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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은 없다
북한에서 군은 거대 집단으로 통치자의 세력 기반이다. 통치자는 당과 군 양축을 지배하면서 적절히 운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과거 국방부 장관이 초선 국회의원에게 꼼짝 못한 채 온갖 수모를 당하고 군 장교…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입시 개념어 사전 外
입시 개념어 사전강남메가스터디 입시진학연구소 지음/ 동아일보사/ 260쪽/ 1만3000원현재 우리나라 대학입시는 2000개가 넘는 전형 방법, 복잡한 전형 내용으로 입시 전문가조차 어려워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신문기사를 탐독하고 …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찰나의 순간 작가를 거쳐 예술이 되다
누구나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는 세상이다. 현대인에게 디지털카메라는 사진혁명을 불러온 위대한 기기이자 장난감이다. 한때 사진이 삶과 역사의 위대한 기록물이었다면, 이제는 사진을 찍고, 보고, 지우는 것이 일상이 됐다. 하지만 아무리 …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책은 맥주처럼 시원하니까
평일의 독서조금도 독창적이고 싶지 않은 하루야.오늘의 어둠은 어제의 어둠처럼 혹은백 년 후의 어둠처럼 펼쳐지고나는 다만 읽는 자로서 당신을 바라보네.맥주는 정말 달력 속 맥주처럼 시원하고꼬치에 꿰인 양은 한 번도 매애매애 울지 않아…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어허, 아무도 몰래 은밀하게 즐기라니까
이유가 무엇이든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중년의 기러기 아빠는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서글프다. 인기척이 없는 방, 텅 빈 식탁, 씻지 않은 그릇이 수북한 개수대 등 집 안 모든 것이 그가 혼자임을 확실하게 증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사이버 범죄보다 더 무서운 건 ‘무플’이죠”
외까풀에 촉촉한 눈망울, 잡티 없는 까무잡잡한 피부, 운동으로 만든 다부진 몸매까지. 배우 소지섭(35)은 20대 청년 같았다. 외모도 외모지만,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치한 옷차림이 단정하면서도 세련돼 보였다. SBS 드라마 ‘유령…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8월에 총파업 벌어지나
‘예고편’은 극장에만 있지 않다. 서울 도심에도 있다. 6월 28일 열린 민주노총의 ‘6·28 경고파업투쟁 승리 결의대회’는 ‘8월 총파업’을 예고했다.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서울광장 등지에서 다발적으…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정의의 이름으로 돈키호테 나가신다
모두가 그를 비웃는다. 17세기 초, 기사 이야기를 너무 많이 읽은 탓에 스스로를 ‘방랑의 기사’라고 착각하는 그 노인은 빼빼 마르고 넋이 나간 얼굴을 하고 있지만 두 눈만은 태양을 삼킬 듯 이글이글하다. 면도 대야를 뒤집어쓰고, …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브랜드 없는데 덩치 키우기에 열중
상전벽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에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했다. 지금 돌아보면 언제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다.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내내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제 포화상태가 아닌가 싶은데 해가 …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주변 가게는 다 죽어나간다
요즘 행정기관에서 ‘착한 가격 업소’ 지정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업소로 지정되면 가게 앞에 인증 마크 현판을 붙인다. 식당뿐 아니라 각종 소매업과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 식당들이 유독 이 인증 마크를 많이 달고 있다. 착…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강추! 해상일주…‘동해의 보석’을 만나다
울릉도에는 총 39.8km의 일주도로가 있다. 이 도로는 1963년부터 40년 넘게 개설공사가 이어졌지만, 섬목과 내수전 사이 4.3km 구간은 여전히 미개통 상태다. 한동안 중단했던 일주도로 공사는 2011년 봄부터 재개됐다. 2…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환상적인 물빛 우도야? 남태평양이야?
우도는 제주 맨 동쪽에 떠 있는 작은 섬이다. 전체 넓이가 6.18km2(약 187만 평)에 불과하고, 해안선 길이를 다 합쳐도 17km밖에 안 된다. 하지만 천혜의 자연경관만큼은 하늘과 땅, 낮과 밤, 앞과 뒤, 동과 서가 두루 …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대한민국 최남단 부는 바람이 다르다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전체 넓이가 0.3km2에 불과하다. 해안선 길이도 4.2km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제주 서남부 해안의 송악산에서 바라보면 마치 망망대해에 위태롭게 떠 있는 가랑잎 같다. 마라도에 닿은 배는 날씨와…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눈 닿는 곳곳이 절경 ‘율도국’이 예로구나
위도는 고슴도치섬이다. 섬 지형이 고슴도치처럼 생겼다고 해서 고슴도치 ‘위(蝟)’자를 써 위도가 됐다. 섬 넓이는 11.14km2, 해안선 길이는 36km다. 전북 부안군의 섬들 가운데 가장 크고, 위도면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그래…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제승당’을 찾아가 이순신을 만나다
한산도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한산대첩(1592년 7월 8일)의 전적지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휘하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자리했던 곳이다. 특히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한산대첩은 학익진(鶴翼陣)…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어느 곳서 바라봐도 해안절경 파노라마
통영항에서 직선거리로 27km, 뱃길로 32km쯤 떨어진 곳에 욕지도가 있다. 연화도, 두미도, 초도, 상·하노대도, 우도, 갈도 등 유인도 10개와 무인도 45개를 포함한 55개 섬의 맏형 격이다. 욕지면사무소도 욕지도 동항리에 …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느릿하게 보고 즐기는 올 댓 바닷가 풍경
군산 앞바다에는 63개 섬이 올망졸망 떠 있다. 흔히 ‘고군산군도’라 일컫는 섬들이다.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16개 유인도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섬은 선유도다.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원래 ‘군산’이라는 지명은 조…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그림 같은 등대섬 바로 이곳이었구나
매물도’라는 지명은 흔히 대매물도를 가리킨다. 하지만 대매물도뿐 아니라 소매물도와 등대섬까지 아우르는 지명으로도 이따금씩 쓰인다. 이 섬들은 모두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다. 넓이 2.4km2, 해안선 길이 5.5km로 세 섬 …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바닷가 절경 속으로 비렁길 트레킹 와우!
여수 돌산도 남쪽 바다에 금오열도가 있다. 금오도, 안도, 연도, 소리도, 화태도, 대두라도, 소두라도, 나발도, 대·소횡간도 등 37개 섬이 금오열도에 속한다. 총넓이 27.481km2, 해안선 길이 64.5km인 금오도는 금오열…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몽돌 해조음 듣다 환상적 일몰 좋구나
외연도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53km가량 떨어진 낙도로, 보령의 유인도 중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전체 넓이는 2.18km2(약 20만 평)에 불과하며 해안선 길이도 8.7km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섬 동서에 봉화산(279…
20120625 2012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