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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업이 죄인가요 색안경 낀 시선 그만”
“이젠 더 이상 도둑 취급받는 것에 질렸습니다.” 사단법인 한국 열쇠협회 신용관 회장(53)은 요즘 전국을 순회하며 열쇠관련법 제정을 위한 1000만명 서명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집을 떠나 열쇠 제작을 손에서 놓은 지도 벌써 한 달…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환자 다루듯 미술품도 정성껏 다뤄요”
꼭 해야 하는 일뿐만 아니라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아닐까. 그런 면에서 갤러리 코리아의 최락원 관장(49)은 행복한 사람이다. 신경외과 개업의인 그는 전문가 이상의 안목을 자랑하는 미술 수집가이기도…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환자 다루듯 미술품도 정성껏 다뤄요”
꼭 해야 하는 일뿐만 아니라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아닐까. 그런 면에서 갤러리 코리아의 최락원 관장(49)은 행복한 사람이다. 신경외과 개업의인 그는 전문가 이상의 안목을 자랑하는 미술 수집가이기도…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35년 연극인생 ‘무대미술계의 대모’
“만날 뒤에서 일하는 사람이 인터뷰는 무슨 인터뷰야.”여성부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선정한 ‘제1회 비추미(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과 같은 존재) 여성대상’ 수상자 중 한 명인 이병복씨(75)를 찾아갔을 때, 그의 오래된 장충동 작업실은…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상한가 최태욱 / 하한가 장치혁
▲ 상한가 최태욱2002년 월드컵 무대인 상암동 경기장은 온통 최태욱의 것이었다. 이제 스물을 갓 넘긴 루키 최태욱은 상암동 경기장 개장경기인 크로아티아와의 1차 평가전에서 통렬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상암동 1호’ 골을 기록. 게다…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프로 킬러 명성 ‘공포의 외인구단’
과연 ‘프로 킬러’였다. 지난 11월4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2001 FA(축구협회)컵 16강전. 프로 강호 전남 드래곤즈와 실업팀 한국철도의 팽팽한 접전은 승부차기에서 결판났다. 승자는 이미 본선 1회전에서 우승후보 수원 삼성을 …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남편 외조 덕에 女星 됐어요”
“솔직히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국군 창설 53년 만에 첫 여성장군이 된 양승숙 대령(51)은 진급 소감을 묻자 이렇게 털어놓는다. “발표 전부터 매스컴에 계속 제 이름이 오르내렸잖아요.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한국여성 전체의 승…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쾌락 기구도 첨단시대
요즘 인터넷에 범람하는 섹스숍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섹스숍에서 판매하는 ‘기구’들이 성인보다 청소년에게 무분별하게 팔려나가고 있기 때문. 하지만 성인의 경우 도대체 이곳에서 어떤 ‘기구’를 파는지 자못 궁금한 것이 사실…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조훈현-이창호 사제가 얄미워”
삼성화재배 불참을 선언했던 마샤오춘(馬曉春) 9단이 3년 만에 다시 출전해 천적 이창호 9단을 준결승에서 피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이번엔 조훈현 9단의 딴지에 걸려 2대 0으로 분루를 삼키고 말았다. 무난히 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영어 지름길은 ‘동사 정복’
“시간이 나면 동사를 공부하라. 이것이 영어공부의 지름길이다.” 약간 권위를 섞어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영어사전에서 정동사를 찾아 암기하려고 야단이다. 그래서 알파벳 A에 나오는 정동사부터 암기하기 시작한다. Abandon…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농구를 살린 공격제한 시간 24초 外
농구를 살린 공격제한 시간 24초 프로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코트를 누비는 인간 장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고 있노라면 어깨가 움찔움찔한다. 그런데 1950년대에는 미국 NBA에서조차 농구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스포츠였다.…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특미 ‘철갑상어회’ 식탁에 오른다
‘자산어보‘에 상어목은 14종이 기록되어 있다. 그중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철갑상어의 알(캐비아)을 생산할 수 있는 상어는 철갑장군(鐵鉀將軍), 호랭이상어(내안·耐安), 총절입(悤折立) 중 내안상어가 아닐까 싶다. 바다상어 중 가장…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영호남 情 오가는 ‘고향의 길’
무르익은 가을날엔 절경이 따로 없다. 이맘때쯤에는 잿빛 도심만 벗어나면 형형색색 가을빛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심지어 대구 성서공업단지를 관통하는 30번 국도에서조차 만추(晩秋)의 현란함과 풍성함을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다. …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술김’에 우승한다?
대부분의 종목에서 술과 경기성적은 상극이다. 골프 역시 예외일 수 없지만 가끔은 ‘뜻하지 않은 사건’도 일어나곤 한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정신적인 안정이 더 중요한 종목이 골프인 까닭이다. 밝히기 부담스러운 이야기지만 일본에서 활약…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야구 천재’도 노력이 최우선
지난 11월7일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가 발표됐다.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에서는 당연히 이치로(시애틀)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01메이저리그 화두의 대부분이 이치로였음을 생각할 때 그가 수상하지 못했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알아서는 안 되는 것 아는 것도 교양”
교양은 영어로 ‘liberal education’이다. “교양이 있다”는 말은 “교육을 잘 받은, 예절 바른, 문화적인”이라는 뜻이다. 교양은 복합적인 대상으로 이념, 과정, 지식과 능력의 총합 그리고 정신적인 상태를 가리킨다. 그…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논어’ 外
역사학자인 저자가 1969년 ‘논어를 새로 읽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시민강좌를 한 것이 이 책의 출발이다. 저자는 ‘논어’를 직역하면 또 다른 설명이 필요하고, 오랜 세월 쌓인 주석이 오히려 공자가 실제 말하고자 했던 내용과 멀어…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파워게임이냐 팀워크냐
생존은 샐러리맨들의 변함없는 화두다. 가만히 있으면 누군가 나를 짓밟고 올라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두려움에 떤다. 직장 내 파워게임에서 승리하려면 전문능력 이상의 뭔가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정치력이다. 캐서린 K. 리어돈의 ‘…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전시회에 부는 ‘공간 파괴’ 바람
지난 90년대에 영국 언론이 문화부에 맹공을 퍼부은 사건이 하나 있었다. 영국 문화부가 템스강변의 낡은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개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흉물스러운 발전소 건물에 미술관이 웬말이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영국…
20011122 2004년 11월 23일 -

연예인 행동 시시콜콜 제보 무서워!
요즘 드라마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꿈에 그리던 영화계로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화배우 전광렬의 경우, 몇 해 전부터 음해성 소문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부부관계가 좋지 못하다’ ‘여자관계가 복잡하다’ ‘이혼을 했다’는 …
20011122 2004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