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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史에 빛나는 그 시절 그 인물
발음하기도 어려운 외국 이름과 외워야 할 각종 연도로 가득한 세계사 대신,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서양사 입문서가 나왔다. 윌리엄 레너드 랭어가 엮은 ‘호메로스에서 돈 키호테까지’(원제·Perspectives in Western …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본고장도 伊도 놀란 위대한 ‘가곡의 향연’
학창시절 음악 수업시간에 배우는 ‘Caro mio ben’(내 사랑하는 님이여)을 비롯해 스카를라티의 ‘Qual farfalletta amante’(작은 사랑의 나비처럼), 헨델의 ‘Cara sposa’(사랑하는 신부여) 등 성악도…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절망의 시대 ‘희망의 보컬’
이 땅에 흑인음악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던 60년대. 전쟁의 공포에서 서서히 벗어났지만 한국의 상황은 한편으론 제3공화국 특유의 ‘잘살아 보세’의 역동적인 선동이 장밋빛 희망을 방목하고 있었고, 또 다른 한편으론 파시즘의 그늘이 차츰 …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멜로 영화는 가라! 남자들 ‘전성시대’
봄은 남자의 계절? 작년 겨울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들이 스크린을 휩쓸고 지나간 이후, 이번에는 남자들의 우정과 의리를 그린 영화들이 한꺼번에 제작되고 있다. ‘친구’를 시작으로 4월 개봉하는 ‘휴머니스트’, 5월 개봉 …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가슴 뜨거운 사나이들 ‘友情’
‘오래 두고 가까이 사귀어온 벗’을 ‘친구’(親舊)라 했던가. 이런 사전적 의미에 걸맞은 진짜 ‘친구’를 우린 몇 명이나 가지고 있을까. 인터넷 동창회 ‘아이 러브 스쿨’이 광고비 한 푼 들이지 않고 수백만 명의 회원을 확보할 수 …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일상에서 누구나 가능한 ‘깨달음’
지난 연말 미국에서 출간된 이승헌씨(현대단학 창시자·새천년평화재단 총재)의 ‘힐링 소사이어티’(Healing Society)가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은 대사건이었다. “아마존…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20010323~20010329
▶ 사진작가 이정진전 ‘ON ROAD’/ 3월24일까지/ 갤러리국제/ 02-735-8449 ▶ 이미지 교환전/ 금속, 나무, 흙, 섬유, 유리 등 5개 분야의 공예가들이 참여/ 3월24일까지/ 크래프트 스페이스 목금토/ 02-764…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손발 저림은 목뼈·허리뼈 등 이상신호… 심할 땐 서암봉·T봉 붙이면 효과
손발 저림은 중년에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광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저린 증상과 함께 약간의 마비감과 무력감이 있고, 심할 때는 손-발가락을 움직일 수 없는 형편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한방 고전에서는 손발 저림을 중풍의 전조증(前…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야생동물 잘못 먹었다간 ‘제 명도 단축’
보신을 위해서라면 먼 이국의 야생동물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몬도가네 관광족’이란 오명을 쓰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봄철은 겨우내 움츠린 몸을 추스리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시즌이다. 그러나 사실 비싼 돈을 지불하고 먹는 보신식품을 …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인터넷 서비스, 간단한 조작으로 ‘느림보 탈출’
ADSL 초고속 통신 이용자가 400만명이 넘었다. 이런 가운데 많은 이용자들이 공통적으로 이런 불만을 갖는다. “왜 우리 집은 속도가 안 날까?” 주변에서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서로 속도를 비교하게 된다. 실…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한국 10대 청소년 가족 신뢰도 낮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세계 41개국 15∼18세의 10대 청소년에게 ‘부모를 신뢰하는가’라고 물었더니 한국 청소년 응답자들은 55%가 믿는다고 대답하였다. 이같은 수치는 미국(72%)보다도 낮고 세계 평균(69%)보다도 낮다.한…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영어 때문에 이민 간다고… 오 노!
첫째 딸애와 그 밑으로 아들이 둘, 나는 세 아이를 키운다. 모두 미국에서 출생하고 자라 영어를 본토발음으로 유창하게 잘하지만 한국인을 부모로 두었으니 당연히 한국말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집에서는 한국말을 하도록 강조하는 한편, …
20010329 2005년 02월 18일 -

미국인도 아리송! 영어교과서 맞아?
중-고등학교 영어교과서에 오류가 많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5년 전 뉴욕주립대 하광호 교수(영어교육)는 ‘영어의 바다에 헤엄쳐라’(에디터 펴냄)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했다.당시 하교수는 6차교육과정에 따라 …
20010329 2005년 02월 18일 -

이제 ‘교실영어’는 가라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5년간 거주하다 귀국한 김모씨는 중학교 2학년인 딸의 영어교과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영어 전공자가 아닌 그가 언뜻 보기에도 콩글리시가 너무 많은 데다, 생전 써먹어 보지 못할 영문법을 잔뜩 배우고 있기 때…
20010329 2005년 02월 18일 -

4월부터 ‘신용관리 주의보’ 발령
최근 실업자 수가 증가하고 주식시장이 침체를 거듭하자 카드대금 및 금융기관 대출금을 제때에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단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면 은행은 물론 모든 금융기관에 통보돼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게…
20010329 2005년 02월 18일 -

“우리가 봉이냐 … 이동통신업계 맛 좀 봐라”
국내 이동전화 사용자 수가 270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손익분기점을 훨씬 넘긴 가입자 수에도 불구하고 이동전화 업계는 가입자수 700만∼800만 당시의 통화요금을 고집하며 요지부동이다. 단말기 보조금이 폐지됐고 마케팅 비용 부담…
20010329 2005년 02월 18일 -

商道는 없고 商術만 판친다
며칠 전 텔레비전 뉴스를 보다가 그만 얼굴이 붉어진 적이 있었다. 미국 시장에서 한국상품이 발붙이지 못하고 있다는 뉴스와 함께, 미국인 ‘바이어’가 나와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한국상품은 견본과 납품된 물건의 질이 다르고, 보증…
20010322 2005년 02월 18일 -

여고 5총사 “손에 손 잡고~”
1974년 강원도 삼척여고 시절, 친구들과 교문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맨 왼쪽부터 본인, 홍영남, 김정남, 김순희, 장설화다.맨날 함께 어울려다니며 놀던 기억, 보충수업 빼먹고 바닷가로 놀러가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사진을 찍을…
20010322 2005년 02월 18일 -

우리도 아름다운 다리를 만들자 外
▶우리도 아름다운 다리를 만들자 ‘한강에는 다리가 없다’를 읽고 많은 부분에 공감이 갔다. 한강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기에 한강의 다리야말로 외국 관광객들의 기억 속에 깊이 심어줄 수 있는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될 수 있다.몇 …
20010322 2005년 02월 18일 -

“국어 교과서 교사들이 만들었어요”
중학교 1학년 교실. 느닷없이 지오디(god)의 ‘어머님께’를 부르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쉬는 시간? 아니다.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에 실린 이 노래를 부르며 우리 전통 가락과 운율을 공부하고 있는 것. 또 학생들은 …
20010322 2005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