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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맛, 옛날 탕수육
예전의 중국집은 지금 같은 싸구려 음식점이 아니라 특별한 날에만 방문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계 모임은 중국집에서 자녀 동반으로 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 덕에 한 달에 한 번 중국집에서 포식하는 것이 내 유년기의 즐거운 추억으로 자…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재미없는 전자사전은 가라! 아이리버 딕플 D7
전자사전이 단어만 잘 찾아주면 되던 시절은 지났다. 요즘은 빼어난 외모에 신기한 재주까지 부린다. 아이리버 딕플 D7은 그중에서도 눈에 띈다. 새하얀 겉모양에 온갖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제법이다.딕플 D7은 화면이 커야 좋다고 여…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그린 주변 숏게임의 3가지 원칙
숏게임에서는 오른손 손바닥(오른손잡이의 경우)에 공이 닿는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린 주위에서 숏게임을 잘할 수 있는 중요한 원칙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능한 한 굴린다. 최악의 퍼팅은 최악의 치핑보다…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서청원, 김노식, 양정례 의원직 상실 10월에 미니총선 열리나 外
서청원, 김노식, 양정례 의원직 상실 10월에 미니총선 열리나18대 총선 과정에서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청원 친박연대 공동대표(사진 가운데)와 김노식, 양정례 의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입덧
첫아이를 가진 후배 기자가 입덧이 심합니다. 지난 주말엔 고열과 장염까지 겹쳐 자리보전을 했습니다. 음식을 통 못 먹고 팔뚝에 꽂은 수액으로만 영양분을 섭취했답니다. 이틀간 휴가를 내고 끙끙 앓다 겨우 회사에 나와서는 죽 몇 숟가락…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상상력이 흐르는 청계천
5월, 계절의 여왕. 집에 있는 것은 불충(不忠)이다. 발길은 어느새 청계천을 향해 달려간다. 가슴팍을 축축하게 하는 땀방울. 땀에 젖은 옷이 걸음을 무겁게 한다. 시원한 바람에 옷이나 말려볼까.앗, 벌써 누군가 다녀간 듯 눈 위…
20090526 2009년 05월 20일 -

집에 보관해둘 만한 ‘알레르기 단행본’
주간동아의 ‘大특집 커버스토리 혁신호’가 이어지면서 필자에게도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어떻게 매주 30여 쪽의 지면을 채울 소재를 찾을까’가 그것. 200자 원고지로 250장이 넘는 ‘읽을거리’를 쏟아내야 하는 기자들의 중압감…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인류의 운명은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2009년 4월5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만류에도 북한은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했습니다. 같은 시각, 유럽을 순방하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체코의 프라하에서 열린 연설에서 북핵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특히 프라하가 1989년 벨…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This award is a huge deal”
학교에서는 자기소개를 하는 것만큼이나 남을 소개할 일도 많다. Glenn Britt has had the kind of career that is very rare these days(글렌 브릿 씨는 요즘 정말 보기 드문 커리어를 …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상품 출시 담당, 세라 박입니다”
비즈니스 e메일을 쓰는 경우 중 하나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를 소개하거나 관심 있는 회사에 연락할 때다. 낯선 회사에 무역이나 업무제휴 등을 제안할 때 전화를 걸기 전 e메일을 보내는 것이 좋다. 이런 e메일을 쓸 때는 아래와 같은…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서울 한복판에서 녹음에 홀리다
나에게는 오랜 친구 같은 길 두 곳이 있다. 가까이 있어서 언제든 찾을 수 있고, 언제 찾아가든 마음이 포근해지는 산책길. 서울 중심에 있는 창덕궁과 부암동 백사실 계곡이 바로 그곳이다. 해가 쨍쨍 비치는 날은 물론이고 비가 오거나…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늑대 外
늑대 한 잔 수태채, 게르에서 하룻밤 잠이 돈으로 계산됐다. 장작을 패는 노동, 늑대를 쫓는 동행이 벌이가 됐다. 게르 천장으로 빛나는 별과 스미는 달빛이, 지나는 바람과 흩날리는 눈이 역시 손님들을 끌어왔다. 자본에 침식당한 초원…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전쟁의 상처, 비무장지대 생명 이야기
여기 녹슨 철모에 들꽃 세 송이가 핀 사진이 있다. 사진 옆에는 ‘울지 마, 꽃들아/ 울지 마, 꽃들아/ 푸른 꽃들아 울지 마’란 세 줄의 시가 있다. 1950년 6월25일부터 3년 동안의 슬프고 끔찍한 전쟁으로 300여 만명이 목…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평단을 뒤흔든 경이적인 SF
다윈 탄생 200주년인 올해를 전후해 과연 다윈주의를 신봉하는 과학자(혹은 과학적 사고를 하는 자)가 크리스천이 될 수 있는가 하는 도발적 담론이 쏟아졌다. 그 이전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윈 200주년과 맞물…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한국 대중음악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김형중의 신보
김형중의 신보 ‘그랬나봐’ ‘그녀가 웃잖아’ 등의 곡을 만든 김형중은 데뷔 16년차 보컬리스트다. 깔끔한 외모와 담백한 말솜씨로 라디오 DJ로도 인기를 얻은 그가 정규 4집 음반 ‘Polaroid’를 발표했다. ‘Polaroid’에…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잔인해? Oh No!
오랜만에 재미있는 뮤지컬 한 편이 나왔다. 코믹 호러 영화로 유명한 ‘아담스 패밀리’의 작가 릭 애벗이 1982년 대본을 쓴 ‘드라큘라 : 더 뮤지컬?’(Dracula : the Musical?)로 브램 스토커의 고전 ‘드라큘라’를…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고통받는 영혼을 위한 붓 터치
1929년 미국 뉴욕 주식시장의 대폭락으로 시작된 ‘경제 대공황’의 여파를 스페인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국내 경제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국민의 원성을 샀던 국왕 알폰소 13세는 31년 공화정이 들어서면서 프랑스로 망명하는 처…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불온한 욕망 들추는 불쾌한 진실
영화 ‘박쥐’는 심장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게 해주는 강렬한 작품이다. 눈을 찌르는 듯한 색감의 대조, 불길한 적막을 찢는 괴기한 관악기의 음률은 존재론적 질문을 휩싸고 돈다. ‘친구의 아내와 놀아난 신부’, 이 한 줄의 시놉시스만으…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알레르기 탈출! 내년부터 꽃가루 예보
봄꽃 축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말마다 국도와 고속도로가 만원이다. 그러나 봄날에도 나들이 한번 못 가는 사람들이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그들. 이 사람들에게 꽃가루는 생명을 나누는 감흥의 산물이 아니라, 고통의 가…
20090519 2009년 05월 15일 -

흉터 없이 주사만으로 지긋지긋한 요통, 안녕!
척추는 인체의 기둥이다. 이것이 부실하면 장식이 아무리 화려해도 무너지기 쉽다. 척추가 튼튼하지 못한 사람은 늘 통증을 호소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크게 불거지는 문제는 허리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기능장애다. 허리 건강에 …
20090519 2009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