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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권부 이름의 순서
설 연휴를 보내고 출근한 아침, 얼마 전 한 탈북관료가 창간한 대북 인터넷 신문 ‘뉴포커스’의 기사 하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1월 22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된 김정은 북한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군부대 지휘…
20120130 2012년 01월 27일 -

KTX가 욕먹는 이유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 동대구역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당초 가족이 함께 서울로 오려고 동대구역과 서울역 간 KTX 동반석 4인용 좌석을 예약해뒀습니다. 세트로 묶어 팔기 때문에 가격 할인율이 높습니다. 문제는 집안…
20120130 2012년 01월 27일 -

“재벌 자녀 빵집 너무해” MB의 비판 먹히나? 外
“재벌 자녀 빵집 너무해” MB의 비판 먹히나?이명박 대통령이 1월 2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기업 2, 3세가 빵집 등 소상공인 업종에 진출한 실태를 조사하라고 지시한 이후 호텔신라가 제과사업을 전격 포기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20120130 2012년 01월 27일 -

코끝 싸한 겨울 산 난, 눈꽃에 눈을 멀었다
시방그걸 글이라고 쓰는 거니봐라어둠 속에서써내려간 글이지만하나 흐트러짐 없이눈길 닿는 곳마다순박하게 쓰여진하얀 언어들을알겠니너도 아니고나도 아니고진정한 시인은자연그 자체라는 것을.-박우복, ‘눈꽃 시인’겨울 산은 뼈만 남았다. 이중…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돈 봉투와 마시멜로 그리고 국민의 선택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의 ‘전당대회 돈 봉투’ 폭로 이후 정치권에 엄청난 파장이 일고 있다. 돈 봉투의 출처로 지목된 원로 정치인의 정치 생명이 위태로워졌고, 한나라당 전체 이미지가 또 한 번 실추되는 등 말 한마디의 위력을 여실히 …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노는 바다 따라 생선의 맛이 다르다
필자는 남녘 바닷가 소도시에서 나고 자라 어릴 때부터 온갖 생선을 먹었다. 볼락, 복어, 농어, 전어, 감성돔, 참돔, 돌돔, 망둥이, 대구, 갈치, 고등어, 조기, 부세, 아귀, 붕장어, 갯장어…. 어시장에 가면 이런 생선이 지천…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냉정과 열정 사이에 눈 내리고…
함박눈이 목조 가옥에 내려앉는다. 설국(雪國)의 료칸(旅館)은 아늑하다. 다다미에 눕는다. 새로 시친 목화솜 이불을 덥고 발가락을 꼼지락댄다. 된바람이 내는 숲 소리가 웅장하다. 물의 기척은 부드럽고 따숩다. 정적, 고요가 감도는 …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싱글이 꿈이라고? 탄탄한 기본기 갖춰라
아마추어 골퍼가 타수를 쉽고 빠르게 줄이려면 무엇보다 기본이 튼튼해야 한다. 다양한 샷 기술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기를 탄탄히 갖추는 것이야말로 보기플레이어를 넘어 싱글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동안 설명했던 내용 중 꼭 필요…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봤지, ‘인앱애드’ 광고가 대세야
광고주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광고를 통해 자사 제품을 보길 바란다. TV와 대형 옥외광고판이 광고 채널로 인기를 끈 이유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2년 만에 2000만 명에 육박하면서 ‘모바일 광고’가 광고주의 관심을 끌고 …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막소설이 뭐 어떤가, 막 돼먹은 세상이 문제지…”
“환갑이 돼서야 깨달은 게 있어요. 회사원이 승진하듯 소설가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는 게 아니란 거죠. 과거에 썼던 것보다 더 나은 작품을 써야 한다고 욕심을 부렸는데, 어쩌면 내 생애에서 가장 좋은 작품은 …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막소설이 뭐 어떤가, 막 돼먹은 세상이 문제지…”
“환갑이 돼서야 깨달은 게 있어요. 회사원이 승진하듯 소설가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는 게 아니란 거죠. 과거에 썼던 것보다 더 나은 작품을 써야 한다고 욕심을 부렸는데, 어쩌면 내 생애에서 가장 좋은 작품은 …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싸가지 없고 까칠한 캐릭터 후회 없이 해야죠”
“생활신조가 뭔가요?” “굶어 죽어도 월급쟁이는 되지 말자예요.” “장점은 뭐죠?”“술 잘 마시고 쌍욕으로 3개 국어가 가능한 거요.”입사 면접관의 질문에 이런 발칙한 답을 내놓는 간 큰 여자가 나타났다. 도통 상식이라곤 통할 것 …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4色으로 그려낸 판타지 여행
돈 때문에, 가족 때문에 미뤄둔 꿈이 있다면 올해는 꼭 도전해보세요. 너도나도 비밀을 숙덕대고 거짓말이 판치는 시대라지만 진실이 승리한다는 걸 확인하는 한 해가 될 거예요. 여기저기 상처 난 마음, 위로와 사랑으로 꼭 치유될 거예요…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노후에 작은 집, 세 가지 큰 기쁨
요즘 은퇴자 중에는 3대 바보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 바보는 은퇴 후 손자 돌본다고 자기 일을 하나도 못 하는 사람이다. 두 번째 바보는 자식에게 재산 다 물려주고 용돈을 타서 쓰는 사람이다. 세 번째 바보는 가끔 자식이나 손자가…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다친 사람만 손해 건강 좋지만 안전이 우선
농구 경기에는 몸싸움이 따른다. 만약 농구를 하다 다른 사람과 충돌해 치아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다면, 미리 들어놓은 상해보험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최근 대법원이 이 같은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만한 판결을 내놓았다. 친구 사이인 …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배경’에 귀 기울이는 행복감
지난 연말, 마음 깊은 곳까지 온기가 전해지는 영화를 한 편 봤다. 영화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적지 않은 팬을 확보한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새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이하 진…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햄릿 아니잖아
한국 연극무대에 가장 빈번히 오르는 고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셰익스피어의 ‘햄릿’일 것이다. 원작을 정통으로 살린 경우 외에도 재해석, 재구성하거나 뮤지컬로 장르를 바꾸는 등 다양한 버전으로 공연해왔다. 여러 ‘햄릿’ 가운데 대중에…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그녀는 누구를 위해 향수를 뿌리나
겨울바람이 매섭게 옷깃을 파고들면 사우나가 간절히 생각난다. 뜨끈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추위는 물론 쌓인 피로까지 말끔히 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시설이 좋은 찜질방이 많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우나를 즐겨 찾는다. 장 오귀…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일제초기 조선의 농업 外
일제초기 조선의 농업허수열 지음/ 한길사/ 400쪽/ 2만5000원‘식민지근대화론’의 역사관은 일제 초기를 경계로 그 이전에는 몰락, 이후에는 발전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저자는 1910년 부근의 조선 농업을 주제로 이 이론이 허구…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역사를 바꾼 동양의 제국 그 힘을 알려주마!
‘제국’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기껏 로마 혹은 인도를 점령했던 영국이 생각나는가. 그렇다고 전혀 이상할 것은 없다. 우리가 서양의 옛 음악을 고전 음악이라 부르고, 영어가 세계 공용어인 것을 당연히 여길 정도로 서…
20120116 2012년 0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