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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뽑혀야 어른이 된다 外
아마존강 유역에 살고 있는 인디오는 대략 220종족 정도 된다. 그 중에서도 티쿠나족은 매우 특이한 성년의식을 행한다. 월경을 시작한 여자아이는 정글로 들어가 숨은 후에 막대기를 두드려 신호를 보낸다. 여자아이의 어머니가 그 소리를…
20010517 2005년 01월 26일 -

참을 수 없는 메밀의 유혹 ‘한그릇 뚝딱’
춘천 막국수집으로는 3대째 30년을 자랑하는 ‘샘밭(泉田) 막국수집(최명희·033-242-1702)’이 널리 알려져 있다.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샘밭골) 3리에 있으며 양구`-`화천으로 나가는 오음리 삼거리 입구에 있다. 춘천은 호…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구기자 + 약재 듬뿍 ‘최고의 약술’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 낯선 나를 바라다보는 일이야말로, 여행의 참 묘미다. 그 자리에 술이 끼여들면 세상은 더욱 낯설어진다. 그녀의 인생을 들여다보다 내 얼굴이 붉어졌다. 그녀는 그저 술을 빚는 이가 아니었다. 녿부였고,…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물 따라 흐르는 꽃을 본다’ 外
대한불교 조계종 5대 종정이며, 현대 백양사 고불총림 방장인 서옹 큰스님. 1976년 부처님 오신 날을 휴일로 제정하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올해 아흔에 접어든 서옹 스님이 펼치는 ‘참사람운동’과 생활 속의 선(禪) 이야기가 박보…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교과서 밖의 ‘생활사’ 생생한 현장으로 초대
사계절 출판사의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는 얼마 전 SBS 출판대상 책 창작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출판 편집장들이 뽑은 올해의 베스트 10에 올랐고, 어린이도서연구회선정 최고의 책, ‘월간디자인’의 2000 우수디자…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나도 이젠 ‘나무박사’ 되겠네
이런 아버지를 안다. 아들과 집 뒷산에 자주 올랐는데 “이게 무슨 풀이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자 아예 식물도감과 수목도감을 사서 마치 전문의 자격시험 공부하듯 익히고 또 익혔다고 한다(그 아버지는 의사다). 그래도 …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안숙선 명창 총지휘 신명나는 판소리 향연
국립창극단이 완판 창극 ‘흥보가’(5월4∼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를 공연한다. 창극은 개화기 무렵에 서양 연극의 영향을 받아 일인 음악극인 판소리를 각자 배역을 나누어 맡는 방식으로 현대화한 양식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연극이 서…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인간의 언어 배운 '까마귀'의 비극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이성적 논리로 해명되지 않는 많은 일들이 존재한다. 과학과 문명이 발전할수록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 현실에 실재하는 것, 이론적으로 규명 가능한 것들만을 믿으려 한다. 그러나 우리가 짐작도 할 수 없을 …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왜곡된 상업성 제거 올바른 영화 보기
서울 YMCA에서는 영화에 대한 올바른 수용능력과 이해력을 키움으로써 영화의 사회 교육적 기능을 살리고, 왜곡한 상업주의를 지양하는 관객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민영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5월8일~6월8일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절망 속에서 핀 애절한 사랑
늦가을에 문득 찾아오는 짧은 여름날을 ‘인디안 썸머’라고 한단다.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고 슬슬 겨울옷을 꺼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쨍’ 하고 햇빛이 쏟아지고 사방에 푸르른 기운이 가득할 때, 사람들은 의아하고, 또 한…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정성들인 만큼 반응… 입소문 나면 ‘스테디셀러’
“아이들 책은 정성을 기울인 만큼 정말 그대로 들어와요. 어른들 책은 안 그렇지만.” 사계절 강맑실 사장이 한 좌담회에서 한 말이다. 생각의나무 박광성 사장도 “아동도서는 성인시장보다 권장하고 소비하는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균형이 있…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스타 작가들 왜 죽쑤나
이상문학상’이라는 확실한 시장성을 담보한 제도와 신경숙이라는 스타 작가의 결합으로 올해 2월 출간한 ‘부석사’는 큰 기대를 모았지만, 월별로 집계하는 한 도매상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3월 79위, 4월 64위에 머무르는 등 형편없는 …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20010504~20010510
▶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울 발레시어터, 제임스 전 안무/ 5월4~13일, 5일 12시 오후 3시 6시, 화·수·목 오후 3시, 금·토·일 오후 3시 6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02-580-1300▶ 탤런트 김희애의 …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나 아직 팔팔해… 방황하는 ‘性’
‘훔친 물이 더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더 맛있다.’ 이는 구약성서 잠언에 실린 말씀이고 ‘목숨이 다하도록 음행을 하지 말라, 세간의 온갖 남자나 여자를 간음하지 말라.’ 이는 불경에서 하신 말씀이다. 우리 속담에도 정이 헤프면 동리…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말없이 다가와 ‘타버린 불꽃’
소설가 최인호는 ”나는 나이 마흔둘에 내가 이 세상의 진리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기꾼임을 깨달았고, 극심한 영혼의 영양실조에 걸렸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외부에서 받는 갈채가 갑자기 아무런 의미없이 느껴지고 다른 사람들의…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흔들리는 40대… “아, 사랑하고 싶다”
“아, 사랑을 하고 싶다.” 커피 광고에서 긴 머리의 여성이 창 밖을 내다보며 읊조릴 만한 이런 대사를 머리 희끗한 중년의 남성에게 듣는다면? 오랫동안 ‘외도’ ‘불륜’이라는 말로 간단히 단죄해 온 중년의 사랑이 ‘순정’의 옷을 입…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철학의 弔鐘은 울리는가
신학기의 어수선함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3월 중순, 호서대학교(총장 정근모) 천안 캠퍼스의 철학과 학생들은 ‘폐과’ 결정이라는 뜻밖의 소식에 할말을 잃었다. 그것도 다른 학과 교양수업 도중 흘러나온 말을 철학과 학생이 전해 들으면…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한국 누드 사진 흐름전’
1930년대부터 최근까지 한국 누드사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누드아카데미(원장 이창남)는 4월27일~5월15일까지 서울 중학동 포토아이갤러리에서 사진전문 화랑인 ‘포토i갤러리’의 개관 초대전으로 ‘한국…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감은사탑 사리 주인공은 문무왕?
국보 112호 감은사지 쌍탑(경북 경주시 양북면 소재) 사리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인가.감은사지 동`-`서 3층석탑은 왜 쌍탑일까.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661~680년)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탑 속에 들어 있는 사리는 누구의 것일…
20010510 2005년 01월 25일 -

하면된다
20010510 2005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