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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한석규, 김윤석…연기 달인 선배와 붙어보고 싶어요”
흰 피부에 윤기가 돈다.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하다. 말로만 듣던 ‘물광’ 피부다. 깡마른 줄 알았던 체형도 제법 볼륨이 있다. 길고 곧게 뻗은 다리 덕분에 키가 2∼3cm는 더 커 보인다. 포토샵으로 다듬은 듯 미끈한 몸매는 어떤 …
20120227 2012년 02월 27일 -

마거릿 대처, 진실을 말해봐요?
한 노파가 마트에서 우유를 골라 계산대에 올려놓는다. 영화 ‘철의 여인’의 첫 장면에서 관객은 누구의 얼굴을 볼까. 촌부가 된 전직 여성 총리일까, 치매 걸린 ‘철의 여인’일까, 아니면 최고의 연기파 여배우 메릴 스트리프일까, 역사…
20120227 2012년 02월 27일 -

남녀가 살아서 천국에 가는 시간
살면서 천상의 기쁨을 누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섹스다. 하지만 동일한 스타일을 고집한다면 매일 밤 천국을 구경하긴 힘들다. 변강쇠도 매일 밤 같은 인물과 같은 포즈로 섹스를 했다면 최고의 정력남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과감한 스타일로…
20120227 2012년 02월 27일 -

가끔 상상해, 누군가 나를 껴안는
전기해파리내 몸에서 가장 긴 부위는 팔가장 아름답게 악행을 퍼트리는 것 두 팔을 천천히 휘저으며 나는 수족관으로 간다해양 지도를 펼치면 두 팔이 늘어나는 느낌 그의 오래된 수족관에는 입 벌린 가면들이 모여 있다 물결 사이를 가만히 …
20120227 2012년 02월 27일 -

예술가의 작업실 外
예술가의 작업실박영택 지음/ 휴먼아트/ 300쪽/ 1만7000원작가는 매일매일 예술혼으로 자기 자신의 벽을 넘으며 작품을 완성해간다. 20여 년간 작가들의 삶과 작품에 밀착해 그 흔적과 상처를 보듬어온 저자가 이번에는 작가 12명의…
20120227 2012년 02월 27일 -

탐욕 가득 찬 글로벌 경제 정신 차려라!
전 세계적으로 거품이 동시에 발생하거나, 시장이 한순간 무너지는 일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발(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빚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한발 벗어나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유럽발 재정위기 그림자에 세계가 …
20120227 2012년 02월 27일 -

지금 필요한 것은? 지적 배설과 ‘정보의 망각’
필자의 블로그 문패는 한때 ‘자학과 자뻑 사이에서’였다. 저만 잘났다는 착각에 빠져 천방지축 날뛰다가 문득 정신을 차린 뒤 좌절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닌 필자 자신을 표현한 것이었다. 그걸 늘 일깨워준 이는 함께 일하는 동료였다. 그…
20120227 2012년 02월 27일 -

결정적 한 방 없지만 음악은 합격점
올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인 뮤지컬 ‘닥터 지바고’의 막이 올랐다. 개막 열흘을 앞두고 주연 배우가 주지훈에서 조승우로 바뀌면서 엄청난 기대와 우려를 낳았다. 160분간 공연되는 뮤지컬이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를 다 다룰…
20120227 2012년 02월 27일 -

힘센 기관의 ‘파워 게임’ 제대로 파헤쳐
“국방부 출입기자의 취재 공간은 기자실과 화장실뿐”이라는 냉소적인 말이 떠돌던 때가 있었다. 군부 독재시절이었다. 기자는 국방부에서 발표하는 기사만 써야 했다. “기자실이 아니라 대서방(代書房)”이라는 자조적 한탄이 나왔다. 중앙정…
20120227 2012년 02월 27일 -

노란 봄이 얼굴 내밀었다
얼음 사이를 비집고 피는 꽃이어서 빙리화(氷里花)인가.눈 속에서 피는 연꽃 같다고 해서 설련화(雪蓮花)인가.매서운 겨울 한파를 무던히 견뎌내고 채 녹지 않은 눈밭에서 꽃봉오리를 삐죽이 내민 ‘봄의 전령사’ 복수초(福壽草)가 기특하고…
20120227 2012년 02월 24일 -

대통령과 대통령직의 차이
먼저 사족부터. 저는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팩트는 신성하다’고 믿는 상당수 언론인이 그렇듯, 나꼼수 출연자들이 팩트와 팩트를 엮어 거대한 음모론으로 이어 붙이는 일련의 패턴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
20120227 2012년 02월 24일 -

삼성 vs CJ ‘가문의 전쟁’ 심화 外
삼성 vs CJ ‘가문의 전쟁’ 심화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에 뿌리를 둔 삼성그룹(이하 삼성)과 CJ그룹(이하 CJ)의 갈등이 격화할 조짐이다. 2월 23일 CJ는 삼성물산 직원이 이재현 회장을 미행했다며 삼성에 공식 사과를…
20120227 2012년 02월 24일 -

케이팝 ‘쥐락펴락’ 빅3가 있다
요즘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는 가수다. 케이팝(K-pop)의 인기몰이로 대한민국이 가수지망생으로 넘쳐난다. TV 프로그램을 통한 공개적인 신인 발굴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2010년 케이블방송 Mnet의 ‘슈퍼스타K’…
20120220 2012년 02월 20일 -

Net心 사로잡은 ‘K팝 스타’
과연 ‘끝판왕’의 등장일까. 생방송 무대를 앞둔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12월 4일 10%의 시청률로 시작한 ‘K팝 스타’는 2월 12일 방송된 11회에서 16%의 시청…
20120220 2012년 02월 20일 -

‘R&B와 솔’ 흑인 꿇어!
잠시 시계를 돌려 한국의 리듬앤드블루스(이하 R·B)와 솔 음악이 태동하던 때로 돌아가보자. 한국 대중음악에 파워풀한 흑인 창법을 도입한 1세대 보컬리스트로 인순이에서 윤미래에 이르는 흑인 혼혈 가수를 들 수 있다. 타고난 성대에 …
20120220 2012년 02월 20일 -

비아그라 이젠 물렀거라
난공불락, 비아그라의 아성은 무너질까. 1998년(한국에선 1999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한 이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확고히 지켜온 비아그라는 세계 최대 제약사인 미국 화이자사의 야심작. 지금도 전 세계에서 연간 …
20120220 2012년 02월 20일 -

“애들만 기저귀 차느냐” 역발상 경영의 일본
“출산율이 떨어지면 기저귀가 잘 팔릴까?”만약 ‘잘 팔릴 리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어린이 중심의 경제관을 가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노인 중심이다. 일반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지면 자연히 기저귀 판매량도 …
20120220 2012년 02월 20일 -

악성은 아니다 그러나 비밀침해다
바야흐로 인터넷 중심의 디지털 시대다. 검찰에 대한 개혁 요구와 권위주의적 사법에 대한 불신 담론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감대를 넓힌다. 법은 늘 세상의 변화를 뒤따르게 마련이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의 기술 발전이 눈…
20120220 2012년 02월 20일 -

음~ 보약보다 더 좋은 커피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커피 전문 카페가 아파트단지 상가는 물론, 골목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TV 드라마 등에서도 커피 카페가 단골로 등장한다. 취미생활이나 창업을 목적으로 바리스타(bari…
20120220 2012년 02월 20일 -

디자인 좀 떨어지면 어때 오직 성능으로 승부
2월 10일 오후 경기 이천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스키 슬로프의 초급코스(경사도 5~10。, 길이 300m). 잘 다진 눈 위에 고깔 모양의 빨간색 러버콘을 수십 개 줄을 맞춰 세워놓았다. 잠시 후 검은색과 흰색 승용차 2대가…
20120220 2012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