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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살인, 계획된 웃음
극저예산 컬트 영화로 시작한 감독들은 대부분 주류화의 과정을 거친다. 팬들은 실망하겠지만, 그들이라고 언제까지 극저예산 영화만 만들고 싶겠는가. 열성팬들이나 비평가들이 초기작들에 퍼붓는 극찬은 어떻게 보면 그들에게 감옥이기도 하다.…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삽화로 보는 수술의 역사 外
삽화로 보는 수술의 역사수술의 역사는 인류 역사만큼이나 유구하다. 선사 이전부터 의학이 최고로 발달한 오늘날까지 수술은 희망과 경외, 두려움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왔다. 유명한 의사들과 환자 이야기, 의학적인 일화는 물론이고 약물 사…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車 용어도 정품으로 씁시다
구락숑, 야끼, 세루모타, 보도, 기스…. 자동차 분야에는 유난히 국적 불명의 용어가 많다. 잘못된 영어 표현과 일본식 발음이 뒤섞인 채 그대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비업소에서 사용하는 이런 용어는 소비자와의 의사 소통에 …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아프리카 살리는 ‘녹색 女戰士’
1980년대 초 다니엘 모이 케냐 대통령은 수도 나이로비 한복판에 있는 우후루공원에 60층짜리 초고층 건물 ‘케냐 타임스 타워’를 신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건물이 들어설 경우 케냐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갖게 되는 …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Korean Style 外
Korean Style/ 4월20일까지/ 사진작가 최민호는 사라져가는 대상에 대한 애정으로 렌즈를 들여다본다. 우리의 오래된 삶을 찾아내고 기억하는 것이 그가 사진을 찍는 이유이다. 동시에 ‘한국식’이라는 전시명을 ‘Korean S…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3만8387점 쏜 ‘득점 기계’
축구나 농구 같은 구기종목은 골을 많이 넣는 편이 이긴다. 당연히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스타다. 전 세계 모든 농구인들이 꿈꾸는 세계 최정상의 미국 남자프로농구(NBA)에서 무려 3만8387점을 넣은 선수가 있다. 1960년대 후반…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끙~ 힘드십니까? 배출 해방 선언
대변을 볼 때면 늘 10분 이상 힘을 줘야 겨우 볼 수 있고, 보고 나서도 잔변감이 있어 고생이 많았던 김이령(41·가명) 씨. 배변이 힘든 날은 손으로 변을 파내야 할 정도지만 그녀는 이런 현상이 질병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러…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심부전’ 새 치료제로 ‘ARB 제제’ 기대 한 몸에
심부전은 심장 질환의 합병증 또는 말기 증상으로 인해 발병하는 임상 증후군으로 1년 생존율이 70~87%, 2년 생존율이 61~83%로 암 질환에 버금갈 만큼 낮아 ‘심장의 암’으로 불리는 심각한 질병이다.심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회사(사업주)가 건강보험 가입을 회피할 경우 外
A 건강보험법(제81조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따르면 가입을 회피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위 조항을 위반한 사용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사용자는 건강보험 가입 요건에 해…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팬데믹 인플루엔자 지구촌 덮칠까
”팬데믹 인플루엔자는 시한폭탄처럼 째깍째깍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섬뜩하기까지 한 이 경고는, 최근 대한감염학회가 주최한 ‘인플루엔자의 현황과 대책’ 심포지엄에서 고려대 의대 김우주 교수가 언급한 내용이다. 비록 많은 사람들에게 …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의사 가운 벗으면 ‘프로 카레이서’
카레이서와 치과의사, 이 둘 사이에는 과연 어떤 연관이 있을까?순간의 쾌감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한 경주를 벌이는 카 레이싱은 취미로 하기에는 벅찬 스포츠임이 틀림없다. 1초라도 긴장을 늦추거나 실수를 하면 그것은 바로 대형…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그림·글씨 컴퓨터로 ‘놀라운 마법’
종이에 쓴 글 따위를 바로 컴퓨터에 입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림이어도 좋고, 문자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무선기계라서 회의장에 노트북이 아닌 종이 한 장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별도의 용지나 특수 펜이 아닌…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앉아서 세계 여행’ … 백패커 블로그 최고 가이드
가상공간의 최대 장점은 시공간을 넘나든다는 점이다. 물론 모든 매체들이 이점을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초기 신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은 삽화가 들어간 기행문이었다고 한다. 보통의 샐러리맨들에게 해외여행이란 오랫동안 …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P2P 불법복제’ 콘텐츠 업체 고사
우리 사회에 소프트웨어나 음악 같은 무형물의 도둑질이 만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심리적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형체가 없어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죄의식을 덜 갖게 된다는 심리적 요인이 가장 크리라 생각됩니다. 마치 유…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MSN 메신저 꿇어!”
”네이트온(Nate-on)이 국내 인스턴트 메신저 1위인 MSN의 철옹성을 무너뜨렸다.”4월의 봄 향기와 함께 전해진 이 소식은 메신저 서비스에 중독된 모든 사용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른바 메신저 시장의 전쟁이 재점화되는 순간…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개업 의사들 박사학위 장사 박사 좋아하는 국민성 탓?
의대와 치대, 한의대 교수들이 개업 의사들을 상대로 박사학위 장사를 했다고 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실태 조사와 처벌을 약속하고 나섰다. 그들의 죄목은 석ㆍ박사 과정에 등록한…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유채꽃이 자동차 연료라고요?
해마다 이맘때 제주도는 유채꽃이 절정을 이룬다. 유채꽃밭에서 신혼의 단꿈을 사진에 담는 데 여념이 없는 신혼부부들은 유채꽃이 자동차 연료로도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까. 유채꽃씨에서 추출한 식물성기름은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디젤’…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또 불붙은 미술품 가짜 논쟁
한 노 화가가 친한 화랑 주인을 만나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아, 정말 환기는 애처가인가봐. 하늘에서 계속 그림을 그려 보내는 거 보니!”생전에 작가 김환기와 교제했던 그로서는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지난 김환기의 위작들이 ‘미…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교황에게도 죽음이 찾아왔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선종(善終)했다. 그의 부음을 듣고 스위스 루체른의 시청 벽에 그려진 어느 그림을 떠올렸다. ‘죽음의 무도’. 17세기 초에 그려진 이 벽화는 마니에리스모(manierismo)의 기법으로 뒤늦게 중세 말부터…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점잔 고삐 풀려 통통 튀는 생명력
캘빈은 여섯 살짜리 아이다. 그리고 홉스는 캘빈의 둘도 없는 친구인데, 호랑이다. 하지만 보통 호랑이가 아니다. 다른 사람이 있을 때, 홉스는 장난감 호랑이로 변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홉스가 진짜 호랑이인 줄 모른다. 그저 어린 캘…
20050419 2005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