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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으면 졸리는 진짜 이유는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지만 점심식사 후엔 반팔 차림이 어색하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나른한 오후가 되면 꾸벅꾸벅 조는 이가 하나둘 늘어나는 계절, 흔히 사람들은 이즈음이면 “왜 밥만 먹으면 이렇게 졸리지”라고 말한다. 또 어떤…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외국어 능력 평가시험 무모한 도전?
2010년 봄 ‘50대에 시작한 4개 외국어 도전기’를 출간하며 그동안의 공부 경험을 정리하다 약간의 고민에 빠졌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지속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었다. 물론 공부에 대한 기본 원칙에는 변함이 있을 수 없었다. 지…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환영해준 한국 팬들 감사합니다
2014년 4월 ‘The Avengers: Age of Ultron’(Avengers 2) 촬영이 한창이다. Captain America 역을 맡은 Chris Evans(크리스 에번스)가 한국을 깜짝 방문해 국내 팬의 환호를 받으며…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중독성 성분 첨가” 담배 소송 어떻게 전개되나
4월 10일 대법원은 흡연자와 가족 등 36명이 국가와 KT·G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건 모두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이로써 15년간의 지루한 공방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런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하필이면 바로 이날 담…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수원 왕갈비부터 불도장까지 골라 먹는 재미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 주변은 사람으로 넘쳐난다. 학교 옆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있고 아파트와 호텔이 빼곡하게 자리한 덕에 유명 식당도 많다. 돼지국밥 같은 서민 음식뿐 아니라 불도장(佛跳牆) 같은 최고급 요리를 파는 식당까지 …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달리가 그린 프로이트
1938년 7월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89)는 머물던 프랑스 파리를 떠나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그해 6월 오스트리아 빈을 떠나 런던으로 망명한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잡스는 단순함에 다 걸었다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애플은 이 두 단어로 고객에게 강력하고도 창의적인 기업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런 기업 이미지는 고객을 강하게 설득할 수 있어 기업과 고객 사이 굳건한 신뢰 기반을 마련하는 바…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조건만남 은밀한 ‘앱’을 어쩌나
불륜 조장으로 논란이 돼온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애슐리 매디슨(Ashley Madison)’에 대해 접속 차단 결정이 내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4월 15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애슐리 메디슨에 대해 시정요구(접속…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순교와 배교 사이’ 묵직한 질문
미국 극장가에서 성서에 바탕을 두거나 기독교적인 주제를 다룬 종교 영화가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봉 편수도 전례 없이 많다. 이를 두고 할리우드가 ‘신의 영토’에서 새로운 시장을 발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속속 제기된다. …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13조 9000억 원 外
13조 9000억 원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적자가 늘어나 최근 5년 동안 세금으로 충당한 연금 적자 액수. 2009~2013년 공무원 및 군인연금 보험료 수입은 37조9000억 원이었지만 연금 지급액은 51조8000억 원으로 13조9…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바다의 성분
최초의 인간이 흘렸던 한 방울 눈물 안에 모든 시대의 슬픔이 녹아 있듯 바다에는 소금이 녹아 있다. 뺨을 흘러내렸던 최초의 한 방울이 머금고 있었던 가장 순결한 푸름, 바람이 불타는 누런 보리밭에서 낫질하는 사람 이마에서 떨어지는 …
20140421 2014년 04월 21일 -

“등록금 달라” 친부모 상대 황당한 소송
The United States는 소송을 달고 사는 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최근 New Jersey 주 Rachel Canning(레이철 캐닝)에 대한 뉴스를 접하면서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18세 가출 고교생 Rac…
20140414 2014년 04월 14일 -

만능 해결사 무인기, 어디까지 왔나
일반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는 구역인 고도 2만m를 유유히 날며 성층권에서 지구를 샅샅이 내려다본다. 인터넷 회선이나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사막, 오지 상공을 떠다니며 무선인터넷 신호를 송출한다. 심지어 꽉 막힌 교통정체를 피해 정…
20140414 2014년 04월 14일 -

어학 공부란…오직 외길뿐
“교수님, 고생을 사서 하시네요.”2011년 봄 그동안 갈고닦은 4개 외국어(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에 대해 1년 안에 고급 수준의 능력 평가시험에 도전하겠다고 했을 때 함께 근무하던 간호사가 무심코 던진 말이…
20140414 2014년 04월 14일 -

“내용조차 숨긴 부부 재산 유별 이혼 사유다”
부부가 소유한 재산은 공동재산일까, 아니면 각자 몫일까. 각자 몫이라면 그건 또 어떻게 정하는 것일까.우리나라 옛 ‘민법’은 부부가 각자 재산을 취득, 보유할 수 있지만 재산 관리는 남편이 하는 ‘관리공통제’를 취했다. 하지만 19…
20140414 2014년 04월 14일 -

진하고 걸쭉한 국물과 건더기 밥 한 공기 뚝딱!
부대찌개는 기묘한 음식이다. 전쟁과 기아, 서양과 한국의 가장 대중적인 음식이 결합해 낳은 슬픈 음식이다. 부대찌개 기원을 미군부대에서 버린 음식물 찌꺼기를 넣고 끓인 꿀꿀이죽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꿀꿀이죽은 일반인이 먹던 …
20140414 2014년 04월 14일 -

OB 날리고 현명하게 대처하기
티잉그라운드에서 “(골프공을) 다시 하나 치세요”와 “다시 하나 칠게요”라는 말의 정확한 차이를 아는가. 전자는 동반자가 방금 엄청난 바나나샷을 한 골퍼를 배려해 공짜로 다시 한 번 칠 기회를 주는 멀리건(mulligan)이고, 후…
20140414 2014년 04월 14일 -

동백꽃 후드득 져도 청보리밭 있어 좋아라
농익은 봄날에 전북 고창 땅을 여행하는 것은 더없는 행운이다. 이맘때쯤의 봄날이 자아내는 풍경과 정취를 죄다 만날 수 있다. 천년고찰 선운사 주변에는 불꽃같은 정념을 품은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온통 보리밭으로 뒤덮인 학원농장의…
20140414 2014년 04월 14일 -

후배 밀어주고 선배 그림 찾고 이젤에 핀 우정
인상파 화가 에두아르 마네(1832~1883)와 클로드 모네(1840~1926) 이름을 헷갈렸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동시대에 활동한 두 화가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였다. 나이는 마네가 여덟 살 위고, 화가로서 먼저 명성을…
20140414 2014년 04월 14일 -

시청률만 잘 나오면 다 용서되나
강용석, 김구라, 김미경, 그리고 함익병. 한때 구설에 오른 주인공들이다.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케이블채널이나 종합편성채널을 통해 속속 방송에 복귀했다는 점이다. 가장 최근 들끓는 논란 사이로 복귀를 알린 이는 함익병 씨다. 피…
20140414 2014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