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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 고운 분홍색 곶감 옛날 맛은 어디로 갔어?
한국의 토종 감은 떫은감이다. 단감은 일제강점기에 건너온 외래 감이다. 한반도 곳곳에서 자생하는 이 떫은감은 종류가 참 많다. 대체로 주산지 이름과 품종명을 붙여 부른다. 완주 고종시, 청도 반시, 상주 둥시, 의성 사곡시, 산청 …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전자책 활성화 믿을 만한 플랫폼이 관건
2011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디지털 생태계와 출판의 활로-N스크린 시대, 출판 비즈니스’를 주제로 토론이 벌어졌다. 이 토론에서는 전자책의 미래를 주로 다뤘다. 사회자였던 필자는 교보문고에서 일하는 한 발제자…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달빛 쏟아지는 잔디밭서 반라 처녀들의 파티
‘포도원 기행’은 와인에 대한 천편일률적 지식이나 이론 혹은 까다로운 예법을 따지는 기존 와인 이야기와는 다르다. 호주의 유명 와인 산지를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들의 인생과 와인 이야기를 담았다.…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학교 폭력 추방 우리 모두의 과제
최근 연이은 청소년 자살사건에 많은 학부모와 시민이 충격에 휩싸였다. ‘대전 여고생’은 2011년 12월 2일 친구의 집단따돌림(소위 ‘왕따’)을 견디지 못한 채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투신 직전 엘리베이터 CCTV가 공개돼 …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박사님을 어떻게 교묘히 속였죠?
미국 FOX TV에서 방송 중인 ‘라이투미(Lie to me)’는 미세표현 연구를 통해 말의 진위를 파악하는 싱크탱크 ‘라이트먼 그룹’ 소속 범죄심리 전문가들이 거짓말을 읽어내는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토리스…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김정일 이후 북한 시의적절한 전망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관련 기사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국의 각 언론매체는 김정은 체제의 향방, 향후 한반도 정세 등 다양한 전망기사를 양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접한 ‘주간동아’ 818호 커버스토리는 …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첨단보다 ‘안전’ 험한 길도 잘 달린다
스바루(Subaru)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고집 있는 장인이 만들고 마니아가 즐겨 타는 자동차 브랜드로 널리 알려졌다. 차의 기본 가치를 ‘주행의 즐거움’에 두는 스바루는 첨단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만의 색깔로 자동차를 …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원전사고에 가슴 ‘철렁’ 사상 첫 ‘대정전’에 아우성
2011년 과학기술계는 매우 바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진이 연이어 일어나 많은 인명을 앗아갔다. 태풍과 폭우도 지구촌 곳곳을 습격했다. 자연 재해로 인해 인공물들이 힘없이 무너졌…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생존특명! 이종산업을 접목하라
#1 회사원 왕태영(27) 씨는 스마트폰을 산 뒤로 문자메시지 보낼 일이 없어졌다. 카카오톡(이하 카톡)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왕씨는 “다양한 이모티콘, 그룹 채팅, 선물하기 기능이 있는 카톡이 문자메시지보다 더 편하다”며 “지인 …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지금처럼 고용보호에 매달리면 청년세대가 작살납니다”
논객의 양극화 시대다. 어느 쪽 주장을 취하든 세간의 시선이 극좌나 극우로 필터링한다. 중도적 견해는 기회주의를 넘어 모험주의로 비친다. 강고한 심지를 지닌 이가 흔치 않은 이유다. 자연스레 김대호(49)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이 세…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왜 둘이 버는데도 쪼들리며 살까?
“혼자 벌어 어떻게 삽니까?”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등 신붓감이라 하면 집에서 살림하며 자식 잘 키우고 남편 내조를 잘하는 ‘현모양처’형 전업주부를 떠올렸다. 하지만 젊은이들의 생각은 다르다. 혼자 벌어서는 자식 교육을 시키면서 내 …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솔직히 말리는 사람 많았다, 교육·복지 쓴소리 대장 될 것”
“내가 살아오면서 코딱지만 한 집단에 들어가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않은 적이 없다.” “한나라당에 아르바이트하러 온 게 아니다. 논리적으로 설득당하지 않는다면 (구상을) 관철시키도록 하겠다.” “(박근혜든, 안철수든 12월 대선 때)…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흑룡처럼 날아오릅시다
짙은 어둠 속에서 여명이 밝아오자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문 채 하늘로 비상합니다.2012년 임진년(壬辰年)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黑龍)의 해.오랫동안 물속에 잠겨 있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올 한 해는 모두 일신(日新)해…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북한을 읽는 사람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죽고 두 번의 마감을 끝내면서, 문득 무섭다고 느끼는 것은 ‘시간의 힘’입니다. 그간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 전문가들이 그의 유고와 이후 상황 전개에 대한 예측 및 분석을 축적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20…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가슴성형 보형물의 덫
프랑스 PIP사가 생산한 실리콘 가슴성형 보형물 파동이 많은 ‘성형미인’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최근 ‘PIP사가 생산한 실리콘 가슴성형 보형물이 암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함’을 인정하고 “이 제품을 전면 퇴출시…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소득은 줄고 물가는 오르고’ 가계 고통 역대 3번째 外
‘소득은 줄고 물가는 오르고’ 가계 고통 역대 3번째2011년 가계가 느끼는 고통 정도가 역대 3번째로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12월 28일 한국은행, 고용노동부, 통계청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10월까지…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살면 살수록 모르는 것이 많다
모른다꽃들이 지는 것은안 보는 편이 좋다궁둥이에 꽃가루를 묻힌나비들의 노고가 다했으므로외로운 것이 나비임을알 필요는 없으므로하늘에서 비가 오면돌들도 운다꽃잎이 진다고시끄럽게 운다대화는 잊는 편이 좋다대화의 너머를 기억하기 위해서는외…
20111226 2011년 12월 26일 -

보이지 않는 남자 外
보이지 않는 남자마이클 아디스 지음/ 소대영 옮김/ 열린세상/ 308쪽/ 1만5000원남자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감정을 털어놓지 못한다. 집에서도 ‘별일 아니야’란 말뿐이다. 남자는 슬퍼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기대 같은 것이 존재…
20111226 2011년 12월 26일 -

화려한 아이돌, 실소 터진 연기력
“아이돌의 뮤지컬 출연이 뭐 어떠냐. 잘하면 되지!” (뮤지컬 ‘에비타’ 이지나 연출) “아이돌 배우를 캐스팅하려고 한 배역에 4, 5명씩 겹치기 캐스팅하는 것은 건강한 시스템이 아니다.”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요즘 뮤지컬계의…
20111226 2011년 12월 26일 -

핵공격 저지에 온몸 던지는 톰 아저씨
키 170cm의 사내. 다섯 살배기 늦둥이 딸을 둔 마흔아홉의 ‘딸바보’ 유부남. 나이 어린 미녀 부인이 좋다고 공개석상에서 펄쩍펄쩍 뛰며 소리 지르던 ‘팔불출’. 사이언톨로지라는 생소한 종교의 열렬한 신자. 톰 크루즈다. 키가 작…
20111226 2011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