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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해상일주…‘동해의 보석’을 만나다
울릉도에는 총 39.8km의 일주도로가 있다. 이 도로는 1963년부터 40년 넘게 개설공사가 이어졌지만, 섬목과 내수전 사이 4.3km 구간은 여전히 미개통 상태다. 한동안 중단했던 일주도로 공사는 2011년 봄부터 재개됐다. 2…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환상적인 물빛 우도야? 남태평양이야?
우도는 제주 맨 동쪽에 떠 있는 작은 섬이다. 전체 넓이가 6.18km2(약 187만 평)에 불과하고, 해안선 길이를 다 합쳐도 17km밖에 안 된다. 하지만 천혜의 자연경관만큼은 하늘과 땅, 낮과 밤, 앞과 뒤, 동과 서가 두루 …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대한민국 최남단 부는 바람이 다르다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전체 넓이가 0.3km2에 불과하다. 해안선 길이도 4.2km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제주 서남부 해안의 송악산에서 바라보면 마치 망망대해에 위태롭게 떠 있는 가랑잎 같다. 마라도에 닿은 배는 날씨와…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눈 닿는 곳곳이 절경 ‘율도국’이 예로구나
위도는 고슴도치섬이다. 섬 지형이 고슴도치처럼 생겼다고 해서 고슴도치 ‘위(蝟)’자를 써 위도가 됐다. 섬 넓이는 11.14km2, 해안선 길이는 36km다. 전북 부안군의 섬들 가운데 가장 크고, 위도면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그래…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제승당’을 찾아가 이순신을 만나다
한산도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한산대첩(1592년 7월 8일)의 전적지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휘하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자리했던 곳이다. 특히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한산대첩은 학익진(鶴翼陣)…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어느 곳서 바라봐도 해안절경 파노라마
통영항에서 직선거리로 27km, 뱃길로 32km쯤 떨어진 곳에 욕지도가 있다. 연화도, 두미도, 초도, 상·하노대도, 우도, 갈도 등 유인도 10개와 무인도 45개를 포함한 55개 섬의 맏형 격이다. 욕지면사무소도 욕지도 동항리에 …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느릿하게 보고 즐기는 올 댓 바닷가 풍경
군산 앞바다에는 63개 섬이 올망졸망 떠 있다. 흔히 ‘고군산군도’라 일컫는 섬들이다.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16개 유인도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섬은 선유도다.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원래 ‘군산’이라는 지명은 조…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그림 같은 등대섬 바로 이곳이었구나
매물도’라는 지명은 흔히 대매물도를 가리킨다. 하지만 대매물도뿐 아니라 소매물도와 등대섬까지 아우르는 지명으로도 이따금씩 쓰인다. 이 섬들은 모두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다. 넓이 2.4km2, 해안선 길이 5.5km로 세 섬 …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바닷가 절경 속으로 비렁길 트레킹 와우!
여수 돌산도 남쪽 바다에 금오열도가 있다. 금오도, 안도, 연도, 소리도, 화태도, 대두라도, 소두라도, 나발도, 대·소횡간도 등 37개 섬이 금오열도에 속한다. 총넓이 27.481km2, 해안선 길이 64.5km인 금오도는 금오열…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몽돌 해조음 듣다 환상적 일몰 좋구나
외연도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53km가량 떨어진 낙도로, 보령의 유인도 중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전체 넓이는 2.18km2(약 20만 평)에 불과하며 해안선 길이도 8.7km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섬 동서에 봉화산(279…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바위섬 해상 사열 ‘다도해 해금강’ 맞구나
거문도는 여수항과 제주 중간쯤에 위치한다. 큰맘을 먹어야 찾아갈 수 있는 섬이지만 일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겨울과 봄에는 동백이 곱고, 여름에는 숲과 바다가 시원하며, 가을에는 억새가 하늘거리는 트레킹 코스가 일품…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부용동 원림(園林)에서 윤선도 발자취 느껴볼까
보길도는 넓이가 33km2, 해안선 길이가 41km쯤 된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완도 제일의 관광섬으로 손꼽혔다. 풍광이 빼어난 데다 고산 윤선도(1587~1671년)의 자취가 또렷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전성기에 비할 바는…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밀가루 같은 백사장 맨발로 느릿느릿 산책
원산도는 보령시 대천항에서 직선거리로 약 5.5km 떨어져 있다. 여객선을 타면 20여 분 만에 닿을 만큼 가깝다. 7.04km2(약 213만 평)에 이르는 섬 전체 넓이는 충청도에서 안면도 다음으로 넓다. 원래는 ‘고란도’라 불렀…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가보고 싶은 섬’ 다 이유가 있었네
청산도는 완도항에서 남쪽으로 19km쯤 떨어진 섬이다. 넓이 33.27km2에 해안선 길이가 85km에 이른다. 청산도, 여서도, 대모도, 소모도, 장도 등 유인도 5개와 무인도 9개를 관할하는 청산면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완도군의…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해수욕과 조개잡이 하루해가 너무 짧아
삽시도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직선거리로 13km쯤 떨어진 섬이다. 넓이가 3.78km2, 해안선 길이가 11km에 불과해 서너 시간만 걸으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최근엔 ‘명품 섬 BEST 10’ 사업의 일환으로 삽시도 …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사통팔달 마실길 따라 ‘관매팔경’이 반긴다
전남 진도군은 230여 개 섬으로 이루어졌다. 새털처럼 많은 진도 섬 가운데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섬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특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관매도는 태고연한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해 진도에서도 가장…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씩씩한 ‘서해의 해금강’ 눈이 호강하는 시간
우리나라 최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옹진군에서 가장 큰 섬이다. 넓이가 46.35km2, 해안선 길이는 57km에 이른다. 인천 연안부두를 출발한 여객선은 네댓 시간의 긴 항해 끝에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 관문인 용기포에 도…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천일염 명성만큼 떡모래 해수욕장도 일품
비금도와 도초도는 쌍둥이 같다. 섬 넓이도 비금도 44.13km2, 도초도 41.94km2로 비슷하다. 길이 937m의 서남문대교가 개통된 1996년 이후로는 하나의 섬이나 다름없다. 다만, 섬 모양이 정사각형에 가까운 도초도에 비…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서남해의 보석’ 볼수록 아름답고 황홀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0호)으로 지정된 신안 홍도는 보석 같은 섬이다. 어딜 가나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절경이 즐비하다. 쾌청한 날이면 눈에 들어오는 풍경마다 선경(仙境)이 따로 없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크고 작…
20120625 2012년 06월 26일 -

바다 끼고 웰빙 산책 ‘섬 산행’ 명소였구나
인천 앞바다에는 덕적군도가 있다. 덕적도, 굴업도, 울도, 백아도, 문갑도 등을 비롯한 8개 유인도와 34개 무인도가 덕적군도를 이룬다. 덕적도는 덕적군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전체 넓이는 20.87km2(약 631만 평), 해안선…
20120625 2012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