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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국인이여! 너 자신을 알라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이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라고 하여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겸손을 미덕으로 치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친밀한 명언인 셈이다. 고대에는 대부분의 수학자들이 철학자이기도 했고…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고집 센 과학자들 노벨상 먹었네
세상에는 누구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실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들이 진실인 경우도 있지만, 나중에 선입관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상대성이론의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기존의 물리학…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시청률 높이려 스타 쓰고, 몸값 충당 위해 간접광고
방송사 드라마 프로듀서 A 씨는 한 외주 드라마 제작업체가 보낸 제작비 예산안을 보며 현재의 외주제작 시스템에 대해 또다시 회의를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외주업체는 약 3개월에 걸쳐 방송할 드라마 제작 예산안에 한 명의 제작 프…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성체줄기세포가 재생의학 대세”
10월5일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성체(成體)줄기세포 연구발전을 위해 100억원이라는 거액을 가톨릭 세포치료사업단에 지원했다. 이날 서울대교구는 교구 차원의 생명운동을 이끌어갈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전대월 씨 돈세탁 증거 포착”
유전의혹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결성된 정대훈(52·사법연수원 8기) 특별검사팀이 본격 수사를 시작한 지 40여일이 지났다. ‘유전의혹’이란 철도공사(옛 철도청)가 면밀한 사업성 검토 없이 지난해 9월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일…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거꾸로 가는 공교육
회사원 김준범(43·서울 노원구 중계동) 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13)과 아들(11)의 사교육비로 매달 80만원을 쓴다. 영어와 수학을 학원에서 익히고, 미국인한테서 배우는 회화에 드는 돈이다. 큰딸을 위해 겨울방학 캐나다에 단…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우리들의 놀이터… 신난다! 청계천
청계천이 다시 흐른다. 47년 만이다. 회색 콘크리트에 갇혀 암흑의 세월을 참고 견뎌낸 대가일까? 청계천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부활했다. 맑은 물 속에서는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다양한 꽃들이 시민들을 환하게 맞이한다. 물놀이 …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간판, 크다고 좋은 줄 아십니까”
우리의 도시환경은 어지럽다. 현란한 간판은 도시를 술 취한 듯 보이게 한다.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데 대해선 대체로 공감대가 이뤄져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큰 간판을 달아 어떤 간판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우리네 시스템을 바꾸어…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차 달이는 연기 속에서 제왕운기 저술
물 맑은 오십천의 절벽 위에 지어진 삼척 죽서루(竹西樓)는 관동팔경 정자 중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삼척이 자랑하는 명소가 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누각 안에는 시인 묵객들의 시판(詩板)과 편액(扁額)들이 즐비하다…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달라진 토익, 벼락치기 안 통해”
“토익 시험에서 900점이 넘으면 뭐 하나? 외국인 앞에서 입도 제대로 못 떼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토익 무용론’을 말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사회에서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토익 시험이다. 취직을 하거나 진급할 …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한국 공직자 윤리 세우기 다각도 노력”
노무현 대통령은 10월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이남주(67) 한국외국어대 이사장을 임명했다. 서울사대부고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한 이 신임 위원장은 한국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사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부패…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재외 국민 사인 규명 사상 첫 ‘해외 부검’
올해로 쉰 살이 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소장 이원태·이하 국과수)가 사상 처음으로 ‘해외 부검’에 나선다. 영국에서 사망한 재외국민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다. 국과수는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3명의 법의관을 영국으로 보내 5년 전…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2035년 소행성이 지구를 쓸어버릴 수도 있다 外
2035년 소행성이 지구를 쓸어버릴 수도 있다 한 러시아 과학자가 소행성의 지구 충돌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뉴스닷컴 최근 보도에 따르면 10월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응용 천문학 협회서 열린 …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탄핵 면죄부·공천 실패 증명할 터”
여야가 홍사덕 속앓이에 빠졌다. 경기 광주 재선거에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힌 뒤 홍 전 의원에 대한 압도적 지지도가 여야 가슴앓이의 배경. 열린우리당 이종상,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는 그 뒤를 이어 2, 3위를 오락가락한다. 홍 전 …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가을 소풍의 추억
1979년 중학교 3학년 마지막 가을 소풍 때 찍은 사진입니다. 가운데가 신행선 담임선생님이고, 왼쪽이 본인, 그리고 오른쪽이 단짝이었던 허진도입니다. 신 선생님은 부산대 졸업 후 교단에 첫발을 내딛은 때였는데 부임지가 바로 경남 …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전자정부 구멍 빨리 메워라
전자정부 구멍 빨리 메워라 “전자정부 구멍은 뚫려 있었다”를 읽고 매우 놀랐다. 9월23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행정자치부 국감에서 권오을 의원이 폭로한 민원발급 서비스 시스템의 위·변조 가능성이 사회 전반에 미친 파장은 이만저만…
20051018 2005년 10월 12일 -

연습도 머리를 써야
골프를 잘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연습만이 골프 실력을 향상시켜줄 뿐이다. ‘술에는 장사 없다’는 옛말처럼 연습 많이 한 상대를 당해낼 골퍼는 없다. 바꿔 말해 골프를 잘 치고 싶은 마음만 있고 연습이 없다면 좋은 스코어를…
20000831 2005년 10월 11일 -

꼭대기층에 숙소 잡으면 우승한다?
스포츠 세계에는 별의별 ‘징크스’가 있다. 그런데 때로는 그것이 마치 ‘종교’처럼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한국프로야구 모 구단의 A선수는 투수들에게 금기가 되는 일을 했다가 공교롭게 옷을 벗고 말았다. 그는 2, 3년간 …
20000831 2005년 10월 11일 -

칠순 잔치를 재즈판에서
9월5일 한국 재즈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이 열린다. 재즈 1세대 최세진씨의 고희를 축하하기 위해 80여명의 재즈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최세진과 함께하는 코리아 재즈 올스타 2000’이 기획된 것이다. 평생 재즈 외길만을 걸어온…
20000831 2005년 10월 11일 -

父子가 8.5명의 여성과 만났을 때
남자의 마음엔 여러 개의 방이 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래서 이 방엔 예쁜 여자를, 저 방엔 귀여운 여자를, 또 다른 방엔 착한 여자를 두고 싶어하는 것이 남자의 마음이라고.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니, ‘사람이 맨날 똑같은 밥만…
20000831 2005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