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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하더라도 명예훼손죄 성립 가능
폭력을 싫어하며, 재산 관계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대부분의 소시민들은 일생에 단 한 번도 소송에 휘말리지 않고 지낼 수 있다(이렇게 ‘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돈 없는 사람’과 함께 변호사들의 2대 기피 대상이라는 우스갯소리…
20050712 2005년 07월 07일 -

쇄국주의? 재외동포법 부결 파문 外
홍준표의 뚝심은 국회를 넘어서지 못했지만, 누리꾼들은 그를 영웅으로 떠받들었다. 문제는 반대투표를 던진 의원들의 어설픈 변명들.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신쇄국주의법’이 될 것을 우려했다고 하자, 누리꾼들은 “법이나 제대로 읽어봤냐”며…
20050712 2005년 07월 07일 -

‘부패’ 내쫓더니 자신도 ‘부패 늪’에
권력은 부패하게 마련인가. 비리 추문에 휩싸인 전임 대통령 추방 투쟁의 선봉에 선 업적으로 대통령에 오른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56)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결과 조작 의혹과 가족들의 부패 혐의로 탄핵될 위기에 처했다.지난…
20050712 2005년 07월 07일 -

상한가 한격부 / 하한가 강우석
노환 투병 중인 흉부외과 전문의 한격부(92) 박사. 의대생들 흉부외과 외면하는 현실 안타까워 서울대 의대에 발전기금 5억원 쾌척. 1956년 마흔 넘은 나이에 스웨덴·영국서 흉부외과학 연수, 귀국 후 해당 분야 초석 다져. 5억원…
20050712 2005년 07월 07일 -

공공기관만 비리 있나 … 반쪽 부패방지법
6월29일 내부고발자 보호 강화를 골자로 한 부패방지법(이하 부방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부방법이 여전히 ‘반쪽’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부방법이 취급하는 ‘부패 행위’의 대상이 공공기관에만 국한되는 한계 때문이…
20050712 2005년 07월 07일 -

민노당은 열우당의 2중대로 가는가 外
민노당은 열우당의 2중대로 가는가. 7월1일 민노당 게시판의 한 누리꾼윤광웅 국방장관의 해임결의안이 부결되자, 대통령에게서 점심 한 그릇 얻어먹고 ‘해괴한 변명으로 국민 뜻을 팽개치면 박정희 시절의 유정회와 무엇이 다른가’라며 반성…
20050712 2005년 07월 07일 -

“난 노동자” 거리로 나온 언니들
깊은 밤, 붉은 형광등 조명 아래에서 소곤소곤 불만을 터뜨리던 언니들이 이슬비 내리는 광장으로 모였다. 6월29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앞에서 성매매 여성 1200여명이 성매매 여성의 노동자 인정을 촉구하는 ‘성(性…
20050712 2005년 07월 07일 -

‘재미없는 기술’은 망한다
최근의 기술 발전은 일하는 방식뿐 아니라 여가를 즐기는 방식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영화 TV 출판 음악 게임 광고 등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부문뿐 아니라 이제 사회 전반에서 즐거움을 주는 기술이 과거보다 훨씬 큰 힘…
20000706 2005년 07월 06일 -

미국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정치인 ‘엘리자베스 돌’
돌은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최고의 엘리트 출신이다. 그렇지만 겸손한 모습으로 대중의 폭넓은 지지를 얻어가며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정치인의 표상으로 불리고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돌 여사는 훗날 미국의 여성정치사에서 대단히 큰 의…
20000706 2005년 07월 06일 -

이제 총리는 ‘검증’으로 말한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인사청문회가 실시됐다. 첫 시험대에 오른 사람은 이한동 국무총리서리다. 6월26일 오전 10시, 이틀 일정으로 국회 본관 145호실에서 열린 청문회는 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됐다.인사청문회는 2월8일 국회법 …
20000706 2005년 07월 06일 -

티니안 섬, 그리고 춤의 감동 … “춤엔 국경이 없다”
얼마 전 사이판에서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티니안이란 섬으로 여행을 갔다. 그곳은 사이판보다 사람의 손길이 그리 닿지 않은, 그래서 조금은 황폐해 보이기까지 하는 섬이다. 구름은 아주 가까이에서 그 풍만함을 드러내고, 바다는 …
20040930 2005년 07월 01일 -

‘어처구니’가 있어야 한다
필자 나이쯤 되는 세대라면 1960년대 중반 김기수 선수가 한국 최초로 프로 권투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을 때의 감격을 잊지 못할 것이다. 온 국민이 라디오 앞에 모여 열광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1976년 양정모 선수가 몬트…
20001026 2005년 07월 01일 -

상한가 김주진 / 하한가 김영삼
‘부호 탄생’.재산가나 부자를 일컫는 단어조차 생소한 한국에서도 ‘부호’(富豪)의 탄생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시대가 개막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아남반도체의 미국 판매법인인 암코 테크놀로지(ATI)의 김주진 회장. 김회장은…
20001026 2005년 07월 01일 -

정보화 앞에 여야 없는 개근상 모임
민주당 허운나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국회 사이버정보문화연구회가 16대 국회가 출범한 뒤 매주 세미나를 개최해 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 연구회는 지난 6월20일 창립된 뒤 매주 수요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수요포럼’을 열어 …
20001026 2005년 07월 01일 -

우리 사회 예술 자유지수
한 사회가 예술가를 어떤 존재로 인정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으로도 그 사회가 얼마나 자유롭고 관용을 가진 사회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 우리 사회는 군사정권 시절부터 예술가들을 돈으로 다스리고 통제해왔다. 관변단체를 만들고 그 단체에…
20050705 2005년 07월 01일 -

자랑스런 전우들
1981년 해군 하사관(현재의 부사관)으로 입대한 우리들은 82년 봄 전기 보통과 94기 교육생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그해 8월30일 종합학교(현재의 교육사령부)를 수료하고 진해를 떠난 동기도 있었고 진해 근무를 명받은 동기도 있었…
20050705 2005년 07월 01일 -

김우중 의혹 철저히 밝혀야 外
김우중 의혹 철저히 밝혀야 5년 8개월간 해외를 떠돌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마침내 귀국했다. 원단 생산업체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한국 경제 성장과 궤를 같이해온 대우그룹의 김 전 회장은 직장인들에게 신화적인 존재였다. …
20050705 2005년 07월 01일 -

아랫사람 보살펴주는 푸근한 곳
“근래에 쓸모없는 늙은 농사꾼 되어시냇물 흐르는 산간에서 헛되이 늙어갑니다.가뜩이나 병든 몸, 수심도 가득한데가을바람에 날리는 서릿발 수염, 차마 볼 수 없군요.”조선 명종 때의 명풍수 남사고(南師古, 1509~71)가 남긴 시 한…
20050705 2005년 07월 01일 -

오르가슴이 유전이라고?
최근 영국의 쌍둥이연구소 과학자들은 여성의 오르가슴이 유전자와 관계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는 여성이 오르가슴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은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영국 런던의 성 토머스병원 쌍둥이연구소 과학…
20050705 2005년 07월 01일 -

“이것이 바로 창호본색”
요즘 바둑팬들 사이에서는 세계바둑 랭킹 1위가 누구냐를 놓고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두 해 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논쟁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 이창호라는 존재가 워낙 크고 굳세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제8회 …
20050705 2005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