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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 문화교류 전 세계인에게 적극 알려야죠”
김관용(71) 경북도지사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경북 구미시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교단에 섰다. 낮엔 교사로, 밤엔 야간대학생으로 주경야독한 끝에 1971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가 정계에 진출한…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기성 권위에 똥침을 날리는 이유
대한민국은 지금 비주류 전성시대다. 싸이에서 시작한 ‘B급’ 문화 코드가 기성의 권위와 엄숙주의를 신랄하게 풍자한다. 유쾌, 상쾌, 통쾌한 반란이 사회 전체를 관통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것은 아니다. 사회…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잘나가던 ‘스마트폰의 역습’
국내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해외 대표 제조사인 애플 주가가 스마트폰 때문에 발목이 잡혔다.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들 기업 역시 성장했지만,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주춤하면서 실적 우려가 제…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최일도 목사 이야기에 관객 공감
본업보다 선행으로 더 잘 알려진 연예인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내심 ‘속내’가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할 때가 있다. 그런 ‘불경한’ 마음이 드는 건 그만큼 조건 없이 남을 돕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 때문이다. …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지금 꾸준히 경력 개발하고 있는가
“‘네! 뽑아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사원 면접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신입사원들은 어떤 업종, 어떤 직종에도 도전할 수 있다. 경력이 없으니 산업군이나 직군에 제한…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남의 돈 빌려 쓸 때는 신중하라
한때 수많은 사람의 빈 가슴을 채워주던 유명 PD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사업을 하려면 필요한 자금을 융통해야 한다. 이익이 발생하면 사업을 확장하고 돈도 벌 수 있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사…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서울 → 부산 쐈다, 기름 값은?
정부 공인연비 16.4km/ℓ인 도요타자동차의 중형세단 캠리 하이브리드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실제로 기름 값이 얼마나 들까. 최근 캠리 하이브리드에 휘발유(연료탱크 용량 64ℓ)를 가득 채우고 서울 강남을 출발해 부산 해…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저녁의 감촉
노인(老人)이 공원에 앉아 호주머니를 뒤적거립니다어두워지자손을 더 깊이 넣어 무언가를 찾습니다꺼내는가 싶더니 다시 넣어만지작만지작합니다바람이 숲을 뒤적거리자 새가 날아갔습니다새가 떨구고 간 깃털들 땅거미에 곱게 싸서바람은 숲의 호주…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몸짱 전설 ‘유진 샌도’ 보디빌딩 역사로 남다
오늘날 몸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 중에서도 유진 샌도(Eugen Sandow)란 이름을 들어본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1950~6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운동에 관심깨나 있는 사람들은 유진 샌도라는 이름을 그야말로 몸짱의…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회의록 증발도 문제지만 중립성과 검증체계 부실 기막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원인 규명을 놓고 여야가 ‘강대강’ 대결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사초(史草) 실종’ 책임자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조준해 검찰 고발에 나섰고, 민주당은 특검을 통한 진실규명으로 맞받았…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진지발리스균’이 잇몸질환 주범
K기업 영업사원 김모(30) 씨는 며칠 전 상사로부터 “그렇게 입냄새가 심해서야 고객을 제대로 응대하겠느냐”는 충격적인 잔소리를 들었다. 그는 하루에도 고객 몇십 명을 상대하는 만큼 혹시 불쾌한 실수를 하지 않을까 수시로 구강청정제…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끝나지 않은 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군번줄을 소재로 한 작품이 전시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군인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Canon EOS-1D Mark Ⅳ, ISO 1600, F5.6, T-1/60Sec, 렌즈…
20130729 2013년 07월 26일 -

마흔둘에 시작…난, 색소폰 부는 남자
“놀고 있네.”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우리는 왜 노는 것에 거부감을 보일까. 잘 노는 게 얼마나 좋은데. 놀지 못하고 일만 했고, 일만 하라고 강요받던 세대여서 그런지 그 좋은 걸 모른다. 경쾌한 음악소리나 우리 가락이 흥겹게 울리…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오렌지색 사막언덕 황홀한 세상과 만나다
나미비아 대서양쪽 해변을 따라 한참을 달리던 트럭이 케이프크로스에 멈춰 섰다. 케이프크로스는 남아프리카에 자리한 거대한 물개 서식지다. 트럭에서 내려 바다 쪽으로 조금 걸어가니 역한 냄새가 먼저 코를 찌른다. 죽은 물개들의 썩는 냄…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유홍준 극찬 ‘향조암란’ 추사 작품 아니다
우리 느낌에 아름답고 친근하면 ‘진짜’이고, 낯설고 추하면 ‘가짜’일까. 그렇지 않다. 진짜와 가짜는 느낌만으론 알 수 없다. 만약 누군가 당신을 느낌만으로 판단하려 든다면 어떨까. 당신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을 바라지 않을 터.…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매번 오르가슴 느끼는 놀라운 비법
이튼(28·가명)과 사비나(30·가명) 부부 사례가 내게 이관돼온 것은 전적으로 이튼의 한국말이 서툴러서였다. 결혼 1년 7개월 차인 이 부부는 부부상담을 받고도 관계가 좋아지지 않으면 이혼할 계획이었다. 이튼은 영국에서 태어나고 …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아홉 마디 @오메가
누구에게나 견딜 수 있는 한계가 있나 보다. 넋을 잃고 순의 얼굴만 떠올리는 시간이 늘더니 거리에서 순을 닮은 여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막상 가까이 다가가면 순이 아닌데…. 개성공단이 다시 열릴 날만 기다릴 수 없었다. 열리더라도…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글쓰기에 완전 미친 나 다시 새 작품 구상한다니까 ”
조정래 작가의 서재는 정갈했다. 말끔히 정돈된 책상 한쪽, 단단히 매듭을 묶은 종이 더미가 그래서 더 눈에 띄었다. 지난 6개월간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정글만리’ 원고 3615장이다. 새하얀 한복 차림의 작가가 그 옆에 서자, …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 대박 홈런 치나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서커스죠.”영화 ‘미스터 고’에서 중국 서커스단의 어린 단장인 15세 소녀 웨이웨이(쉬자오 분)가 한 말이다. 극중 지린성 대지진에 희생된 소녀의 할아버지(변희봉 분)는 생전 야구광이 된 이유를 이렇…
20130722 2013년 07월 22일 -

비즈니스 넌 제발 좀 빠져!
‘록 축제’가 시작됐다. 지금 한국 록페스티벌의 형태는 1999년 트라이포트록페스티벌에서 시작해 2006년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로 정립됐다. 올여름에는 록페스티벌 5개가 열린다. 모두 규모가 크고 라인업이 좋은 대형 페스티벌이다. …
20130722 2013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