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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불똥에 산재보험 “아 뜨거워”
노동부가 2002년 말을 기한으로 한국노동연구원에 보험요율 체계 등 현행 산재보험의 틀을 개선하는 연구용역을 2001년 초에 의뢰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건강보험에 이어 산재보험마저 휘청대는 것일까.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01…
20020110 2004년 11월 03일 -

물갈이는 했다만… 아쉬움 남는 국정원 인사
국가정보원의 인사쇄신은 정말 요원한가. 김은성 전 차장 등 고위 간부가 각종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되고, 수지 김 살해 사건을 은폐한 사실이 밝혀지는 등 만신창이가 된 국정원을 쇄신하기 위한 전면적 인사가 최근 단행됐다. 국정원…
20020110 2004년 11월 03일 -

정책 조정 일가견 ‘실물경제통’
지난해 12월24일 한나라당의 새 사무총장으로 기용된 이상득 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은 15년째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는 4선 중진이지만, ‘정치인 냄새’가 그리 나지 않는 보기 드문 인사로 꼽힌다. 기업인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이…
20020110 2004년 11월 03일 -

“서울 부산 찍고 ‘성공 월드컵’ 가자”
“야--------!”아이들의 고함소리에 차디찬 겨울 하늘이 화들짝 놀랐다.지난해 12월2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43명의 초등학생이 부산 동래까지 500km의 먼 길을 걸어가겠다고 나섰다. 조선 …
20020110 2004년 11월 03일 -

유토피아로 가는 열쇠
때가 때이니만큼 이런저런 모임이 잦다. 마이크를 잡을 일도 자주 있다. 다들 흥에 겨워 한 곡조씩 하는데, 노래 못하는 사람들로서는 여간 난감하지 않다. 마지못해 대충 순서를 때우고 나면, 여기저기서 ‘많이 늘었다’고 공치사를 해준…
20020103 2004년 11월 03일 -

오빠들아, 이제 마음 풀어라~
초등학교 4학년 겨울 큰오빠가 입대했고, 2년 후 여름에는 작은오빠가 입대했습니다. 두 오빠가 군에 있던 5년여 동안 저는 매주 한두 통씩 군사우편을 받고 연필 꾹꾹 누르며 굵은 글씨로 답장을 썼습니다. 분대장이었던 큰오빠(왼쪽)가…
20020103 2004년 11월 03일 -

‘게이트 의혹 속 시원히 밝혀라’ 外
▶게이트 의혹 속 시원히 밝혀라 권력을 쥐고 흔들던 국가 최고위층과 잘 나가던 벤처 사업가와의 검은 거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자고 나면 또 다른 사람들이 검찰에 불려가고 들추면 들출수록 커지는 의혹에 국민은 정말 혼란스럽…
20020103 2004년 11월 03일 -

사회 이슈 이끄는 멋쟁이‘거리 예술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인터넷 내용등급제를 폐지하라.” 분명 시민단체의 집회 현장이기는 한데, 이런 우렁찬 구호소리 대신 춤판 같기도 하고, 연극 같기도 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일단 이런 공연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눈에…
20020103 2004년 11월 03일 -

고엽제 피해자 위한 ‘헌신의 삶’
대한민국 고엽제 후유의증 전우회 총회장에 재선임돼 12월7일 취임식을 가진 이형규 총회장(56·왼쪽)은 이 단체의 ‘살아 있는 역사’다. 90년대 초 고엽제 전우들의 문제를 이슈화하는 데 앞장섰을 뿐 아니라 고엽제 단체 법인화를 위…
20020103 2004년 11월 03일 -

‘칠판 없는 교실’ 머지않았어요
“여러분은 지금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홈페이지를 보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이 있는 도시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인데….” 교단의 선생님이 LCD 판서 모니터에 러시아의 도시 이름을 써내려가자 칠판 대신 걸린 스크린의 인터넷 화면 위로…
20020103 2004년 11월 03일 -

‘칠판 없는 교실’ 머지않았어요
“여러분은 지금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홈페이지를 보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이 있는 도시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인데….” 교단의 선생님이 LCD 판서 모니터에 러시아의 도시 이름을 써내려가자 칠판 대신 걸린 스크린의 인터넷 화면 위로…
20020103 2004년 11월 03일 -

상한가 곽선희씨 / 하한가 조양은씨
▲ 상한가 곽선희말 많고 탈 많았던 ‘강남 대형교회’의 상징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가 아들을 제쳐두고 30대 젊은 신학자에게 담임목사직을 넘겨주기로 해 눈길. 소망교회는 곽목사가 추천한 두 명의 젊은 후보를 놓고 민주적 투표를 거쳐 …
20020103 2004년 11월 03일 -

미국인 화가 가족 파주에서 전원일기 쓰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타피씨 가족의 집을 찾아갔을 때, 마당을 지키는 두 마리의 흰 진돗개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에 고적하게 서 있는 집에서 진돗개들은 낯선 사람을 보자 도리어 반가워했다. 미국인인 타피씨 가족은…
20020103 2004년 11월 03일 -

미국인 화가 가족 파주에서 전원일기 쓰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타피씨 가족의 집을 찾아갔을 때, 마당을 지키는 두 마리의 흰 진돗개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에 고적하게 서 있는 집에서 진돗개들은 낯선 사람을 보자 도리어 반가워했다. 미국인인 타피씨 가족은…
20020103 2004년 11월 03일 -

중세 서양에선 … 키스하다 걸리면 사형
매춘 여성들이 몸은 허락하면서도 좀체 허락하지 않으려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입술. ‘아무리 이런 일을 한다고는 해도 입술만은 지키겠다’는 의미란다. 기계적인 성행위에 길들여진 매춘부들이 키스를 이렇듯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중국바둑 '공한증'에 또 눈물
중국바둑이 또다시 ‘반상 공한증(恐韓症)’을 되씹으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월11~14일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제6회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에서 조훈현 9단이 창하오(常昊) 9단을 2대 1로 누르고 처음으로 삼성화재배에 …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제1틀 반복 땐 영어 재미 쏠쏠
“정말 신기하네요.” “에게, 뭐 이렇게 간단해요.”‘정조준 영어’의 물어보기 제1틀을 공개하고 나니 반응이 두 가지로 나타난다. 하기야 콜럼버스의 달걀 때도 그랬으니 신경 쓰지 않지만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술을 먹으면 몸이 정말 따뜻해지나 外
술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연말연시. 싸늘한 바람이 콧속을 파고들면 주당들은 소주에 얼큰한 국물부터 떠올린다. 몸을 데우려고 술을 먹는다는 핑계도 그럴듯하다. 그러나 술로 추위를 잊는 것은 아주 비과학적인 방법이다. 술이 입 안과 식…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눈바람이 만든 칼칼함 일품
눈바람 속에서 황태가 익어간다. 북어 한 쾌는 스무 마리다. 굴비 한 두름도 스무 마리, 큰 것은 열 마리다. 남쪽은 살구꽃이 피는데 앵월굴비 조기철이고, 북쪽은 아직도 눈 내리는데 황태철이다. 칠산 바다에 봄바람이 터지면 너는 오…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겨울 낭만을 달려 東海 바다로
42번 국도의 수도권 구간은 늘 혼잡하다. 특히 인천 남동공단과 반월공단을 거쳐 수원까지 이어지는 수인산업도로 구간은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더욱이 제2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등과 인접하거나 교차되…
20020103 2004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