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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해체 시대, 여성들이 사는 법
독립 다큐멘터리 ‘쇼킹 패밀리’는 가족해체 시대 여성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감독 경순을 중심으로 ‘쇼킹 패밀리’ 제작부와 그 주변 인물들의 삶까지 화면에 전개된다. 이혼 후 딸과 함께 사는 감독 경순의 삶이 영화의 중심이지만, 경…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브랜드 파워 키우기 와인경쟁대회 성행
모든 사람의 입맛을 대변할 수는 없어도 일반적으로 맛있는 와인은 많은 시음자들에게 지지를 받는다. 애써 담근 와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다면 여간 보람 있는 일이 아니다. 그들은 단순히 말하면 와인 한 병에 호감을 표한 것이…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심검당 고운 마루엔 깨달음의 볕 내려 있거늘…
여행을 떠난다. 짐을 꾸리고 아차 면도기를 넣어야 할까, 고작 이삼일 여정인데 수염이 얼마나 더 자라겠는가, 그리하여 서둘러 나서지만, 지하주차장에서 나올 때 햇빛이 우리를 가로막는다. 떠나기에는 너무 화창한 것이다. 그럼에도 떠난…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환경 살리기 스크린 대작전 큐!
영화는 힘이 세다.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보면 심장이 울렁인다. 그 감동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환경운동을 하려면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지녀야 한다.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데 영화는…
20080513 2008년 05월 07일 -

큰 바위 얼굴 ‘바이욘’의 미소 세상 시름도 한순간에 말끔
앙코르와트(Angkor Wat)로 대표되는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은 인류가 가진 수많은 문화유산 중에서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만하다. 비록 그 위대한 문명의 주인 크메르 왕국은 전설처럼 사라졌고, 그로부터 먼 후세인 지…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무지개를 풀며 外
무지개를 풀며 우주 속에서 우리가 지구에 살게 된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일까. 과학은 수수께끼로 전해지던 세계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최선의 도구다. 천문학과 유전자에서 가상현실에 이르기까지 경이로운 현대과학을 이야기한다. 리처드 도킨스…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성장기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밀리언셀러 ‘스펀지’(동아일보사)는 파편화된 단편지식을 다룬다. 누구는 그것을 잡학(雜學)이라 표현하면서 이 잡학이 부모와 자식 사이의 단절된 인간관계를 뚫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된다고 했다. 오늘날은 휴대전화 등 온통 1인 미디어…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천재 검사 다룬 법정 드라마
스타크(제임스 우즈 분)는 아내 살인 미수죄로 기소된 의뢰인의 무죄를 증명해내면서 자신의 불패 신화 목록에 한 줄을 더한다. 하지만 그는 무죄로 풀려난 의뢰인이 며칠 뒤 아내를 진짜로 살해했다는 소식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이산 덕에 많이 배웠다.”
MBC월화 사극 ‘이산’(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은 콩쥐형 인간의 성공 스토리다. 주변에서 쏟아지는 숱한 음모와 모함에도 꿋꿋이 딛고 일어서는 인물의 전형적인 성공기가 바로 ‘이산’이다. 사극명장 이병훈 PD가 앞서 보여준 ‘허준…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합리적 아트 인덱스가 필요한 까닭
아트마켓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아트마켓 강연은 늘 성황리에 열리며, 대형서점은 미술투자 관련 서적만 모은 코너를 만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아트마켓을 설명할 수 있는 자료나 전문가들은 극히 드문 실정이다. 특히 우…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낙선작 포함 1026점 물량공세
문학계에는 ‘등단’이 있고 연예계에는 ‘데뷔’가 있다. 그렇다면 소위 ‘아티스트’를 희망하는 미대생(또는 비전공자)은 어떤 방식으로 입문할 수 있을까? 개인전을 개최하는 것(가수로 치면 데뷔 앨범과 같다), 그룹전에 참여하는 것, …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사랑, 그 불구의 감정 네 커플의 연애방정식
사회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온전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사랑’이 얼마나 될까. 결혼이라는 제도적 틀 때문이건 사회적 시선 때문이건, 아니면 내면에 쌓아놓은 금기의 벽 때문이건 사랑이라는 순수한 결정체를 만끽하기란 강남대로에서 청명한 …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프렌치 팝 디바 한국팬에 첫인사
케렌 앤(Keren Ann)의 노래는 TV와 담을 쌓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 수가 없다. 그만큼 그의 음악이 최근 광고 배경음악으로 즐겨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Not going anywhere’ ‘End of May’ ‘…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불평등과 억압 딛고 여성들 전진
최근 ‘테러’ 집단 알 카에다의 2인자인 자와히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그중 흥미로운 질문 하나가 있었다. 알 카에다에 여성 전사가 있느냐는 물음이다. 자와히리는 “없다”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이슬람 세계에서 사회적 소수자인 여성 …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상처받은 18세 청년 회색빛 성장드라마
영국의 북동부 광산에서 발레리노를 꿈꾸던 앳된 소년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이제는 훌쩍 커버린 청년을 만나 청년은 무엇으로 사는지 물었더니, 역시 바람구두를 걸쳐 신고 지옥에서 한 철을 보내야 마땅하다는 대답이 메아리로 돌아온다.…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도라에몬 아니메 문화대사
30, 40대 일본인들과 만났을 때 쉽게 친밀감을 갖도록 만드는 방법이 하나 있다. 아톰, 마징가 제트, 캔디 등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한국의 동년세대가 이런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정서…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이 죽일 놈의 감칠맛 너희가 대게회를 알아?
영덕대게. 게 중에서 최고로 대접받는 영광스런 이름이다. 맛으로 친다면야 영덕대게 중에서도 따로 상표 등록된 박달대게(올해는 마리당 크기에 따라 7만~25만원)가 으뜸이겠지만, 한 마리에 1만원 하는 영덕대게도 누구와 먹느냐에 따라…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어두컴컴한 역사의 상처 그 모든 것 껴안는 바다와 뻘
어떤 지역을 떠올렸을 때 그 순간 어떤 사람이 동시에 떠오른다면, 그 지역과 그 사람은 아주 행복한 인연을 맺었음이 틀림없다. 사람의 이름이 특정 지역과 가역반응을 교호한다면 이는 그 둘 모두에게, 그리고 그 사람과 그 지역을 애틋…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무력했던 온라인 선거
“오호, ○○○ 후보가 네이버에 광고를 하네?”갖가지 화제를 불러일으킨 18대 총선을 되짚어볼 때 뉴미디어적 측면에서 가장 신선했던 시도는 IP광고가 아닐까 싶다.‘인터넷 프로토콜(IP)’이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IP광고란…
20080506 2008년 04월 30일 -

모바일, 그 찾기 힘든 ‘정성 결핍증’
“밭에서 일하는데 전화가 울린다. 달려가 받았더니 한국통신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으시냔다. -아, 일하는데… 하면서 화를 내려다가 참았습니다. - 불편 없고요. 일하느라 바쁘니까 중요한 용건 아니거든 끊어주세요, 그랬지요. 속으로는…
20080506 2008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