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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nd Street
▶ 42nd Street‘브로드웨이 42번가’의 오리지널팀이 한국을 찾았다. 1930년대 대공황기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1980년 초연 후 …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구수하고 쫄깃한 돼지고기 고구려 기상 듬뿍 담았네
서울 인사동 두대문집 조리부장으로 있는 이기승 씨를 만났다. 요리 경력 17년. 스무 살에 호텔 주방에서 요리세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처음엔 몸집이 크다고 설거지만 죽어라 시키고 요리는 손도 대지 못하게 했다. 몸집이 크면 몸놀림이…
20080108 2008년 01월 07일 -

장가가고 더 세졌다! 이세돌 반상천하
2007년 천하를 바둑판 위로 좁혀놓고 본다면 이세돌은 가히 제왕이자 정복자였으며 무소불위의 권력자였다. 그는 ‘두었노라 이겼노라’를 외치며 거침없이 승수를 쌓았고, 그 결과 6개의 왕관을 겹쳐 쓰며 세계 바둑계의 황제로 우뚝 섰다…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수염으로 멋내기 … 난 털털한 남자
질문 : 체 게바라와 빈 라덴, 조니 뎁과 데이비드 베컴의 공통점은?답 : 수염입 주변의 꺼뭇한 털은 수염으로 통칭되지만, 그 느낌과 상징은 제각각이다. 누군가에게 수염은 저항을 뜻하지만 어떤 사람에겐 권위의 상징이고, 또 다른 사…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Romantic 오늘 밤엔 분위기를 한턱 쏴라!
‘해바뀐 게 뭐 대수냐’ 싶어 아내와의 외출을 꺼리는 남편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이다. 유치원생도 설레는 판에 아내라고 왜 그런 마음이 없을까? 이럴 때 한번 제대로 분위기 내면 두고두고 칭찬받을 것이다. 술자리에서 고주망태가 …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My Own Private DIARY 빈칸에 채울 희망이 춤추네!
3년차 직장인 L씨의 데스크톱 모니터 주변은 해야 할 일을 적어둔 포스트잇으로 빼곡하다. 연초 여자친구가 골라준 다이어리가 있지만 회사 일정과 할 일을 가득 적은 탓에 더 써넣을 공간이 없다. L씨의 다이어리는 그야말로 업무를 점검…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공연은 1막, 나눔과 봉사의 삶은 2막” 아트 포 라이프 성필관·용미중 부부
매주 토요일 오후 아담한 클래식 콘서트가 열리고, 우아한 친교의 자리쯤으로 여겨졌던 서울 부암동의 레스토랑 ‘아트 포 라이프(Art for Life)’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봉사의 현장이었음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무선 핫라인 타고 사랑이 흐른다
‘너에게로 가는/ 그리움의 전깃줄에/ 나는/ 감/ 전/ 되/ 었/ 다.’ 고정희 시인의 ‘고백’이라는 시(詩) 전문이다. 연애 감정을 감전 현상으로 묘사한 것이 흥미롭다. 그러나 이것은 추상적인 비유만은 아니다. 마음의 움직임은 두…
20080101 2007년 12월 31일 -

발길 잡는 과메기 맛 눈길 잡는 해안 절경
동해 영일만의 동쪽 끝에는 호미곶이 기다린다. 호미곶에서 구룡포항을 거쳐 경주 땅의 감포와 대왕암 바닷가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동해안 남부에서 첫손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길이다. 그저 자연풍광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내가 나고…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어학연수 때려치우고 세계를 품다 外
어학연수 때려치우고 세계를 품다 요즘 대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는 필수나 다름없다. 그러나 저자는 어학연수를 과감히 포기하고 배낭여행을 떠났다. 385일 동안 24개국을 다니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상세히 기록했다. 저자는 자신 있…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흥미진진’ 로마 역사 총정리
한 권으로 읽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그의 시리즈에 푹 빠져온 독자라면 시리즈 완간 이후 조금은 심심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더 나올 ‘로마인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반갑게도 시오노 나나미의 신작이 …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성서 속 이야기들 심층 분석
케이블 채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했다. 영화 채널들은 12월24일과 25일 ‘그린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러브 액추얼리’(이상 OCN),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스튜어트 리틀’(이상 XTM…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CF 스타’ 김태희와 ‘배우’ 김태희
“경고하는데, 나 예전의 내가 아냐. 나 이제 무서울 거 없거든. 알았어?” 최근 개봉된 영화 ‘싸움’에서 김태희가 연기한 이혼녀 진아의 대사다. 전남편 상민(설경구 분)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장면의 대사인데 많은 관객과 영화계 관계…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문화적 기후에 적응해야 진짜 살아 있는 작품
얼마 전까지 화려하게 가을을 수놓았던 낙엽들이 떨어지고 어느덧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다. 나무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것만 남긴다. 자신을 유지하면서 봄에는 풋풋하게, 여름에는 무성하게, 가을에는 화려…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타이어, 돌연변이 생명체로 변신
지용호의 작업에서는 타이어가 돋보인다. 그는 타이어라는 거친 재료로 비교적 사실적이고 정교한 동물 형상을 제작한다. 물론 자세히 보면 현실에 존재하는 동물은 아니다. 어떤 작품은 말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뒷다리는 소의 것이고 꼬리…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신이 내린 목소리 온몸 전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라는 말이 있다. 자기 세계를 이룬 위대한 성악가들의 음악을 듣노라면 그 울림이, 전율이 신비롭기까지 하다.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45)의 노래를 들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가장 서양적’ vs ‘중국의 상징’
중국의 수도는 두 곳이다. 정치적 수도가 베이징이라면 경제적인 수도는 상하이다. 그만큼 상하이는 현재 중국의 개방과 성장을 대변하는 도시다. 중국 중앙정치에서 이른바 ‘상하이방(상하이를 정치적 고향으로 삼은 이들)’이 득세하고 있는…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독특한 정신세계 엉뚱녀 役 “제 실제 모습과 닮았대요”
‘달콤, 살벌한 연인’은 저예산 영화의 가능성을 최초로 확인해준 작품이었다. 영화라는 매체에 반드시 거대 제작비가 투입될 때만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달콤, 살벌한 연인’은 증명해줬다. 10년 전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신년음악회
신년음악회새해엔 늘 ‘처음처럼’ 살 수 있을까. 눈빛을 반짝이며 설레는 마음,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한 해를 살아갈 수 있을까. 알차고 다양한 신년음악회로 시작하며 그런 한 해를 꿈꿔보자. 신년음악회는 손열음(피아노)과 함께하…
20080101 2007년 12월 26일 -

유기농법으로 키운 포도 부드럽고 매력적인 맛
돌리아니(Dogliani)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에 있는 마을이다. 알프스산맥이 마을 동쪽을 호위하듯 빙 둘러싸고 있다. 마을 최고의 와인은 검은 포도 돌체토로 만든다. 돌체토는 평범한 포도로 알려져 있지만, 돌리아니의 돌체토는 …
20080101 2007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