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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사회 고치는 의사이고 싶다”
‘지식인과 허위의식’(1977), ‘민중과 지식인’(1980) 등으로 한국사회의 참지식인상 만들기에 앞장섰던 한완상 총장(상지대). 그가 ‘다시 한국의 지식인에게’(당대)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을 얻으려면 책의…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여행과 자연’ 그 아름다운 예찬
여기 두 권의 여행기와 한 권의 명상록이 있다. 아니 한 권의 여행기와 두 권의 명상록이 있다. 그것도 아닌 듯싶다. 세 권의 여행기이자 명상록이 있다. 신정일의 ‘나를 찾아가는 하루 산행’, 전재성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아! 봄꽃 향기에 한없이 취했네
제때에 맞춰 봄꽃을 구경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개화기가 해마다 들쭉날쭉한 데다가 그 기간도 아주 짧기 때문이다. 봄꽃 중에서도 특히 벚꽃은 개화기가 유난히 짧다. 그러니 어느 곳에 벚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꽃구경하러…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힘 빼! 긴장하면 망쳐”
골프의 경우 긴장하기 쉽다. 고수와의 플레이 때나 게임 중의 결정적인 순간 등 게임을 하면서 긴장하는 순간들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몸이 뻣뻣해져 실수를 하고 만다. 더구나 비슷한 상황에서 똑같은 …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최용수, 글러브 대신 낚싯대
프로복싱 전 WBA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용수(28)는 요즘 날마다 낚시를 한다.아예 충남 신평의 고향집에 아내와 두 아들을 데려다 놓고 새벽부터 밤늦도록 낚싯대와 씨름한다. 자신의 주먹에 쓰러져간 복서들의 얼굴, 세 번의 패배…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단아하고 밝은 선비소리 들어볼래요”
“청산리 벽계수야…” 이렇게 시작되는 시조 한 수쯤 외우지 못 하는 사람이 있으랴. 이것이 노래로 불리면 ‘정가’(正歌)가 된다. 바른 노래라는 뜻의 정가는 속악(俗樂)과 대비되는 정악(正樂) 중 성악 부문을 가리킨다.예로부터 선비…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부드럽고 듣기 편한 ‘발라드’
일본 음악은 전면개방될 것인가? 그렇다면 시기는 언제일까. 사카모토 류이치의 새 앨범 ‘BTTB’(Back to the basic·소니클래시컬)와 구라모토 유키의 ‘Sailing in silence’(씨앤엘 뮤직)의 발매소식을 들으…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낯선 ‘폭력의 美學’
쌍둥이는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울고 웃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쌍둥이들은 하나가 아프면 나머지 하나가 따라서 앓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비슷한 생체리듬을 타고나는 경우가 있고, 이런 일들이 신문의 가십란에 간혹 …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20000421∼20000427
연극 ▶ 배꼽 / 4월20일~5월21일 / 소극장 산울림 02-334-5915▶ 러시아 극단 데레보 내한공연 ‘ONCE’ / 4월19~22일 / LG아트센터 02-2005-1420▶ 폭소2000 ‘택시 드리벌’ / 4월28일~6월…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상한가 최용규 / 하한가 김진호
▲ 상한가 최용규 패했다. 그러나 희망이 있다. 30대 초반의 자동차부품업체 용접 노동자 최용규씨(34). 그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후보(울산북)로 나와 돌풍을 일으켰다. 결과는 563표 차이의 석패. 그러나 진보정치의 새 싹…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버거소녀, 인기 한입에 “꿀꺽”
장난기 가득한 큼직한 눈. 173cm의 후리후리한 키에 약간 짓궂은 심술기가 엿보이는 입술. 요즘 이름 석자보다 ‘버거소녀’란 애칭으로 더 유명한 양미라(18)는 사실 고전적인 미인은 아니다. 오모조목하고 매끈한 이목구비와는 거리가…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버거소녀, 인기 한입에 “꿀꺽”
장난기 가득한 큼직한 눈. 173cm의 후리후리한 키에 약간 짓궂은 심술기가 엿보이는 입술. 요즘 이름 석자보다 ‘버거소녀’란 애칭으로 더 유명한 양미라(18)는 사실 고전적인 미인은 아니다. 오모조목하고 매끈한 이목구비와는 거리가…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귀하신 몸 ‘판다’ 한쌍 미국서 10년간 임대
중국산 판다 한 쌍이 미 워싱턴 내셔널 동물원에 내년쯤 새 식구로 입주할 예정이다. 1972년 워싱턴 동물원에 처음 선보여 워싱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링링과 싱싱은 중국이 미국에 선물했던 것으로, 지난 92년에 죽은 링링에 이어…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쿨룩쿨룩” 목 조이는 만성 염증
황사 때문에 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천식환자는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에 시달리기 때문에 옆에서 지켜보는 것조차 힘들 정도다.만성 알레르기 염증인 천식은 적절한 치료만 하면 대부분 정상상태로 회복하지만 재발 우려가 있으므로 각…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6월25일 또 전쟁난다”
오는 6월12~14일 평양에서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국방위원장간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난 열흘 뒤인 25일 북한군은 휴전선을 통한 전면남침을 감행한다. 2차 한국전쟁의 포화가 오른 것이다.’남북정상회담 합의로 인해 대북 평…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당선증 없는 ‘4·13승리’ 주역
그것은 혁명이었을까. ‘4·13총선’의 뚜껑이 열리자 이번 총선 최대의 승자는 여당도 야당도 아닌 ‘2000년 총선시민연대’(이하 총선연대)였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시민선거혁명’이라 일컬어지던 낙선운동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그날의 민주화 함성 영원하라!
“이 탁류의 역사를 정화시키지 못한다면 후세의 영원한 저주를 면치 못하리라.”1960년 4월 19일 그날. 정권의 부정과 부패에 분노한 학생과 시민 10만여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자유여, 민주주의여, 이제는 오라.”는 노도…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왕의 남자’ 처연한 음악 기억하세요?
당신이 영화 ‘왕의 남자’를 본 1200만 명 가운데 한 사람이라면, 지금 눈을 감고 ‘왕의 남자’ 스크린에 흐르던 음악을 한번 기억해보라. 장생과 공길이 맹인 놀이를 할 때, 공길이 연산의 처소에서 위태롭게 인형극을 벌일 때, 눈…
20060523 2006년 05월 17일 -

운전자나 보행자나 교통질서 점수 ‘낙제점’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진국 국민들은 교통질서를 잘 지킨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뉴욕 생활 10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내가 느끼는 것은 적어도 뉴욕에서만큼은 이 말이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다.맨해튼에 가보면 안다. 우선 횡단보…
20060523 2006년 05월 17일 -

인간관계 때문에 이직하다 메뚜기 된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사표를 쓰고 싶은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실제로 절반이 넘는 직장인이 사표를 서랍에 넣어두고 다닌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실제로 직장을 옮기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실행…
20060523 2006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