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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더 이상 이공계를 중시 말라”
지난 여름, 우리는 또 한 명의 ‘히딩크’를 한국에 받아들였다. 7월1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으로 취임한 로버트 러플린(54)이 그 주인공이다. 노벨 물리학상(1998년) 수상자이자 세계적 명문인 스탠퍼드 대학 교수였던…
20041202 2004년 11월 26일 -

교린 외교 3000리길 … 통신사 나가신다
필자는 지난 6년 동안 한국에 남아 있는 조선의 옛길 10곳을 답사했다. 이제 더 갈 곳이 없어진 상태에서 찾아낸 것이 조선시대 통신사들이 일본으로 향했던 통신사 길이다. 한국인의 조상들은 일본에 가기 위해 300일 가까운 시간 동…
20041202 2004년 11월 26일 -

북두로 은하수 길어 밤차 달이리
숲 길을 걷다보면 솔 향기와 바람에 온몸이 씻기는 느낌이다. 게다가 솔바람에는 자기 자신을 근원으로 돌아가게 하는 산중의 고독이 묻어 있다. 나그네는 진각국사가 머물렀던 광원암(廣遠庵) 가는 어귀에서 솔바람의 관욕(灌浴)을 누린다.…
20041202 2004년 11월 26일 -

프리랜서 생활 경쟁력의 발견
넉넉한 원고료를 받고 연재하던 작업 하나를 1년 만에 정리하게 됐다. 애초 예상했던 기간만큼 일한 셈이지만 상당한 수입원이 뚝 끊긴 만큼 난감해질 수밖에 없다. 일하는 동안 돈을 모으기보단 씀씀이만 키워놓았기 때문이다. 큰돈이 들어…
20041202 2004년 11월 26일 -

창녀와 결혼생활 예수니까 가능?
요즈음 ‘다빈치 코드’라는 책이 제법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에서 예수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이 예수의 아내 막달라 마리아라는 가설을 증명해나가는 내용이 소설에 담겨 있다. 하긴…
20041202 2004년 11월 26일 -

피하기 힘든 질병 ‘요통’… 심할 땐 A1, A3, A8, E22에 침
요통은 사람이 다른 동물과 달리 서서 걷기 때문에 찾아오는 ‘숙명적’ 증상 중 하나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인구의 80% 이상이 요통으로 고통받는다고 한다. 그 원인과 증상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해결하지 …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각선미의 적 ‘정맥류’를 잡아라
주부 박모씨(45)는 처녀 때부터 다리가 날씬하고 예뻐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었다. 그런데 결혼 후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부터 종아리 부위에 거뭇거뭇한 혈관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그 후부터 흉하게 드러난 혈관 때문에 반바지나 스커트…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사이트 점유율도 빈익빈 부익부
인터넷에서 다양성이 강조되던 시대는 끝났다. 소수 특정 사이트가 네티즌들을 휩쓸어가는 현상이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인터넷 통계 조사업체인 인터넷메트릭스(www. internetmetrix.com)가 지난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지원할 대학에 맞춰 기출문제 연습하라
1. 기출문제를 꼼꼼히 검토하라앞 회에서 말했듯 올해 심층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 유형들은 최근 몇 년간 각 대학에서 실시했던 기출문제에 이미 다 나와 있다고 보면 된다. 기출문제집을 가지고 연습할 때는 실전처럼 자신이 직접 면…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조선시대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
①서리가 내린 뒤의 배추를 뽑아 깨끗이 씻는다. ② 배추를 두 치 가량씩 썰어 뜨거운 솥에서 기름으로 볶은 후 식힌다. ③ 식초 간장 설탕을 섞고 팔팔 끓인 뒤 겨자 갠 것을 섞는다. ④ 식힌 배추를 단지에 담고 초겨자장을 부은 뒤…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해리 포터 산업’ 마술 같은 대박 행진
1960년대 이후 동네북 신세로 전락한 영국 기숙학교가 다시 관심을 끌게 된 것은 ‘해리 포터’에 나오는 마법의 호그워츠 기숙학교 때문이다. 영국 에든버러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 페테스. 한때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를 배출한 학교라고…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2002 서울’의 비전은 무엇인가
뉴욕은 건재하며 성업중이다.”지난 11월6일 제108대 뉴욕시장에 당선된 마이크 R. 블룸버그(59)는 이렇게 선언했다. 이에 대해 ‘뉴스위크’지는 “시장직을 뉴욕식으로 쟁취한, 즉 무려 7000만 달러의 개인 돈을 들여 ‘사들인’…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62·63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대북정책’도 지역 갈등?
금강산에서 6박7일 동안 열렸던 남북 장관급회담이 결국 합의를 못한 채 끝났다. 이를 두고 여당은 실패를 나무라는 반면, 야당은 굳건한 회담자세를 칭찬하여 여야가 바뀐 듯한 태도를 취해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정부의 다른 …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양대 노총, 공감 없인 연대 없다”
민주노총이 11월25일부터 산하 1800개 단위사업장별로 현 정부의 ‘노동정책 불신임’ 총투표에 돌입했다. 오는 12월14일까지 계속될 이번 투표는 노동계 대정부 투쟁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국노총도 민주노총(11월11일)에 이어 1…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영어 배우러 가는 조기유학 “No!”
미국 생활 10년 만에 잠깐 귀국한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영어를 잘하고야 말겠다는 맹목적 열정이었다. 엄마 얼굴도 모르는 태중의 꼬마들은 ‘태교영어’에, 신생아들은 ‘엄마’보다 ‘마미’를 먼저 들어야 하는 ‘유아영어’에 …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영어 영재’ 환상을 깨라
‘영어 영재’ 환상을 깨라 고액 유치원·이중언어 교육 효과의문 … 섣부른 환경에선 오히려 역효과What is your name?”“My name is John.”“Who made your name?”“….”영어 유치원에서 만난 여…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상한가 김칠섭 / 하한가 이부영
▲ 김칠섭육군 을지부대 작전장교 김칠섭 소령(34), 부하 살린 살신성인 감동. 11월19일 오전 9시경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짙은 안개 속, 철거 중이던 무전기 안테나 고압선에 접촉하면서 정모 일병 감전. 김소령, 허리 잡아채 …
20041202 2004년 11월 25일 -

수능 부정행위 外
●수능 부정행위 ‘철없는’ 아이들인가, 아니면 너무나 ‘약아빠진’ 아이들인가. IT 기술의 축복 속에 자라난 휴대전화 세대가 이를 악용해 기존 질서를 조롱하고 나섰다. 암기성 학력사회가 낳은 폐해라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은데…
20041202 2004년 11월 25일 -

“弱달러 지지”… 거대 기업 ‘약발’ 받나
“과거 경험에서 환율 시장에 대한 개입은 효과가 없거나 변동성만 키웠다.”11월17일, 영국 런던을 방문하고 있던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이 한 말이다. 그의 발언은 사실상 미국 정부의 강(强) 달러 정책의 포기를 시사하는 것으로 받…
20041202 2004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