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가루 집안 다룬 코믹 법정 드라마
캐치온이 4월2일 방송을 시작한 ‘더티 섹시 머니(Dirty Sexy Money)’는 미국에서 2007~2008 시즌에 방송된 수십 편의 드라마 시리즈 중 다음 시즌 제작을 통보받은 몇 안 되는 작품이다. ‘더티 섹시 머니’는 CB…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별밤지기 박경림 “감성의 꽃 피울래요”
12년이 지났다. MBC 표준FM(95.9MHz)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를 통해 고교생 스타로 떠오른 박경림이 12년이 흐른 지금 ‘별밤’ DJ 자리에 앉았다. 박경림은 “인생의 기회”라는 말로 ‘별밤’에 참여하게 된 소…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저평가된 대가들의 작품 가격 움직임에 예의주시
아트마켓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데 가장 지대한 공헌을 한 작가는 이른바 아트마켓 5인방으로 불리는 이우환 김종학 사석원 오치균 이대원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급격하게 컬렉터 수가 늘어나던 시기에 그들의 구매욕을 만족시킬 수 있을 정…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불편한 형태 자유로운 색상 골방 안의 퍼포먼스
어어부 프로젝트의 보컬, 백현진의 개인전이 열린다. 1990년대 장영규와 백현진이 결성한 어어부 프로젝트는 앨범 발표 당시 ‘염세’와 ‘허무’를 이유로 방송금지 판정을 받았지만, 동시에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으로 꼽히기도 했…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인간 군상의 평범한 일상 극사실주의風으로 채색
제3차 세계대전이 진행 중인 미래(2014년)의 어느 날, 격전지인 유럽에서 서울로 피난 온 베르메르의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는 미술관 로비. 연극 ‘서울노트’(박광정 각색, 연출)는 이처럼 비현실적이고 드라마틱한 설정과는 반대로 차…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인생역전 폴 포츠, 얼굴 한번 보자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존 덴버와 함께 ‘퍼햅스 러브’를 노래했고,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자신의 고향 모데나로 팝스타들을 여러 차례 초빙해 ‘파바로티와 친구들’이라는 공연을 가졌을 정도로 팝계로의 외출을 즐겼다. 이제 팝과 클래식, …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영어 광풍과 영어 카스트 하층민
E.M. 포스터의 소설을 거장 데이비드 린이 스크린에 옮긴 ‘인도로 가는 길’은 인도에 대한 영화를 언급할 때 늘 떠올리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 영화를 이질적인 문화와 가치관 사이의 대립을 보여주는 우화로 읽는다면 ‘인도’ 대신 다…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마약 쾌락 천국에서 잔혹한 지옥으로 추락
그러니까 이건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의 캔디가 아니다. 술에 취하고 담배에 절어가며 결국 캔디와 캔디, 즉 아름다운 소녀 캔디와 또 다른 캔디(헤로인)에 중독돼가는 커플의 심연으로의 여행이다. 캔디. 그 첫맛은 달콤하지만…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이상현 전 ‘제국과 조선’ 外
이상현 전 ‘제국과 조선’프랑스 ‘르 피가로(Le Figaro)’지가 차세대를 이끌 예술가로 선정한 작가 이상현은 1980년대 초반부터 사진, 설치, 조각, 퍼포먼스, 영상 등 모든 시각예술 분야를 작업 영역에 포함시킨 독창적인 작…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언젠가 많은 것을 알려야 할 사람은 外
언젠가 많은 것을 알려야 할 사람은-니체(Nietzsche, 1844~1900)언젠가 많은 것을 알려야 할 사람은많은 것을 자신 속에 숨겨둔다.언젠가 번개에 불을 켜야 할 사람은오랫동안- 구름으로 살아야 한다.*이쯤 되면 시라기보다…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돼지다리뼈 푹 고은 국물 입에 부드럽게 감기네
라면은 현대판 삼국지다. 중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날개를 달고, 한국에서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2005년 총 생산량은 중국이 세계 1위로 442억개다. 한국은 34억개로 5위지만 1인당 소비량은 70개로 세계 1위다. 1963년 …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노랑 파랑 봄파도가 가슴에 밀려온다
봄은 어디서 오는가? 시인 고형렬에게 묻는다면, 그는 ‘4월의 무릎들’ 속에서 피어난다고 말할 것이다. 치마 입은 젊은 여자들, 그 불가해한 생명체의 여린 무릎들이 스치는 소리에 봄은 묻어 있다. 봄이 생명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까…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아내들이여 스캔들을 꿈꾸는가
중학생 딸아이까지 딸린 서른아홉 먹은 아줌마 선희(최진실 분)의 얼굴을 인기 절정의 톱스타 송재빈(정준호 분)이 감싸쥐더니만 급기야 키스를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을 재빈의 형이자 기획사 대표인 장동화(정웅인 분)가 질투어린 시선으로…
20080422 2008년 04월 14일 -

춘향아 봄이로다, 고운 한나절 보내고 싶다
높고도 큰 지리산은 언제나 아버지처럼 듬직하고 넉넉하다. 때묻지 않은 자연미를 간직한 섬진강은 어머니처럼 자애롭고 푸근하다. 아버지 같은 지리산에 등을 기대고 어머니 같은 섬진강을 젖줄로 삼은 전북 남원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
20080415 2008년 04월 11일 -

호모 모빌리언스 휴대폰으로 세상을 열다 外
호모 모빌리언스 휴대폰으로 세상을 열다 우리나라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4300만명. 휴대전화는 이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됐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만드는 휴대전화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휴대전화 그 영광의 발자취를 되…
20080415 2008년 04월 11일 -

잘나갈 때 노년을 준비하라
“여러분이 좋아하는 작가는 누군가요?” 내가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아마도 첫손 꼽을 작가가 찰스 핸디다. 2001년 ‘코끼리와 벼룩’이란 책이 나온 이래로 제법 긴 시간이 흘렀다. 올해 75세라는 저자의 나이 때문에 ‘이제 더는 …
20080415 2008년 04월 11일 -

자유분방 10대들의 뼈아픈 성장통
미국 작가조합 파업이 끝나면서 국내에 방송되는 미국 드라마의 수도 크게 늘었다. 케이블 채널들은 앞다퉈 방영이 중단됐던 작품들의 방송을 시작했으며, 신규 시리즈의 편성도 늘렸다. 몇몇 채널은 미국과 일본 드라마에 식상함을 느끼는 시…
20080415 2008년 04월 11일 -

최진실, 망가질수록 빛나는 여인
‘명불허전’이란 말이 딱 맞는다. 불혹의 연기자 최진실이 요즘 들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몸을 던져 열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연출 이태곤)을 통해 최진실은 전성기…
20080415 2008년 04월 11일 -

예술은 삽화에서 벗어나 독립된 실재가 되는 것
우리는 일반적으로 뉴스는 사실을 다루고 드라마나 소설은 허구를 다룬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과연 뉴스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할 수 있을까? 언론사의 입장과 개인의 주관적 취향, 그리고 표현의 한계로 뉴스의 사실은 언제나 실재로부터…
20080415 2008년 04월 11일 -

네 개의 방, 서로 다른 시선
최근 여러 미술관이 참신한 신인작가를 찾아 소개하는 청년작가 발굴전을 기획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 모색’, 삼성미술관 리움의 ‘아트스펙트럼’, 부산시립미술관의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광주시립미술관의 ‘청년작가 초대전…
20080415 2008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