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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 큰 아동출판시장
1990년대 출판시장의 ‘블루오션’은 아동출판이었다. 경박단소한 책들이 서점의 서가를 뒤덮는 현실에서 부모가 된 386세대가 자녀들에게 좋은 책을 골라 읽히려는 열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비전이 있는, 수준 높은 기획…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행복한 비관론자 外
행복한 비관론자마티아스 뇔케 지음/ 신혜원 옮김/ 나무생각/ 240쪽/ 1만2000원인생에서 비관주의가 도움이 될까. 독일의 저널리스트이자 비관주의자인 저자는 “비관주의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다”라고 주장한다…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5년간 48억여 원 기부 창의적 인재 키우기 철학 실천
천재교육 최용준(68) 회장은 ‘해법수학’의 저자다. 기자가 그를 만난다고 하자 386세대 직장동료를 비롯해 학부모, 학생 등 많은 주위 사람이 ‘수학의 정석’과 함께 수학 기본서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 ‘해법수학’을 추억하며 반가워…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재테크’ 잘해서 행복하십니까?
3년 전쯤인가. 펀드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기록했다. 시도 때도 없이 배시시 웃음이 흘러 나왔다. 많이 사랑받는 기분이었다.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로 펀드가 반 토막 났다. 자산관리를 해주던 인사에게 괜히 신경질을 냈다. 불안하고 작아…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열심히 살아낸 한국의 新중년에 박수 보낸다
커버스토리 ‘386세대의 진화, 新중년이 사는 법’은 무겁지 않은 주제이면서 가볍지 않게 읽은, 재미있고 유의미한 기사였다. 386세대와 같이 사는 필자를 포함한 다수의 독자에게 그들의 정신세계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을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10억원 준비? 아닙니다 은퇴 지식부터 쌓아야죠”
‘10억 원을 모으지 못하면 당신의 노후생활은 찌질해진다.’지금껏 보험회사가 제시한 은퇴설계는 이렇듯 공포 마케팅에서 출발했다. ‘얼마의 돈을 미리 모아놓지 않으면 노후에 돈이 없어 비참한 생활을 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돈을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인간을 이해한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엔지니어인가요? 마케터인가요?”며칠 전 중소 IT업체 대표와 식사 도중에 나온 얘기입니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병세가 심각해 6주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인물평으로 흘러갔습니다.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영어유치원’ 문 닫는다고?
“‘영어유치원’은 이제 폐쇄조치 된다더라.”“어, 유치원이라는 명칭만 안 쓰면 상관없다던데?”지난 1월 말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카페. 새내기 학부모 3명이 자못 진지한 얼굴로 둘러앉았습니다. “올해 안에 유치원을 흉내 낸 유치…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조세피난처에 30대 그룹 계열사 평균 8개 外
조세피난처에 30대 그룹 계열사 평균 8개국내 30대 재벌그룹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정한 조세피난처 국가에 설립한 해외 계열사가 200개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순위 30대 재벌그…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대학가까지 전세대란
대학가 원룸촌 어느 주택 벽, 다닥다닥 붙은 ‘원룸’ ‘하숙’ 전단지가 찬바람에 펄럭입니다. 요즘 이곳은 서울과 수도권에 불어닥친 전세난에 신혼부부, 직장인도 많이 서성입니다.집 보러 다니길 수십 번, 턱없이 오른 전셋값에 발품만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어부가 총 든 해적이 된 이유
1월과 2월 우리 언론은 소말리아 해상에서 납치됐다 청해부대의 진압작전으로 풀려난 삼호주얼리호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돼가지만 뉴스의 열기는 식지 않는다. 해적 진압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치…
20110214 2011년 02월 14일 -

비틀즈 앤솔로지, 백남준 傅記
요즘 ‘비틀즈 앤솔로지’를 펴낸 출판사 오픈하우스에는 편집자들이 자주 방문한다. 9만8000원이나 하는 이 책의 출간 일화를 듣기 위해서다. 한 편집자는 출판계 종사자들이 이 책을 1000부는 소화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0년…
20110214 2011년 02월 14일 -

환대하는 삶 外
환대하는 삶로버트 콜스 지음/ 박현주 옮김/ 낮은산/ 304쪽/ 1만3000원가톨릭 사회운동가 도로시 데이의 파란만장한 삶을 30년 지기인 저자가 기록한 책. 도로시 데이는 1897년 미국에서 태어나 격동의 20세기를 살다 갔다. …
20110214 2011년 02월 14일 -

“외롭지 않다” 조금 떨리는 큰소리
2010년 1인 가구 비율은 23.3%. 이제 싱글족은 소수의 이야기가 아니다. 더구나 이들이 단순히 혼기를 놓쳐 싱글이 됐다는 생각은 금물. 어쩌면 노처녀, 노총각이라는 호칭이 이젠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
20110214 2011년 02월 14일 -

사진 거장들과 시선을 맞추다
한파가 몰아치던 1월 말 어느 날, 꽤 괜찮은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한 기획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시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문화상품입니다. 올겨울은 너무 춥다 보니, 관람객이 많지 않아요. 저희 전시도 그렇지만, ‘델피르…
20110214 2011년 02월 14일 -

울고 싶어 구경 갔다 ‘멀뚱멀뚱’
시청률 높은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배경은? 바로 병원이다. 부모의 암 발병으로 반목하던 형제들은 화해를 하고, 아내가 급성 백혈병에 걸리면 남편은 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랑으로 그녀를 돌본다. 치매, 단기 기억상실증, 뇌…
20110214 2011년 02월 14일 -

격변하는 자본주의 … 가문의 몰락
숨 막힐 정도로 탐미적인 색깔이 스크린 위에서 출렁인다. 영화는 자신의 존재를 마음껏 뽐내는 컷들로 가득하다. 화려한 화면에 현대음악가 존 애덤스의 음표들이 종종걸음을 친다. 영화 ‘아이 엠 러브’는 밀라노, 산레모, 런던 세 도시…
20110214 2011년 02월 14일 -

가족과 함께 남도길 걸으며 희망 만나고 싶다
커버스토리 ‘남도길 대장정 희망을 걷다’를 보니 설 연휴에 독자들이 알고 싶어 한 정보가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유난히 긴 연휴를 이용해 그동안의 강추위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걷기 정보’는 유익했다. 9곳의 남도…
20110214 2011년 02월 14일 -

척추 각도는 90도를 유지하라
골프 초보자들은 스윙을 힘으로 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쇼트 게임에서 그린 이쪽저쪽을 넘나들거나 짧은 거리의 퍼트(putt)에서도 실수를 연발한다. 이런 현상은 연습을 잘못한 탓도 있지만 주로 실전 경험 부족과 무딘 감각 때문에 …
20110214 2011년 02월 14일 -

혹, 물게 드시고 바가지 쓰셨나요?
대게잡이는 초겨울에 시작하나 대게가 제맛을 내는 시기는 늦겨울과 이른 봄이다. 지금부터가 제철인 것이다. 대게는 북태평양의 수심 200~800m에서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안 전역에서 자란다. 대게 앞에는 보통 ‘영덕’이 붙는다.…
20110214 2011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