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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곳 매력적 쉼표 올여름 휴가 섬 어때요?”
“기자님, 섬 여행 가보셨어요? 풍광이며 음식이며 정말 해외 여행보다 훨씬 좋아요. 꼭 이번 휴가는 섬으로 가보세요.” 한국해운조합 이인수 이사장은 ‘섬 여행 전도사’다. 틈만 나면 주변인에게 섬 여행을 권하고 자신도 즐긴다. 그런…
20110530 2011년 05월 30일 -

“배추를 어이할꼬 ”
서울까지 싣고는 왔는데….해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배춧값 때문에 농민들 주름이 깊어갑니다.지난해 봄배추 한 포기가 1만2000원까지 올라 금배추라 불렀는데올해 봄배추 한 포기 값은 단돈 500원입니다.자식 같은 배추를 땅에 파묻지 …
20110530 2011년 05월 27일 -

디지털 음질에 아날로그적 울림
나는 등산을 싫어한다. 심지어는 뜻이 맞는 친구들과 인터넷에 ‘등산증오클럽’을 만든 적이 있을 정도다. ‘정상에 오르는 순간 짜증은 극에 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달았던 그 클럽은 이렇다 할 활동 없이 흐지부지되고 말았지만, 등산에…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디지털 픽셀 산수화 신기하구나
컴퓨터에 있는 그림 파일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이미지가 조각조각 깨지는 현상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황인기(60) 작가의 작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게 바로 이런 디지털 파일의 깨짐 현상이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조각나 있지만, 멀…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세상의 뒤안길에서 추억 여행
연극 ‘3월의 눈’은 올 3월 국립극단 최고령 원로 배우인 백성희, 장민호 주연으로 초연해 큰 호평을 받았다. 5월 초 시작한 리바이벌 공연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 백성희 대신 더블캐스트였던 박혜진이 할머니 이순 역으로 출연한다…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입안 가득 타우린 담백한 바다 향
5월도 중반을 지나면서 벌써 여름 날씨를 보인다. 바로 지금이 소화, 흡수 기운이 가장 왕성해지는 때다. 자연스레 별미가 당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아이들은 인스턴트음식을 많이 먹었을 것이다. 가족과 아이들을 위…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생색쟁이 비호감 남편 사절이오!
남편들이여, 왜 생색을 냅니까?결혼 전부터 당신은 아내에게 약속하지 않았습니까?여자에게 집안일 몽땅 맡기는 무책임한 남자는 안 되겠다고 말입니다.절반은 당연히 남자 몫이니 군말 없이 하겠다고 맹세했지요?벌써 잊은 것은 아니겠지요? …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식후 커피 한잔 끊기 힘드시죠?
민족마다 습관성 음료가 있다. 서양 각국의 커피나 홍차, 남미의 마테, 중국과 일본의 차 같은 것 말이다. 이런 음료는 각 민족의 음식문화를 특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렇다면 한민족의 습관성 음료는 무엇일까. 녹차나 식혜, 아니면 수정…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평화만들기 101 外
평화만들기 101메리 와인 에슈포드ㆍ기 도운시 지음/ 추미란 옮김/ 동녘/ 551쪽/ 1만9800원미국은 빈 라덴을 법정에 세우지 않고 ‘즉결 처형’했다. 이는 정말 정의로운 일이며, 세계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후쿠시마의 원전…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삶에 찌든 당신 ‘쉬고 싶다’고 당장 말하세요
“나는 설 때는 서 있다. 나는 앉을 때는 앉아 있다. 나는 먹을 때는 먹고 있다.”사람들이 선승(禪僧)에게 충만한 삶을 영위하는 법을 묻자 돌아온 답이다. 현대인은 텅 빈 느낌, 불안, 초조에 시달린다. 빼곡한 스케줄에 따라 움직…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삶이 행복한 땅콩집 짓기 소리 없는 파장
건축기자 구본준과 건축설계사 이현준이 함께 집을 지었다. 땅 구입에서부터 인테리어까지 3억6675만 원이 들었다. 입지가 좋은 224m²(약 68평)의 대지를 선택, 애초 목표액 3억 원을 다소 초과했지만 105m²(약 32평)에다…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별들의 ‘헤드윅’ 짝사랑
“제가 여장한 사진을 보고 ‘신화’ 멤버 5명 모두 눈물 이모티콘과 함께 ‘힘들게 먹고사는구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하지만 저는 정말 ‘좋아서’ 이 역을 하는 거예요.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바로 ‘하겠다’고 했죠.”원조 …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대박? 쪽박? 운명의 ‘30초 낚시질’
윤도현이냐, 김연우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일명 ‘탈락자 스포일러’가 화제다. 5월 15일 방송에서는 시즌2 첫 탈락자를 가리기에 앞서 7명의 도전자가 네티즌이 추천한 곡을 부르며 중간평가를 받았다…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살인적 등록금 인하하라!
있는 힘껏 소리를 질러보지만 아무도 듣지 않습니다.인하대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청와대 앞을 찾았습니다.총학생회장은 곡기를 끊었고 부총학생회장은 긴 머리를 하얗게 밀었습니다.학교 본관을 점거한 지도 100일이 넘었지만 학교는 아무런 답…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중년의 빈 가슴에 추억과 낭만을
언제부턴가 거리를 걷다 ‘뽑기’ 장수를 심심찮게 만나고, 카페 메뉴판에서 ‘추억의 도시락 정식’을 볼 수 있게 됐다. 어린 시절 쪼그려 앉아 손톱에 침을 발라가며 조심스레 모양을 오려내던 ‘뽑기’, 달걀 프라이가 들어가 금상첨화로 …
20110516 2011년 05월 16일 -

안준생은 과연 친일 변절자인가
안중근, 안준생 부자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극(極)’을 보여준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이듬해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하지만 당시 어머니 태내에 있던 막내아들 안준생은 아버지의 뜻을 잇지 못…
20110516 2011년 05월 16일 -

넥타이와 보타이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일주일 전 비즈니스로 알게 된 사람에게 생일파티 초대를 받았다. 기쁘긴 하지만 오래 사귄 친구처럼 편하진 않다. 오늘 아침 ‘회사에 어울리는 옷을 입어야 하나, 생일파티에 어울리는 옷을 입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잠겼다. 나는 그레…
20110516 2011년 05월 16일 -

중세 일본을 천천히 걷다
JR 교토 역 앞에는 교토 시내 전역으로 출발하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기요미즈데라(淸水寺)’행 버스정류장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가 ‘기요미즈데라 마에(前)’ 정류장에서 내린다. 길 건너편 언덕을 따라 100m …
20110516 2011년 05월 16일 -

달콤한 외할머니네
외가솜사탕 기계에서 설탕 실이 풀어져 나무 막대에 모이듯손주, 증손주들이 외할머니 집 툇마루에 모인다.‘달리아’와 ‘백일홍’과 ‘맨드라미’가 성한 계절.‘토실’, ‘토돌’이란 이름의 붉은 눈 흰토끼들이 함께한 가족 캠프에가겟집에서 …
20110516 2011년 05월 16일 -

향도 영양도 쑥쑥 나트륨 배출에 딱!
5월이다. 입하(立夏)가 지났다. 입하는 양력 5월 5일 혹은 6일경으로, 여름철 절기 가운데 첫 번째다. 그러니 환절기, 즉 봄과 여름이 혼재하는 혼란스러운 절기다. 하지만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휴일이 계속되니 아이들과 있는 시…
20110516 2011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