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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생활’ 外
잠시 일본을 경험하고 일본에 대해 다 아는 듯 쓴 일본문화론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이 책은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관장 등 8명의 전문가가 주거생활, 요리, 술과 담배, 의복과 치장, 여행, 삶의 보람, 신앙생활, 성, 사교 등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군국주의 전범 실체를 고발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2월4일자)은 일본이 19세기 말부터 제2차 세계대전 패망까지 한반도 곳곳에서 약탈한 문화재 10만여점을 반환하지 않았으며, 반환을 반대한 핵심인사가 당시 일본 점령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었다고 폭…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차 마시기 좋은 때 풍정’ & ‘통해야’
국악(國樂)이 그 이름처럼 진정한 ‘우리나라 음악’이 되는 날은 언제일까. 판소리를 극화한 창극이 전에 없이 폭발적 인기를 누리는 것을 보면 국악의 대중화가 어지간히 이루어진 것 같기도 하고, 각종 방송매체에서 국악이 여전히 찬밥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역시! 관록 묻어난 音의 향연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2년의 절차탁마(切磋琢磨) 끝에 여덟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신승훈이 10년 가까이 지켜온 옥좌를 조성모 등 젊은 후계자들에게 이양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그도 시간의 흐름을 거…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방송국서 왕따당한 어설픈 터프가이
최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영화배우 최민수가 촬영 현장에서 ‘터프가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요즘엔 Dog나 Cow나 다 터프가이라고 해서…”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이 배꼽 잡고 웃은 적이 있다. 실제로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이름 앞에…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이중간첩’으로 스크린 복귀 … 4억~5억 선 최고 몸값 찜
참 오래도 기다렸다. 99년 ‘텔미 썸딩’을 끝으로 스크린에서 모습을 감춰 커피, 휴대폰 등의 텔레비전 CF를 통해서만 얼굴을 볼 수 있었던 한석규가 드디어 출연작을 결정했다. 그의 긴 휴식을 끝내게 한 작품은 쿠엔필름의 새 영화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음악의 자유를 찾아서
시가와 야구의 나라, 그리고 혁명과 열정의 나라. ‘쿠바’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한편으론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그림 같은 카리브해의 해변이지만, 그 반대편엔 염소 수염을 한 카스트로와 ‘그의 인민들’이 사회주의 건설에 매진하는 정…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20020208~20020221
▶ 금호아트홀 앙상블 축제-시링스 목관 5중주 콘서트/ 2월 한 달간 계속되는 앙상블 축제의 첫번째 무대/ 2월8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02-6303-1919 ▶ 2002년 국립국악원 설날공연 ‘우리소리 안에서 쉬다’/ 우리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체질에 맞는 채소 따로 있다
한의학에는 체질과 음식의 궁합이 맞을 때만 ‘보명지주(補命之主)가 충족되고 완실무병(完實無病)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즉 “생명을 지키는 주요 요소(補命之主)와 최적의 건강 상태(完實無病)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체…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팬픽’ 읽었니? 인기스타가 다 나와!
최근 유명 연예인 팬클럽 홈페이지에서 종종 발견되는 게시물 가운데 해당 연예인 이름이 등장하는 소설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이들의 실제 생활을 옮겨놓은 것은 아니다. 실존 인물의 이름만 빌려와 상상력을 덧붙여 이야기…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줄기세포 배양으로 ‘인공피부시대’ 성큼
19세기 초 영국의 괴기소설 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보면 한눈에도 끔찍한 괴물이 나온다. 시체에서 신체 각 부분을 부여받은 괴물은 팔과 다리의 비대칭적 모습과 괴기스러운 머리 모양도 끔찍하지만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블렌딩 와인, 그 오묘한 맛의 첫 경험
와인(포도주)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들에게 와인의 라벨을 제대로 읽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어 널리 알려진 프랑스 와인이라도 보르도 지방은 ‘샤토 마르고’(Cha?eau Margaux) 등의 제조회사(양조장) 이름이 라벨에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지리산온천
사실 지리산온천을 찾아가기에는 산수유꽃이 앞다투어 피는 3월 말경이 제격이다. 지리산온천이 자리한 구례군 산동면 일대의 산자락과 골짜기마다 샛노란 산수유꽃이 무리지어 피어나면 선경(仙境)이 따로 없다. 하지만 지리산 영봉(靈峰)마다…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문경 온천
노천탕에 몸 담그면 “시원타” 절로문경은 영남의 관문이다. 일찍이 새재(鳥嶺) 길이 열린 뒤 영남의 물산과 사람이 한양으로 오르내리려면 문경 땅을 밟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삼국시대 이후 군사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지금도 문경시 곳…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홍천온천
금광과 철의 매장이 풍부했던 홍천 지역에 온천이 나온다. 홍천의 첩첩산중 아래로 완전한 U자를 그리며 흘러가는 홍천강의 꼭지점 끝에 삼각형 모양의 홍천리조트온천(033-434-5000)이 있다. 그곳이 홍천강 유원지로 알려진 밤벌인…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포항 영일만온천
포항지방에는 온천이 여럿이다. 그러나 자타가 공인하는 ‘진짜 온천’은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에 위치한 영일만온천(054-285-1600)뿐이라고 한다. 이 온천이 들어선 자리는 예부터 온수가 솟아나 온정재, 왕어골, 가마골이라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강화도 마라 칼슘탕
강화도에 들어서 다시 배를 타고 교동도로 건너가면 상룡리에 달우물이라는 곳이 있다. 우물에서 단물(좋은 물)이 나온다는 지명인 듯하다. 이곳에서 농어 양식을 하던 박용호씨(65)가 지하수를 팠다가 온천수를 발견했다. 그러나 이곳의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충주앙성온천
충주시 앙성면에 들어서면 기운찬 국사봉과 건너편의 듬직한 양지말산이 마주 보는 사이로 10여개의 온천장이 들어서 있다. 이곳이 탄산온천으로 잘 알려진 앙성면 능암리와 돈산리 일대의 온천 마을이다. 이곳은 60년대까지만 해도 중석 광…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마음의 묵은 때 녹일 겨울온천에 가자
겨울여행의 오붓한 재미 중 하나는 온천욕이다. 일상에 지친 몸을 따뜻한 온천탕에 담그면 쌓인 피로가 봄눈 녹듯 사라진다. 온천 중에서도 설경(雪景)이 한눈에 들어오는 노천탕이라면 금상첨화다. 그러나 온천여행에도 지침이 필요하다.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세월 가도 변함없는 ‘백만불짜리 미소’
참 못할 짓이었다. 수십명의 스태프가 일분 일초를 다투며 전쟁처럼 드라마를 찍고 있는 촬영 현장에서, 잠깐 짬이라도 날라치면 대본에 얼굴을 파묻고 코앞에 시험이 닥친 수험생처럼 초조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그를 돌려세워 “요즘 어떻게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