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려라! 해외펀드 투자를
1989년 말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4만 선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10년간 거침없이 올랐다. 일본은 패전을 딛고 세계 제2 경제대국으로 부상했고, 일본 증시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꽃을 피웠다. 그런데 그게 마지막이었다. 정점…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꽃보다 눈부신 ‘눈꽃세상’
2018년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은 ‘겨울왕국’이다. 겨울 내내 눈부시게 아름다운 은세계를 이룬다. 평균 해발고도가 700m에 달하는 데다 백두대간에 가로막힌 눈구름이 무시로 큰 눈을 뿌려대는 덕택이다. 특히 대관령면은 눈 …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우리 이웃집 그 여자 혹시 외계인?
외계인 도민준이 톱 여배우 천송이를 사로잡았다. 세상 어떤 남자에게도 마음을 허락지 않았던 도도한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집착까지 할 정도로 목을 맨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천송이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등장해 구해주는 특별한 초능력.…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지하 권력 주무르는 찌라시 세상
‘찌라시’를 아는지? 어지름, 흩뜨려 놓음, 광고로 뿌리는 전단이라는 뜻의 일본어 ‘ちらし’를 소리 나는 대로 우리말로 쓴 단어다. 흔히 증권가에서 비밀리에 유통되는 미확인 혹은 출처 불명의 정보들을 모은 비공식 간행물을 가리킨다.…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가시 돋친 가족, 탐욕의 맨 얼굴
아버지 장례식 날, 두 딸의 태도는 극과 극이다. 환경부 차관으로 성공한 언니 마리온은 “내가 아버지에게 선물했던 고가 반지를 누가 가져가는 것 아냐”라며 전전긍긍하는 반면, 임종을 지킨 이사벨은 “조용히 아버지와 이별할 시간이 필…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LP 시대는 갔어도 추억은 남아
동네마다 레코드 가게가 있던 시절, 웬만한 음반은 다 동네에서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로 나온 음반을 하루라도 빨리, 한 푼이라도 싸게 사려면 서울 ‘청계천’으로 나가야 했다. 청계4가 세운상가 뒤편 육교 위에는 ‘빽판’(불법복제…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기대된다, 카멜레온 악단 음색
영국 수도 런던은 클래식 음악시장에서 중요한 도시로 꼽힌다. 하룻밤에도 바비칸 센터, 로열 페스티벌 홀, 위그모어 홀 등 시내 여러 공연장에서 세계적인 연주가와 악단이 동시에 연주회를 여는 일이 다반사다. 런던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神보다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종교의 근본은 사랑이고 자비다. 그러나 인류는 종교라는 이름을 앞세워 갈등과 대립의 깊은 골에 빠졌다. 과학이 지배하는 세상임에도 피를 흘리는 곳에는 종교 갈등이 깊숙이 자리 잡았다. 한발 더 나아가면 신을 …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마카롱과 초콜릿 한입…달콤한 세상
작은 사치는 한마디로 나를 위한 사치다. 남에게 보여주고 과시하려는 사치가 아니라 나를 만족시키기 위한 자기위안적 사치다. 생각보다 큰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앞으로 이 지면을 통해 여러분을 일상 속 작은 사치의 매력 속으로 이끌고자…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닥치고 맛있게 치킨전쟁 입은 즐거워!
한국인은 닭을 통째로 먹는 걸 좋아했다. 1890년 발간한 언더우드 ‘한영자뎐’에도 ‘통닭’이란 단어가 등재돼 있다.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삼계탕도 통으로 만든 닭 요리다. 1961년 서울 명동에 문을 연 ‘명동영양센타’의 …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코오롱·부산外大 참사 피해자에 합당한 배상 책임
건축물 붕괴사고가 또 발생했다. 청운의 꿈을 품고 대학에 입학 예정이던 새내기 등 아까운 청춘들이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곁을 떠났다. 이들의 아픔을 누가 어떻게 위로하고 보상할 것인가. 지나간 참사를 되돌릴 수…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홀딱 벗겨지는 사생활
지문 인식 휴대전화, 집 안 곳곳을 보여주는 폐쇄회로(CC)TV, 아내가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을 알려주는 TV, 남은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알려주는 냉장고…. 우리는 지금 모든 일상이 네트워크화되고 순간순간이 기록되는 ‘유…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농땡이? 숨소리까지 꼼짝 마!
1949년 출간된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 독재자 빅 브라더는 텔레스크린을 통해 사회 모든 구성원의 동태를 끊임없이 감시한다. 텔레스크린은 심지어 각 개인의 화장실에까지 설치됐다. 정보를 독점한 빅 브라더는 여론을 조작하고…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아랫목 온기 윗목으로 국민이 체감하게 할 것”
김동연(57·사진)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지난해 국정과제 틀과 기반을 마련했지만 국민이 가시적 성과를 체감하기에는 미흡했다”며 “올해는 다져진 틀과 기반을 바탕으로 아랫목 온기(溫氣)가 윗목으로 올라가도록,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약속 바꾸면서도 선방…갑을관계 개선 더 챙겨야 ”
노회찬(58·사진) 전 정의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 1년 동안 전체 틀을 잘 유지하면서 대체로 ‘선방’했지만, 선방했다고 잘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임기 2년 차에는 여전히 비정상적인 시장질서를 정상화하는 갑을관계 …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374명 外
374명2월 17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 틀을 만드는 정치를 지향하겠다”며 창당 발기인대회를 연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연합 발기인 수. 발기인에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이근식 전 행정…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8년 뒤 올림픽 갑니다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팅 기초과정을 배우는 여덟 살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미래 김연아, 이상화 선수가 보이는 것 같다.Canon EOS-1D X, ISO 4000, F7.1, T-1/320Sec, 렌즈 EF16-35mm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무슨 나무의
무슨 나무의 꽃인지 모르겠네향기가 나네알몸으로는아직 추운 2월의광풍狂風 이로세동네에 있는 어느 나무 이름이 궁금한 적이 있었다. 그해 겨울, 옷을 다 벗은 저 나무는 무슨 나무일까 생각하다 봄에야 알았다. 나뭇가지에서 작은 은행잎이…
20140224 2014년 02월 24일 -

유부녀? 난 잘나가는 여배우야
여배우에게 결혼이 곧 은퇴를 의미하던 시대는 이제 역사책에나 나올 옛일이 됐다. 분명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는 결혼이 여배우의 활동에 큰 제약을 줬는데, 지금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여배우 대다수는 30대 ‘품절녀’다. 대표주자…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뜨거운 40대 그녀들의 ‘性 민낯’
#1 40대 후반 싱글맘과 20대 미혼 딸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보고 있다. TV 영상에선 벌거벗은 남녀가 얽혀 숨 가쁜 신음을 뱉어내고 있다. “어머, 쟤네 진짜 하나 봐.”(엄마)“무슨 소리? 저게 각이 나와? 열심히들 …
20140217 2014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