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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神 엄마가 만든다 外
수학의 神 엄마가 만든다(초등 고학년 편) 엄마들은 ‘수학’이 무섭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알쏭달쏭한 문제를 가르치려다 화를 내고 머리를 쥐어박기 일쑤다. ‘공신 엄마’인 저자는 수학 지도가 영어 지도보다 쉽다고 말한다. 아이들 수학…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먹는 것, 성스러움과 게걸스러움 사이
그림은 눈으로 보고 음악은 귀로 듣고 음식은 혀로 맛을 본다. 그런데 혀끝으로 읽는 미술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맛있는 그림, 혀끝으로 읽는 미술 이야기’라니, 말장난일까.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흥청망청 먹고 마시…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섹시 디바 비욘세의 두 번째 서울 나들이
이 시대 최고의 섹시 디바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는 비욘세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10월20,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3월 캐나다를 시작으로 유럽과 전미지역을 거쳐 호주, 아시아로 …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엘비스 노래 타고 흐르는 사랑
로큰롤의 황제이며 희대의 섹스 심벌인 엘비스 프레슬리는 숱하게 오마주되고 패러디된 대중문화 아이콘이다. ‘올슉업’은 이러한 엘비스의 노래로 구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제목인 ‘All Shook Up’을 비롯해서 ‘One Nig…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익숙한 사물이 하는 말 들어봐!
뉴욕 맨해튼에 사는 사람들은 조각난 하늘을 보는 데 익숙합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은 수많은 마천루 때문이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크라이슬러 빌딩 등 유명한 초고층 빌딩을 보느라 고개를 젖혔다가 뻐근해진 목덜미를 만지는 관광객을…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서사와 직설화법의 부담스러움
박진표 감독의 영화 세상에서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그게 운명이고, 그게 사랑이다. 주인공들을 갈라놓는 것 혹은 시험하는 것은 대개 돌이킬 수도, 어떤 희망의 끈을 가질 수도 없는 엄혹한 질병이나 유괴다. 반면 허진호의 영화 세상에…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혈당관리 약물, 점점 편리해진다
1970년대만 해도 흔치 않은 질환이었던 당뇨병은 식습관과 생활환경의 서구화 등으로 늘어 현재 환자 수가 전체 인구의 10%에 육박한다(30세 이상 기준). 또한 인구 10만명당 약 23명이 당뇨병으로 사망에 이르고 있다(2007년…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라식 한계에 도전 광속 레이저의 힘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기숙사 여사감의 ‘까만 뿔테안경’을 기억할 것이다. “누구를 끌어당길 듯이 두 팔을 벌리고 안경을 벗은 근시안으로 잔뜩 한 곳을 노리며 그 굴비쪽 같은 얼굴에 말할 수 없이 애원하는…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이탈리아의 상징 ‘라 브라체스카’
이탈리아 출신 와인 중 가장 고귀한 것은 무엇일까. 와인 맛의 표현만큼이나 주관적인 질문이다.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가 답이다. 말뜻은 ‘몬테풀치아노 마을의 고귀한 와인’이다. 이탈리아 고급 와인 중에서 긴 이름순으로 배치하면…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100년 가는 맛집 되려면…
우리에게 ‘100년 전통’의 맛집이 드문 이유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경제발전기를 거치며 파괴와 재건을 거듭해온 격변의 역사 탓이다. 또한 미약한 외식문화, 유교사상으로 장사를 천대하던 사회분위기 탓도 있다. 21세기에 접어들…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명품을 향한 세 번째 도전, 삼성 ‘아르마니폰’
2007년 처음 만났다. 삼성과 아르마니. 휴대전화의 대표 브랜드와 패션계의 명품 브랜드가 만나 포옹한 뒤, 명품 브랜드폰 ‘아르마니폰’을 ‘출산’했다. 하지만 그들의 ‘아이’는 순탄하게 자라지 못했다. 품질, 성능, 디자인에서 우…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레이아웃의 교과서, 로열 도노크 골프클럽
세인트 앤드루스와 뮤어필드, 턴베리, 커누스티 등 스코틀랜드 코스가 ‘세계 100대 코스’에서도 늘 상위권에 포진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수백 년 역사의 전통, 다른 하나는 링크스 랜드 덕분이다. 스코틀랜드 북쪽에 자리한 도…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바람 양념, 햇살 정성 가을 삶은 맛있다
시골이라면 문화생활이 어렵지 않을까. 공연이나 전시를 중심에 놓고 보자면 그렇다. 영화관은 멀고, 연극은 언감생심이다. 발레나 대규모 합창을 즐기는 건 꿈에서나 가능하려나. 다행히 지금은 인터넷이 되니 문화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神의 실수에 누가 돌 던지랴
조선 세조조에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전대미문의 사건이 터졌으니 바로 자웅(雌雄)의 생식기를 모두 가진 어지자지(양성인간) 사방지(舍方知) 사건이다. 사방지 사건은 조선 명종 때 서얼 학자인 어숙권(魚叔權)이 쓴 ‘패관잡기(稗官…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종로엔 왜 커피 전문점이 많지?
불황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커피 전문점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이제는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커피 전문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니 말이다. 외국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다국적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만 해…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흔들리는 ‘바나나’ (재미교포) 를 위한 변명
“한국 사람들은 친한 사이끼리 ‘너 미쳤구나’ ‘죽을래?’ 같은 말을 스스럼없이 하잖아요. 미국 사람들도 친밀한 관계에서는 ‘gay’나 ‘hate’라는 표현을 즐겨 써요. 친구한테 ‘You’re so gay’라고 하면 ‘너 정말 웃…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비자발적 실업과 이웃집 잉여인간
서울 동작구의 반지하 셋집에 갔습니다. 오후 2시밖에 안 됐는데 소년은 집에 있었습니다. 왜 학교에 안 갔느냐고 물으니 “학교는 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검정고시를 볼 거냐고 했더니 “지금은 공부를 안 하고 …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코리아워시’ 강요 후유증
첫 조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자 저희 자매는 종종 물었습니다. “큰이모랑 둘째이모랑 막내이모 중에 누가 제일 좋아?” “큰이모랑 둘째이모랑 막내이모랑 좋아.” 우문현답(愚問賢答)이란 이런 거겠죠. 다 좋은데 하나를 고르라는 건 말이…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北 김정일 건강 악화냐, 회복이냐
北 김정일 건강 악화냐, 회복이냐지난해 8월 중순 뇌혈관계 질환으로 쓰러졌다가 재기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다. 9월16일 대북 라디오방송인 열린북한방송의 온라인 소식지 ‘열린북한통신’은 김 위원…
20090929 2009년 09월 23일 -

어깨 펴고 고향 가고파
“취직은 언제 할래?” “공부는 잘하고 있냐?”올해도 한가위는 코앞으로 닥쳐왔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차마 떨어지지 않는다.부모님의 잔소리마저 그리워도 취업 못한 ‘죄 아닌 죄’로 고향에도 못 가는 신세.내일은 희망의 날개를…
20090929 2009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