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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는 금연 도우미
평소 건강에 무관심하던 사람도 연초가 되면 건강을 생각해 한두 가지 실천법을 세운다. 그중 금연만큼 작심삼일로 실패하는 계획도 없을 것이다. 결단력과 추진력이 강한 사람도 금연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니코틴의 중독성이 워낙 강하기 …
20090120 2009년 01월 13일 -

대한민국 날자, 날자꾸나
아수라장으로 변한 국회, 둘로 나뉜 민심, 매서운 겨울 날씨만큼 살을 에는 듯한 경기 한파. 주위를 둘러보면 하나같이 우리를 한숨짓게 하는 것들뿐이다. 그래도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거라는, 내일은 좋은 일만 가득할 거라는 희망의 날…
20090120 2009년 01월 13일 -

내가 가는 길, 내가 못 가진 시간의 풍경
여행 다닐 때 꼭 하는 것이 있나요?” 언젠가부터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럴 때마다 대답은 0.1초 만에 날아간다. “네, 있어요. 엽서를 써요.” 여행할 때 누구나 엽서를 쓴다. 그러나 ‘꼭’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유대인, 희생자에서 가해자로
제2차 세계대전 중의 폴란드 바르샤바 유대인 거주구역. ‘게토’라고 불리는 이곳에 독일군을 피해 홀로 숨어 사는 열한 살 사내아이가 있다. 가족이 모두 죽음의 수용소로 끌려가고 폐허가 돼버린 집에 혼자 남겨진 알렉스. “꼭 다시 돌…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엄마는 용감했다
1930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올해 80세. 사실 팔순의 나이에 영화 제작이나 연출은 언감생심이다. 일찌감치 은퇴해 조용히 말년을 보내고 있어야 자연스럽다. 하지만 할리우드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그건 말도 안 되는 얘기일 뿐이…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나는 휴머니스트다 외
● 나는 휴머니스트다낀 세대 ‘5초남(50대 초반 남자)’인 저자가 보통 사람들의 정겨운 삶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뮤지컬, 영화 관람기부터 여행, 우정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부자간의 소통과 아버지가 아들에게 당부하는 글 모음…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경제 통념 뒤집어 보기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올해 경제는 정말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언제나 없었다”고. 하지만 그도 2008년만큼은 심각성을 인정해야 할 듯하다. 2008년은 정확히 경제 암흑기였다. 전 세계를 대공황 공포 속으로 밀어넣은 미국발…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바리스타와 소믈리에의 듀엣 송
이성이 지배하는 낮 시간대의 커피 전문가 바리스타와 감성이 지배하는 저녁 시간대의 와인 전문가 소믈리에가 만나 사랑에 빠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단 두 명의 배우만이 출연하는 로맨틱 뮤지컬 코미디 ‘카페인’에서 커피 같은 여자 이세진…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원스’ 주인공 내한 공연
인디 음악 영화 ‘원스(Once)’는 2007년 개봉돼 세계 각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불과 16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저예산 영화였지만,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기폭제로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적으로 무려 1400…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언니들, 한국 미술 대표하다
싸늘하게 식어버린 2008년 미술계. 그러나 새해에는 세계를 안방 삼아 활동하는 ‘여걸’들이 따끈하게 데워줄 모양입니다. 지난 12월23일, 2009년 제53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의 작가로 양혜규 씨가 선정됐다고 전해졌습니다. …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미국적인 쿨한 개그로 60년 사랑받아
미국 TV 토크쇼에는 미국식 유머가 녹아 있다. 너무나도 사소한 것들을 공개함으로써 의외의 웃음을 만들고, 여러 겹 의미가 숨어 있는 양파같이 매운 질문에도 담담하게 대답하는 카리스마가 관객의 기립박수를 유도해내기도 한다. 이러한 …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헌금하시는 걸 보니 살림살이 괜찮은가 봐요”
주말마다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갈 일이 종종 생겼다. 대부분 출판 일에 관계된 것들이었다. 주중엔 출근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어 토요일 오전에 올라갔다가 막차를 타고 내려오는 생활을 반복했다. KTX를 타고 올라갈 때도 있으나, 그래…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제비꽃 향기, 세계 최고의 보르도 와인
라피트 로쉴드(이하 라피트), 마고, 라투르, 오브리옹, 무통 로쉴드 이렇게 다섯 샤토의 양조장 와인은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자리에서 마셔보고 싶은 욕망을 품게 한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느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 메도크 1…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희로애락과 흥망성쇠 700년 역사를 공연하다
이연재의 2009년 새해 첫 원고를 어디서 써야 타당할 것인가. 그런 밑도 끝도 없는 생각을 여러 번 한 끝에 나는 한 해의 물러섬과 나아감의 한복판에 서 있는 광화문으로 나갔다. 아마도 그곳에 이 한반도의 곳곳으로 뻗어나가는 도로…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경성의 아티스트 모던-걸을 만나다
우리가 한국의 근대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는 어떤 것일까. 한국의 ‘근대’는 오랫동안 ‘식민지 조선’으로 불렸다. 그래서 초등학교 운동장에 세워진 유관순 열사 등 애국지사들의 차가운 동상, 외세에 따라 갈팡질팡하던 정치인, 시해된…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해피뉴이어증후군
현대인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연속된 자신의 삶을 연월일시분초로 쪼개고 구획 지으며 산다는 것이 아닐까요? 억지로 ‘윤초’도 만들고요. 그래서 오늘과 내일이 하나도 달라 보이지 않건만 12월31일과 1월1일을 앞에 두고 비감…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88만원 세대 ‘포크’를 노래함
2008년에 대박을 터뜨린 ‘가요계의 버락 오바마’는 장기하였다. 장기하가 이끄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는 지난 5월 발표된 이후 UCC(사용자 손수제작물)를 중심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현재 다량의 앨범 판매와 온…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마돈나 vs 장미희 “날아라 슈퍼걸!”
2008년 두 50대 ‘언니’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날로 농염해지는 자태로 섹시한 월드 투어 장정을 마친 마돈나와 KBS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를 통해 한국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장미희가 주인공들이다. 58년생(마돈나…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33번의 울림,희망이 메아리친다
맑고 힘찬 서른세 번의 종소리 들으면서 아내에게, 친구에게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전합니다. 새날 붉은 해 올려다보며 호기롭게 외칩니다. 함박눈처럼 많은 복이 골고루 내렸으면 좋겠다고, 갈라짐이 아닌 하나 됨으로 된바람에 맞섰으…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수채화 속 꿈길에서 황홀한 산책
바다를 향한 산길. 거제도 맨 남쪽의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바로 그런 길이다. 시종 산허리를 돌아가는 그 길에서는 바다가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길가의 무성한 나무들이 시야를 가리는 경우는 있지만, 길과 바다가 서로를 떠밀어내지…
20090106 2008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