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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순간 방방 뜨면 어때?
미국 사진작가 조던 매터의 ‘그녀가 예스라고 말했다’는 보는 이를 절로 웃게 만든다. 무릎 꿇은 채 반지를 꺼내든 남자, ‘예스’라고 소리치며 펄쩍 뛰어오른 여자. 그 뒤로 펼쳐진 파란 하늘과 시원한 분수까지, 피사체 모두가 저마다…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해피로드 外
해피로드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화광신문사 옮김/ AK/ 206쪽/ 1만 원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인 저자가 우정, 일, 꿈, 가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들을 풀어놓는다. 이 모든 주제의 주역은 여성임을 강조하면서 …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외로운 그 남자, 50년을 쓴 가면
“그 사람 속을 알 수가 없어. 무한정 자상하다가도 어느 순간 얼음처럼 식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자신을 잊는 법이 없으니까. 사람들과도 관계를 아주 잘 맺는 것 같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그 사람…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생각을 바꾸면… 일상이 짜릿하다
똑같은 일을 해도 남들과 다른 발상으로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고 미래를 바꾸는 크리에이티브(창의성)는 ‘지니의 요술램프’와도 같다. 치열한 경쟁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창의성은 반드시 갖춰야 할 스…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너무 믿고 운전대 잡다 큰코다칠라
운전면허가 취소된 운전자가 운전면허취소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운전면허취소처분 집행정지와 관련해 교부받은 임시운전증명서에 기재된 유효기간 안에 운전을 했다 하더라도 취소소송이 취하되면 운전면허취소처분의 효력이 자동으로 살아나 임시…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물건을 수입하면 세금이…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법정감염병 환자 혈액 수혈용으로 공급 충격
대한적십자사(적십자사)가 법정 2군 감염병인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 환자의 혈액을 각 의료기관에 수혈용으로 내보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호흡기를 통해 옮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고열, 두통, 구토 같은 증상을 보…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설사 잦다고 대장암? 문제는 혈변
“설사가 계속되는데 이거 대장암 아니야?”습하고 더운 장마가 계속되면서 수인성 전염병인 식중독이 유행하고 있다. 일부 독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제외하고는 설령 식중독에 걸렸다 해도 면역력이 이를 이겨내는 게 보통이다. 지사제를…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여름 물가 노란색 향기 너였구나
여름이 곁으로 다가섰다. 강렬한 햇빛을 온몸으로 받으며 나뭇잎도, 숲 속의 풀잎도 무성하게 자란다. 때론 너무 무성하게 자라 보는 사람을 놀라게도 한다. 그래서일까. 화려하고 강렬한 꽃은 언뜻 지쳐 보이기도 한다. 이럴 때면 잔잔한…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한 달만 채식해보면 몸이 춤추는 것 알 수 있어”
세계채식인연합(IVU)은 채식을 ‘육지에 있는 두 발과 네 발 달린 동물을 먹지 않은 것은 물론, 바다나 강에 사는 어류도 먹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진 채식 종류는 유제품과 달걀은 먹되 고기는 먹지 않는…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앱 개발 대박의 꿈 가물가물
언제부터인가 아이디어 하나로 대박을 터뜨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의 소식이 사라졌다. 2~3년 전만 해도 개발자 몇 명이 앱으로 일주일에 수천만 원을 벌었다는 인터뷰가 줄을 이었다. 개발자 대박 신화뿐 아니라, 벤처기업의 성공담…
20130805 2013년 08월 05일 -

뜨겁고 간절한 母情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여 일 앞두고 학부모들이 삼복더위 속에서도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에서 수험생의 합격을 염원하며 기도하고 있다.Canon EOS-1D Mark Ⅳ, ISO 800, F5.6, T-1/1…
20130805 2013년 08월 02일 -

백담사
저녁 공양을 마친 스님이절 마당을 쓴다마당 구석에 나앉은 큰 산 작은 산이빗자루에 쓸려 나간다산에 걸린 달도빗자루 끝에 쓸려 나간다조그만 마당 하늘에 걸린 마당정갈히 쓸어놓은 푸르른 하늘에푸른 별이 돋기 시작한다쓸면 쓸수록 별이 더…
20130805 2013년 08월 02일 -

기적소리 떠난 자리 추억이 지키고 있었네
새벽까지 비가 오고 잘하면 낮에 햇빛도 볼 수 있다는 기상청의 말을 믿고 빗속을 뚫고 경기 남양주시로 향했다. 조안면 능내역에 도착한 건 11시 40분경. 그때까지 햇빛은커녕 가는 빗줄기가 이어졌다. “비가 오면 관광객이 없어 무조…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난, 오늘도 뽀로로를 초대했다
난 좀 놀아본 남자다. 내가 쓴 ‘라이프 트렌드 2013’의 부제가 ‘좀 놀아본 오빠③의 귀환’이기도 한데, 난 과거 X세대였다. 대중문화와 소비문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X세대가 나이를 먹어 40대가 된 것이다. 요즘 나는 …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두리안 커피’ 한 잔 들고 카다야완 사다보 축제속으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남동부에 위치한 다바오는 역사가 깊은 항구도시다. 과거에는 반군의 군사활동으로 치안이 불안했지만 다바오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금은 안전한 곳이 됐다. 태풍, 지진, 화산이 없는 다바오는 온화한 기후와 영…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자신들이 쓴 글씨 왜 ‘추사체’로 둔갑시켰나
어느 날, 중국 ‘최고 감정가(人民鑑賞家)’ 양런카이(楊仁愷·1915~2008) 선생은 필자에게 “명의살인(名醫殺人)이란 말을 아느냐”고 물었다. 처음 듣는 말이었다. 말 그대로 해석하면 ‘이름난 의사가 사람을 죽였다’이다. 하지만…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뭐, 지구가 텅 비어 있다고?
최근 갑자기 지구공동설이 화제가 됐다. 미국 정보기관이 전 방위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폭로한 전직 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 때문이다. 스노든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지구 속에 인간보다 지능이 높은 종족이 살고 있으며, …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아홉 마디 @오메가
여옥은 밤새 깨어 있었다. 그건 유령이 아니었다. 순을 닮은 여자, 아니 순이었다. 혼란스러웠다. 하얀 시트 아래 차가운 시신으로 누워 있던 그 순이 서울 거리를 활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유령일까? 여옥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
20130729 2013년 07월 29일 -

각자의 색깔로 돌아온 ‘여성 뮤지션’
2000년대 초·중반, 한국 인디신에 변화 물결이 밀려왔다. 펑크, 하드코어 등 마니아 지향적인 음악이 쇠퇴하고 모던록, 포크 등 ‘연성’ 음악이 헤게모니를 장악했다. 어디서 그런 변화가 밀려왔을까.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서…
20130729 2013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