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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산 外
취리산 황산벌에서 계백의 오천 결사대는 처절하게 무너진다. 계백의 부장이던 나솔관 등 사충은 계백의 임종을 지키며 내부 배신자들을 처단할 결심을 한다. 한편 의자왕의 서자인 궁은 무진의 집안에서 만든 보검을 들고 소정방에게 화친을 …
20100105 2009년 12월 30일 -

이집트 신화 파라오 심판관 해부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을 처음 접한 것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2009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심사과정에서였다. 저자의 대중적 글쓰기 솜씨가 만만치 않아 눈여겨보게 됐다. 하나의 콘셉트를 제시한 다음 그에 관련된 근거를 …
20100105 2009년 12월 30일 -

잠잠해질 때까지 좀 쉬지 그래?
시크함과 화려함으로 무장한 뉴욕의 비즈니스 사회는 전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정글 같은 곳입니다. NBC 드라마 ‘Lipstick Jungle’은 당찬 세 여성 빅토리, 니코, 웬디가 이 ‘정글’에서 온몸으로 보여주는 성공전…
20100105 2009년 12월 30일 -

Thank you for your generosity
연말연시와 종강이 가까워오면서 ‘그동안 즐거웠어’라는 말을 해야 할 기회가 많이 생긴다. I just wanted to say thank you for all of your support and efforts this year(올해…
20100105 2009년 12월 30일 -

신중현 Anthology Part I & II
신중현이라는 이름은 한국 대중음악계에 거장이 존재한다는 증거다. 그의 업적 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솔과 록이라는 장르 음악을 한국에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한 점이다. ‘Anthology Part I · II’는 신중현이라는 기념비적…
20100105 2009년 12월 30일 -

눈에 띄는 재테크 기사 ‘고용 있는 성장’ 기대
717호 커버스토리 ‘2010 호랑이 날개 단 재테크’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을 듯하다. 지금처럼 경제적 지식과 안목이 필요한 시대에 ‘재테크’란 제목만 나와도 쭉 한번 훑어보게 마련이다.‘4.5% 성장 가능… 고용은 글쎄요’는…
20100105 2009년 12월 30일 -

조용해서 더 와닿는 아련한 슬픔
연극 ‘13월의 길목’에서는 이렇다 할 사건, 사고가 벌어지지 않는다. 갈등이 생겼다가 해결되는 구조도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한 카페를 배경으로 인물들의 소소한 대화가 교차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일상의 단면을 옮겨놓은 듯한 극사실…
20100105 2009년 12월 30일 -

영혼의 무게와 존엄성에 천착
제가 현대미술에 대한 글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현대미술은 너무 어렵다’는 오해를 조금이라도 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인상주의나 후기인상주의에 머물러 있는 관심을 확장하고도 싶었고요. 그래서 아무리 어려운 작품도, 그 작품 …
20100105 2009년 12월 30일 -

도술로 찾아온 한국형 판타지 영웅
최동훈 감독은 한국 영화의 장르적 변용을 개척해왔다. ‘범죄의 재구성’과 ‘타짜’는 할리우드산(産) 범죄물이나 도박영화에 익숙해진 관객을 단숨에 한국적 장르영화의 호흡 속으로 끌어들였다. 빠른 화면 전개, 감칠맛 넘치는 대사, 기억…
20100105 2009년 12월 30일 -

3D 게임도 너끈한 넷북, HP ‘미니 311’
넷북. 문서 작업과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값싸고 작은 노트북이라지만, 성능은 늘 아쉬웠다. 이런 아쉬움을 덜어주는 넷북이 바로 HP ‘미니 311’이다. 미니 311은 프로세서만 빼고 모두 바꿨다. 넷북용 CPU는 변함없지만 ‘아이…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아이 ‘이상한 버릇’ 방치하면 안 돼요
초등학교 2학년 창수(가명)는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눈에 뭐가 들어간 것처럼 자꾸 깜박거리는 것이었다. 책장을 넘길 때면 눈을 깜박거리다 책장이 넘어간 것을 몰라 뒤적거리게 되고, 머릿속이 자꾸 산만해…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펍’ 없으면 런던 여행이 무슨 재미?
블로그는 ‘1인 미디어’로 불릴 만큼 정보화 사회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블로거 한 사람의 창조적 공간이자, 다른 블로거들과의 소통의 장(場)이기도 합니다. ‘주간동아’와 구글이 선정, 소개하는 블로거를 통해 그들의 진솔한…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오장육부 균형·기혈 개선 아이 생기고, 여성질환까지 뚝!
임신에 대한 요즘 30대 부부의 생각은 각양각색이다. 출산과 육아 부담으로 임신을 꺼리는 ‘딩크(DINK·Double Income No Kids)족’이 있는가 하면, 임신이 안 돼 산부인과 병의원을 전전하며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도 …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퍼팅 잘하는 4가지 조건
퍼팅은 프로에게는 돈이고 아마추어에겐 짧은 시간에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결정적 영역이다. 퍼팅을 잘하면 칩샷의 부담이 덜어진다. 덕분에 티샷과 아이언샷도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결국 골프 게임 전체를 지배하는 퍼팅인 셈이다.숏 …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철학의 길에서 마음 내려놓으리
교토(京都)는 종종걸음보다 느릿느릿 팔자걸음이 어울리는 도시다. 화려한 뷔페보다는 정갈하게 올려낸 한 접시의 두부가 떠오르는 곳이다. 교토는 교토만의 색이 있다. 단순 명료함을 뜻하는 그들의 와비사비(侘寂) 문화와 호젓함이 감도는 …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아내를 위한 ‘밥상 안식년’ 자유와 권력을 느꼈다
아내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나도 마누라가 필요해요.”마누라가 차려주는 밥 먹고, 마누라가 밥상 치울 때 신문 보는 여유를 갖고 싶다는 말이다. 20여 년을 의무감으로 차리던 밥상에서 벗어나 권리로서, 아니 그냥 당연하다는 듯…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사장자리 거래’ 황당 시추에이션
최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커넥션을 보면 ‘지록위마(指鹿爲馬)의 정치놀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검찰의 수사결과와 한 전 총리의 주장은 엇갈리지만,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국가 기간산업체의 사장 자리가 그렇게 ‘밀실…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빙글빙글 놀라운 ‘도넛 세상’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쫀득한 베이글이 생각나는 겨울이다. 쫄깃쫄깃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치즈를 바르거나 계핏가루를 솔솔 뿌려 먹어도 그만인 베이글은 원래 유태인이 2000년 전부터 먹던 빵이다. 꼭 400년 전인 1610년 폴란…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뉴욕과 맞장 뜨는 KOREA FASHION
해마다 2월과 9월이면 뉴욕 맨해튼 중심부 42번가에 자리한 브라이언트 공원에 세계 각지의 ‘패션 피플’이 몰려든다. 세계 패션계 메카 중 하나로 각광받는 뉴욕 한가운데서 ‘패션을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많은 이를 앉혀놓고 자신만의 …
20100105 2009년 12월 29일 -

“권한 없는 의장직 답답하고 어렵다”
대의제 민주주의를 채택한 나라에서 국회를 이끄는 입법부 수장보다 더한 중책은 없다. 그만큼 권력도 무소불위일 것 같다. 그런데 김형오 국회의장은 사석에서는 물론 생방송에서조차 이런 말을 자주 한다. “국회의장에게는 행사할 수 있는 …
20100105 2009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