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홍수 속에서 우리 아이를 구하라!
‘키즈 산업’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식품ㆍ영화ㆍ게임ㆍ의류ㆍ장난감ㆍ학용품 시장 등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시장이 모두 마찬가지다. 국내 키즈 산업 규모만 해도 2003년 10조원, 2004년 12조원에서 올해는 15조원대로 커질 것으…
20050412 2005년 04월 08일 -

종교 타락의 다섯 가지 징후
종교는 무엇인가. 사랑과 평화가 충만하고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인가. 아니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의 근원인가. 인간의 삶에서 종교는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종교는 복합 미묘한 것으로 수없이 다양한 이미지와 사상, …
20050412 2005년 04월 08일 -

대박 기획展 공공미술관은 ‘한숨’
3월 26일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주5일 수업이 시행된 토요일이었다.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김지선 씨는 고민 끝에 첫 ‘가정학습’으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서양미술 400년展’을 관람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런 …
20050412 2005년 04월 08일 -

“대중성 좇아야 하나 … 갈등 많이 했죠”
‘여자, 정혜’의 이윤기 감독을 만난 것은 서울 논현동 언덕배기에 있는 LJ필름 2층 사무실에서였다. 강남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입지 좋은 주택가에 자리한 LJ필름의 2층 양옥집 넓은 뜰 아래로 초봄의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었다…
20050412 2005년 04월 08일 -

백의정승 윤증 고택 300년 사연 켜켜이
충남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는 중요민속자료 제190호로 지정돼 있는 윤증(尹拯, 1629~1714) 선생의 고택이 있다. 나는 논산이나 공주를 답사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이 집을 찾는데, 그때마다 나를 반겨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
20050412 2005년 04월 08일 -

봄처녀, 결혼을 꿈꾸다
노처녀 가슴에도 봄이 찾아온 걸까. 주말을 이용한 소개팅 자리에서 ‘필이 꽂혀버린’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누드부터 떠올린다는 남자들의 반대편에서 나는, 그 남자에게 상상의 연미복을 입혀보기 바빴다. 야호…
20050412 2005년 04월 08일 -

우통수 샘물로 차를 달여 마시리
전남 장성군을 지나다 보면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장성군에서 내건 광고판에 ‘홍길동의 고장’이라고 쓰여 있기 때문이다. 홍길동이 실존인물인가 싶어 ‘조선왕조실록’을 열람해보았더니 연산군에서 선조 때까지 ‘도적의 괴수’라는 내용으로 여…
20050412 2005년 04월 08일 -

마술적 사실로 대중을 사로잡다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 아니다. 대부분의 소설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소설의 팬터지는 철학적 팬터지에 견줄 게 못 된다. 버클리는 세계가 우리 머릿속에 들어 있다고 말했고, 칸트는 시간과 공간이 우리 머릿속의 현상이라고 보았으며, …
20050405 2005년 04월 01일 -

폐비 윤씨 묻힌 ‘회묘’서 지명 유래
경희대가 자리한 서울 동대문 회기동이란 지명과 연산군의 생모 ‘폐비 윤씨’는 깊은 인연이 있다. 사연은 성종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1481년 과거에 합격해 대구부사 등을 거쳐 정삼품에 오른 유학자 관리로, 오히려 풍수 분야에서 더…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돌부처, 중국 또 잠재웠다
한국의 석불(石佛)이 또다시 중국의 꿈을 깨뜨렸다. 국가대항 단체전인 농심신라면배에서 관우가 오관참장하듯 중-일의 정상급 기사들을 거꾸러뜨리고 우승신화를 창조했던 이창호 9단. 그가 20여일 뒤 중국에서 벌어진 춘란배 결승에서 저…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미리 보는 ‘유럽통합’ 한바탕 파티
역사상‘유럽 통일’에 가장 근접한 인물을 꼽는다면 카이사르, 샤를마뉴, 나폴레옹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정복한 영토를 보자면 통일에는 한참 못 미친다. 카이사르는 영국을 제외한 북부 유럽 쪽으로는 거의 진출하지 못…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달콤한 인생 -주먹이 운다’의 개봉 맞대결
이번 주 극장가의 최대 관심사는 4월1일 개봉하는 영화 ‘달콤한 인생’과 ‘주먹이 운다(사진)’의 맞대결이다. ‘달콤한 인생’은 ‘장화, 홍련’ ‘조용한 가족’ 등을 만든 김지운 감독이 2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이고, ‘주먹이 운다’…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납치 사건 뛰어든 공주병 FBI 요원
이제 샌드라 불럭은 ‘평범한’ 할리우드 영화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녀는 ‘스피드’로 스타가 된 뒤 할리우드에서 가장 평범한 영화에 집중했다. ‘프랙티컬 매직’ ‘투 윅스 노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네트’ 등. 이런 성향을 …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소생 불가능한 환자에게 죽을 권리는 있을까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화려한 봄날 뜬금없는 딱딱한 이야기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이 인간답게 살다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실화가 있다.‘나는 살인자가 아니다’(동아일보…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직장인을 위한 ‘행복 100계명’
리처드 칼슨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2004년 국내에서 출간돼 큰 반응을 얻은 1권과 최근 나온 2권은 비슷한 서술 형식을 취했지만, 내용은 다르다. 1권이 보통 사람들…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주택가 야경 外
주택가 야경/ 4월4일까지/ 사진작가 이상원이 살았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택가의 야경 사진으로, 중산층 주택이지만 묘한 긴장감과 불안, 껍데기의 공허함 등이 느껴진다/ 갤러리 쌈지/ 02-736-008840전/ 4월7일까지/ 한국…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氣차게 살자” … 웰빙 풍수 떴다
죽은 자는 생기(生氣)를 탄다. 기는 바람을 타면 흩어지고 물을 만나면 멈추니, 옛사람들은 기를 모아 흩어지지 않게 하며 기를 움직이고 또한 멈추게 하니, 이를 풍수라 한다.’진나라 사람 곽박은 ‘풍수’를 이렇게 정의했다. 풍수를 …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문경새재’ 간신히 넘었네
8월9일(계사) 아침에 비. 늦게는 흐렸다. 조령을 넘어 문경에 당도하였다.경북 문경시는 ‘옛길’의 도시다. 아니, 옛길의 성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만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옛길의 존재감이 크다. 이는 옛길 유적이 …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한국 누아르의 새 장을 열다
필름 누아르라는 장르는 1940년대 말, 프랑스의 젊은 평론가들이 미국의 B급 액션 스릴러 중에서 특정한 경향을 발견하고 붙인 이름이다. 비장미 넘치는 주인공들은 자신의 내적 불완전함에 의해, 또는 숙명적 이끌림에 의해 파멸을 맞는…
20050405 2005년 03월 30일 -

지관을 3代하면 絶孫 … 자연의 응징
전남 나주시 왕곡면과 공산면을 잇는 23번 국도 중간 지점에서 반남면 면소재지로 이어지는 작은 지방도로가 있다. 이곳을 따라가면 ‘반남 고분군(古墳群)’ 표지와 함께 거대한 무덤들을 볼 수 있고, 다시 몇 백 미터를 가다 보면 작…
20050329 2005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