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실엔 골프채를 두지 말라
한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서구식 주택 양식 가운데 하나가 거실(居室)이다. 영어로는 living room, 독일어로는 Wohnzimmer로 표기하는데 ‘사는 방’ 혹은 ‘거주하는 방’으로 번역된다. 거실문화는 우리 시대 주거문화 …
20051108 2005년 11월 02일 -

차 공양으로 홀연히 부처를 이루었노라
호남 일대에 산재한 절을 가보면 진묵 대사 전설을 많이 들을 수 있다. 전북의 봉서사와 구암사, 월명암과 성모암, 전남의 백양사, 운문암 등이 그렇다. 이중에서 차와 직접 관련된 절은 운문암이 아닐까 생각된다. 다각(茶角)이란 ‘차…
20051108 2005년 11월 02일 -

“메세나 자체적 운영 시스템 갖출 것”
이건산업 박영주(64) 회장이 10월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메세나협의회 2006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메세나협의회는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국내 기업인들의 모임. 박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
20051108 2005년 11월 02일 -

우리당 의장 또 낙마 … 독이 든 성배 누가 마시나
“열린우리당 의장직은 독이 든 성배다.” 문희상 전 의장의 사퇴 소식을 듣고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 한 당직자가 내뱉은 말이다. 10월28일 문 의장은 10·26 재선거의 ‘감독’으로서 0대 4로 패배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4…
20051108 2005년 11월 02일 -

내년부터 軍 ‘야간점호’ 사라진다 外
이르면 내년부터 군대에서 ‘야간점호’가 사라지고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는 사병에 대해서도 현역복무 부적합 판정을 내려 보충역으로 재배치할 수 있게 된다. 또 비무장지대(DMZ)와 북방한계선(NLL) 지역에 근무하는 사병에게 월 6만8…
20051108 2005년 11월 02일 -

“당정 ‘새판 짜기’내년 초 시기 조율”'
열린우리당이 10·26 재선거 참패와 관련, 내부 혼란에 휩싸였다. 문희상 당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퇴진, 당초 ‘선거 패배는 내 잘못’이라며 수습에 나섰던 노무현 대통령의 책임론은 별무소용이 됐다. 관심은 포스트 문희상이다. …
20051108 2005년 11월 02일 -

즐거운 나들이
1974년 유치원에 다닐 때입니다. 단정한 원복(院服)에 모자까지 쓰고…. 꽤나 세련된 옷차림 아닌가요?그런데 어떤 상황에서 이 사진을 찍었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모두들 탬버린을 하나씩 든 것으로 봐서 야외로 음악 수업을 하러 가…
20051108 2005년 11월 02일 -

내실 있는 명문고 많이 생겼으면 外
내실 있는 명문고 많이 생겼으면 커버스토리 ‘100년 명문고’를 읽었다. 100년이라는 기나긴 여정을 지나 맥을 이어왔다면 분명 그 버팀목은 뿌리가 곧고, 단단하고, 굵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이들은 과연 어떤 역사를 만들어내고 …
20051108 2005년 11월 02일 -

20000505~20000511
▶ 대한민국 김철식 / 5월4일~7월2일 / 소극장 아리랑 02-741-5332▶ 어린이마당극 ‘백두거인’ / 5월5~14일 / 극장 야외공연장 02-392-4107▶ 날개를 훔친 도둑 / 5월2~31일 / 대학로 샘터파랑새극장 …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얄팍한 가벼움의 시대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는 가벼움이 출렁이고 있다. 광주민주화운동과 군화발과 최루탄, 화염병이 난무하던 무거움의 시대, 피와 눈물과 열정과 고함, 죽음, 그리고 그 뒤의 환희. 우리 시대를 지배하던 억압과 희망의 대결은 사라지고 그…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할머니 사랑해요”
뒤늦게 깨달은 할머니의 사랑을 적고자 펜을 들어본다. 금년 1월에 할머니가 계신 철원으로 왔다. 할머니가 얼음판에 미끄러져 발목이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나는 그 구실을 핑계삼아 병원과 시골집을 오가며 착한 손녀 노릇을 할 …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한옥의 고향 外
한국의 대표적인 목수 신영훈씨와 사진작가 김대벽씨가 ‘한옥’을 재조명하는 시리즈를 발간한다. ‘한옥의 고향’은 그 첫 번째 작품. 이 책은 200여장의 사진을 중심으로 글이 따라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시골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난 열여섯살이다… 남으로 가고 싶다”
두만강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남자, 장터 흙탕물 속에서 밥알을 주워 주린 배를 채우는 꽃제비들. 밥 한끼를 위해 몸을 파는 북한 여성들. 탈북자들의 비참한 생활에 대해 너무 많이 듣고 보아서인지 충격적이기는커녕 일상처럼…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인터넷 거품 속에 ‘알짜’가 있다
”닷컴’ 대열에 끼지 않으면 낙오자 취급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인터넷 거품을 걱정하고 오히려 아날로그형 옛 직장으로 U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너무 빨리 돌아가는 세상,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랴. 하지만 인터넷과 벤…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음! 진달래향 … ‘술술’넘어가네
이른 봄부터 진달래 피기만을 기다렸다. ‘진달래꽃을 수매한다’는 말 때문이었다. 쌀이나 보리처럼 꽃을 수매한다니, 그 광경을 지켜보고 싶었다. 전국에 유명한 진달래 군락지야 창녕의 화왕산, 여천의 영취산, 마산의 무학산, 대구의 비…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인터넷 라운딩’ 어떤 느낌일까
요즘은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있다. 인터넷이 가정의 식단을 짜주기도 하고 어느 한 음식을 지정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배달해 주기도 한다. 인터넷은 골프와도 연관이 있다. 현재 한글로 된 골프사이트는 ‘gogolf.co.…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김택수-김조순 커플 ‘호된 신고식’
3월말 한 스포츠신문 1면 머릿기사로 남자탁구선수 김택수(30·대우증권)와 미녀 양궁선수 김조순(25)의 결혼 소식이 대서특필됐다. 김택수는 98방콕아시아경기대회에서 세계 최강 공링후이와 류궈량(이상 중국)을 잇따라 꺾고 남자단식 …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가슴 설레는 ‘天上의 이중창’
1년 전 예술의전당에서 독창회를 열 예정이었던 소프라노 홍혜경씨가 공연 바로 전날 목의 이상을 느끼고 공연을 취소해 버렸다. 병명은 급성 후두염. 4년만에 이루어지는 독창회인지라 기대가 컸던 음악팬들은 약간의 ‘컨디션 이상’ 때문에…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음악계도 386 입김 세졌네
공휴일이 많은 5월은 공연이 집중된다. 그러나 알고 보면 아이들 손잡고 가는 ‘어린이용’ 이거나 노부모를 위한 효도잔치다. 솔직히 ‘386’들은 갈 데도 없고 갈 시간도 없다. 공연뿐만 아니라 음반계에서도 386 대상으로 앨범을 만…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상한가 하석주 / 하한가 문용린
돌아온 ‘왼발의 달인’. 4월26일 한일축구 교환경기에서 그림같은 강슛으로 일본의 자존심을 일축한 하석주(32) 선수. 98 프랑스 월드컵 본선 첫 경기로 치른 멕시코전 때 전반 강한 왼발 프리킥으로 선취골을 넣었으나 어처구니없는 …
20000511 2005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