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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엄마곰과 아기곰이 폭신한 하얀 털을 서로 비비는 장면은 북극곰에 대한 동화적 환상을 심어줍니다. 하지만 온순해 보이는 북극곰은 실제 천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나운 동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히로시 수기모토(1948~ )의 작품 ‘…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돌아온 미키 루크에게 뜨거운 박수를!
다 늙은 프로레슬러 랜디는 이제 막 링 위에 나설 참이다. 링에서의 이름은 ‘램’이다. 누가 자신의 성을 물으면 그는 꼭 “그냥 랜디라고 불러요”라며 친절하게 대한다. 오늘 그의 파트너가 될 한참 어린 친구가 링에서 벌일 ‘격투 쇼…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택시기사 추천 맛집, 그 허와 실
식당과 관련해 떠도는 얘기 중에 ‘택시기사들의 단골집은 맛집’이라는 것이 있다. 많은 곳을 다니고 그런 만큼 다양하게 먹어본 분들이기에 맛집도 잘 알 것이라는 생각에서 그런 듯하다. 이 말은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엔 나름 근거가 있지…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착한 가격, 럭셔리한 맛 샤토 오브리옹의 기풍
클라랑델은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샤토 오브리옹에서 만든다. 원산지 이름이 보르도이니 지정된 보르도 구역 안에서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를 주로 혼합해 만든다. 루즈라고 이름을 붙였으니 이는 레드 와인이다. 만약 로제라고 붙였으면 …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손안의 PC ‘빌립 S5’…‘미드’ 바람 분다
생김새나 크기를 보면 영락없는 PMP다. 그런데 속을 들여다보니 PC다. 손바닥에 얹을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운데 그 안에서 윈도 XP가 돌아가다니…. 빌립 S5를 보고 깜짝 놀란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이 초소형 기기의 유…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아름다운 긴장’의 연속 턴베리 리조트
세계 4대 골프 메이저 대회로 올해 138회를 맞는 ‘디 오픈(The Open)’의 개최지는 바로 턴베리다. 턴베리의 정식 명칭은 ‘더 웨스틴 턴베리 리조트(The Westin Turnberry Resort)’로 스코틀랜드 어셔에 …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추억의 3층밥, 디지털이 그 맛을 알까?
중학교 3학년 때 친구 둘과 자취한 적이 있다. 집에서 학교까지 자전거를 타고 오가는 한 시간을 아껴보자는 취지에서였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생각과 달리 쉽지 않았다. 밥은 연탄불로 했는데,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을 받아먹기만 하던 …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무지한’ 스승이 겪은 5학년 제자의 가짜 졸업식
지지난 주는 졸업 시즌이었다. 학교에 몸담고 있는 처지라 졸업 시즌이 되면 마음 한구석이 자동적으로 짠해지는데, 올해는 시절이 시절인지라 그 진폭이 더 가파르게 다가왔다. 오랜만에 양복에 넥타이까지 갖춰 매고 웃는 낯으로 함께 사진…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고환율 시대에 더 ‘폼나는’ 뉴욕 MoMA 쇼핑
환율 때문에 요즘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럭셔리족’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라는 대세는 피해갈 수 없는 법, 지금 이 시간에도 한국 사람들은 뉴욕 맨해튼과 규슈의 온천, 남아프리카 모홀로홀로 동물원…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어머니 생각을 했더라면…
봄이 시작되는 3월. 날은 솔솔 풀렸는데 또다시 얼음장처럼 차가운 소식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얼마 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주택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남매가 목 졸려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놀랍게도 범인은 다…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초등학교 때 해야 할 일
아인슈타인은 “내가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것은 지능 발달이 더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보통의 어른이라면 시간과 공간의 문제를 생각하느라 길을 멈추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다. 그런 문제는 어릴 적에 골몰하다 지나쳐버리는 …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수사자의 우아한 세계
동물의 왕국에서 주인공은 단연 수사자다.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으면 암사자가 사냥한 먹이를 가져다 바친다. 번식기가 되면 암사자들은 거의 동시에 암내를 풍기는데, 천적이 없는 수사자는 느긋하게 암사자들과 차례로 교미한다. 수사자의 …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아~ 이 몹쓸 사이버 마약 ‘아이도저’
과연 인간은 뇌를 자극해 심리상태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 최근 인터넷에선 ‘사이버 마약’이라 불리는 ‘아이도저’가 입소문을 타고 누리꾼(네티즌)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사이버 마약은 특정 주파수를 MP3 파일로 담아…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故 김환기 화백이 기가 막혀!
이중섭, 박수근 화백과 함께 한국 근대미술계를 대표하는 수화(樹話) 김환기(1913~1974). 한국적 이미지를 현대 추상회화로 발전시킨 거장 중 거장이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수화의 부인이자 수필가였던 김향안(1916~200…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기증, 기부 감동 물결 에밀레종 소리처럼 퍼지길…”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이라 늘 이러저러한 비판의 대상이 되지만 요즘처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사랑과 신뢰를 받은 적은 없을 듯하다. 2월27일 전재희 장관(사진)과 복지부 직원 1795명은 고(故) 김수환 추기…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집값 하락, 공동주택 공시價 4.5%↓ 외
집값 하락, 공동주택 공시價 4.5%↓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인(1주택자의 경우)은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지난해보다 집값이 22% 하락했기 때문인데, 은마아파트 84.43㎡형의 값은 지난해 9억2800만…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이게 사는 거야?”
초가을 들녘 연보랏빛 코스모스 같은 애인을 사귀고 있습니다. 나이차가 무려 서른 살, 연하(年下)가 아니라 세하(世下)라 해야겠지만 서로의 눈빛에 즉각 반응할 만큼 어렵지 않게 마음을 읽어내는 사이입니다. 한쪽은 하루하루 세상 물정…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설레는 봄날이 우리 곁에
당신, 당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곱게 지켜 곱게 바치는 땅의 순결 그 설레이는 가슴 보드라운 떨림으로 쓰러지며 껴안을, 내 몸 처음 열어 골고루 적셔 채워줄 당신. 김용택 시인의 시 ‘다시 설레는 봄날에’의 일부분입니다.3월1일 …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실직 공포 대응법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
“형님, 아무래도 지금 직장 오래 못 다닐 것 같아요. 좋은 자리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선배님, 제 친구가 며칠 전에 직장을 그만뒀대요. e메일로 그 친구 이력서 보낼 테니 괜찮은 자리 나면 연락 주세요. 유치원 다니는 애…
20090310 2009년 03월 06일 -

시장은 점점 괴상하게 움직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와 투자담당 최고경영자(CIO·Chief Investment Officer)를 겸임하고 있는 워런 버핏은 2007년 주주총회에서 투자를 총괄할 후임 CI…
20090310 2009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