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의 기업, 인도를 녹이다
포스코가 인도 오리사주에서 이구택 회장과 나빈 파트나이크 주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일관제철소 건설과 광산 개발을 위해 총 1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은 지난해 6월이다. 오리사주 파라디프의 5…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제철보국’ 넘어 ‘글로벌 리더’로
포스코의 창업 정신은 제철보국(製鐵報國)이었다. 조선·자동차·가전 등 국내 기간산업의 기초 소재인 철강재를 생산해 공급하라는 사명을 안고 탄생한 것.그러나 포스코는 국내에만 안주할 수 없었다. 국내 산업의 쌀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파이넥스 공법으로 철강 역사 새로 쓴다
“용광로 역사를 다시 쓴다.”세계 철강업계가 포스코의 최근 행보를 부러움 섞인 눈으로 바라보면서 하는 말이다. 포스코가 1992년부터 자체 기술로 개발해온 신제철 기술 파이넥스 공법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0…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강력한 원톱체제 포기 ‘대단한 실험’
올해 2월24일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전례가 없던 ‘실험’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회장을 정점으로 하고 5개의 각 부문별로 책임 임원을 두는 ‘5개 부문별 책임 경영 체제’를 공식 출범했다. 이전까지 대표…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이익 창출과 사회적 책임 ‘뜻 깊은 동행’
대외 활동을 하는 포스코의 한 임원은 최근 부친상을 당했지만 주변에 전혀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 주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고 “그럴 수 있느냐”고 애교 섞인 항의를 했지만 “윤리강령에 위배된다”는 대답만 들어…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언니 오빠들아, 이 사진 생각 나?
32년 전 큰외삼촌 댁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큰외삼촌 댁에는 언니, 오빠들이 많아서 제 동생과 함께 자주 놀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언니, 오빠들이 저희 남매를 무척 예뻐해주었거든요. 앞줄의 맨 오른쪽 여자아이가 저입니다.어…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현대그룹은 정도경영 하라 外
현대그룹은 정도경영 하라 김재록 게이트로 촉발된 현대차그룹 비자금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정의선 기아차 사장의 경영권 승계는 물론 그룹 비자금 조성부터 사용처까지 샅샅이 파헤치고 있다. 삼성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 수사를…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재테크 대안, 금이 뜬다 外
통신사 대리점으로부터 권유를 받고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쓰는 인터넷 서비스를 바꿨다가 피해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관련 민원이 급증해 통신위원회가 민원 예보를 발령하고 조사에 나서 곧 위법 사업자를 제재할 예정이다.보통 인터넷 서비…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선거출마 오락가락 ‘파문 자초’
“사람을 찾습니다. 강현욱 도지사가 무지막지한 권력의 협박에 의해 납치를 당했는지, 행방불명이 됐습니다.” 4월6일 전주 시내에 다량으로 뿌려진 전단지 내용의 일부다. 전단지가 뿌려지면서 3일 저녁 이후 모습을 감춘 강현욱 전북도지…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공무원 성적은 댓글 순?
분명 ‘난(亂)’이다. ‘김재록의 난’. 현대차그룹으로선 그렇다. 6년 전 ‘왕자의 난’과는 차원이 다르다. ‘넥스트 도요타’로 불리며 세계의 이목을 끈 저력은 ‘김재록탄(彈)’ 한 방에 날아갔다. 비자금과 경영권 승계의 연관성을 …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SMART 外
SMART 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구체성(Specific), 측정가능성(Measurable), 달성가능성(Achievable), 적절성(Relevant), 시간계획성(Timed) 등의 요소로 평가하는 것. 지난해 말 시민단체가 처음…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혼혈 아픔 하인스 워드의 눈물
슈퍼볼의 영웅 하인스 워드가 눈물을 흘렸다. 4월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명예 서울시민증을 받는 자리에서다. 항상 웃기만 해서 ‘미키마우스’라는 별명까지 붙여진 그에게도 지워지지 않은 상처가 있었던 걸까. 정부는 워드의 방한을 계기…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하나님, 공화국에도 좀 오시라요”
예술에는 무지한, 마음 삭막한 국제정치학자이지만 나는 ‘요덕 스토리’라는 뮤지컬을 첫날 첫회에 관람한 관객 중 한 명이다.‘수용소의 노래’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국내에 알려지기도 전에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읽었다고 해…
20060411 2006년 04월 10일 -

논술은 국어교사가 전담? 천만에!
사교육의 중심지 서울 강남권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현상 두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는 논술학원이 많이 생겨나면서 학원마다 특색 있는 이름을 붙이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철학을 뜻하는 ‘philosophy’와 연관 지어 이름을 지은…
20060411 2006년 04월 10일 -

신화 속 상징, 그 속에 담긴 의미는?
심리학자 데이비드 폰태너는 “미술의 역사는 인류의 가장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상징에 대한 기록”이라고 말했다. 미술은 상징의 보고다. 상징이란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추상적인 사물이나 개념 따위를 구체적인 사물로 나타내는 일 또는 그…
20060411 2006년 04월 10일 -

양성 평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라
● 주제 분석사람들은 남성다움이나 여성다움을 알게 모르게 가정이나 사회로부터 교육받는다. 분명 여성과 남성은 생물학적인 차이가 있다. 하지만 남성다움이나 여성다움이라는 것은 생물학적 특성에서 연유되는 것이라기보다 사회·문화적으로 학…
20060411 2006년 04월 10일 -

정적의 목 자르고, 머리는 빌리다
정도전이 만들자고 했던 서적포의 행방은 어찌 되었던가? 조선을 건국한 혁명의 실력자가 한 말이니, 공언(空言)은 아니었을 것이다. ‘고려사절요’에는 공양왕 4년(1393) 정월에 “처음 서적원(書籍院)을 설치하여 주자(鑄字)와 서…
20060411 2006년 04월 10일 -

골프로 망한 자, 골프로 일어서다
아프리카 우간다 수도 캄팔라 시내에 자리 잡은 우간다 골프클럽(GC)에서 교민 한 사람을 만났다. 그의 이름은 최영식(60). 최 씨는 전라도 고창 토호 집안의 맏이로 태어나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짧은 직장생활 끝에 정치판에 뛰…
20060411 2006년 04월 10일 -

잿빛 도시 ‘장안’ 이곳이 천 년 수도 맞아?
여행의 출발점은 시안(西安)이었다. 실크로드의 상징적 도시이기 때문이다. 물론 실크로드의 도시는 시안의 옛 이름 장안(長安)이다.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여 장안을 한나라 도읍으로 정한 뒤, 후한 때 뤄안(洛陽)으로 잠시 옮겼을 때를 …
20060411 2006년 04월 10일 -

그림 같은 풍경, 동화 같은 재미
드디어 기다리던 휴가의 시작. 중국 윈난성(雲南省)으로 날아간다. 쿤밍 공항에 내려 예약한 숙소로 향한다. 쿤밍의 날씨는 ‘더없이 좋음’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다. 체크인 하고 침대에 누우니 벌써 새벽 3시. 피곤하기보다는 여행 …
20060411 2006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