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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렌 & 리베라 메
화마(火魔)를 소재로 한 두 편의 한국 영화가 나란히 개봉을 앞두고 있다. 10월28일 개봉되는 이주엽 감독의 ‘싸이렌’과 11월11일 개봉되는 양윤호 감독의 ‘리베라 메’가 바로 그것. 비슷한 시기에 크랭크인된 두 영화는 제작 초…
20001102 2005년 05월 17일 -

경기가 나쁘면 멜로가 뜬다
멜로영화는 힘이 세다? 요즘 충무로에 한동안 주춤했던 멜로영화 붐이 다시 일고 있다.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이현승 감독의 ‘시월애’는 가을 초입에 가장 먼저 개봉돼 서울 관객 동원 30만명을 기록하며 ‘공동경비구역 JSA’의 틈…
20001102 2005년 05월 17일 -

20001027~20001102
▶‘전태일’/ 전태일 30주기, 극단한강 제16회 정기공연 11월9,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02-762-6036▶용띠 위에 개띠/ 연말까지/ 이랑씨어터/ 02-766-1717▶천년제국 1623년/ 10월27일~11월12…
20001102 2005년 05월 17일 -

'바둑황제’ 조치훈 몰락한 까닭은
조치훈의 급작스런 몰락을 보면서, 젊은 도전자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무리에서 쫓겨나 초원을 배회하는 사자왕의 초라한 모습이 오버랩됨은 왜일까. 조치훈은 20년간 일본바둑의 ‘라이언 킹’이었다. 수많은 도전자가 왕권에 도전했으나 철옹성…
20001102 2005년 05월 17일 -

고인돌 돌판서 ‘칠성신앙’ 흔적 찾았다
민간신앙에서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 하여 ‘칠원성군’(七元星軍)이라 불리는 북두칠성.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부처님이 아닌 칠원성군을 모신 칠성각(七星閣)을 따로 지어 아예 기도자리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 고유의 칠성신앙이 불교에 …
20001102 2005년 05월 17일 -

어른 위한 그림책…프랑스 만화가 몰려온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 번역`-`출판된 프랑스 만화를 보는 것은 사치로 여겨졌다. 대부분의 프랑스 만화가 대형 판형에 컬러도판으로 고급종이를 사용해야 하고, 앨범 형태의 하드커버까지 제대로 갖추고 나면 판매가가 2만원대를 훌…
20001102 2005년 05월 17일 -

깡통
20001102 2005년 05월 17일 -

쫄깃쫄깃 감기는 맛 “복갈비 끝내줘요”
시원하고 담백한 것을 먹고 싶을 때 찾는 음식이 복국이다. 복국의 참맛은 뭐니 뭐니 해도 맑은 국물에서 나온다. 훌훌 떠먹는 따스한 국물의 뒷맛이 한없이 깨끗하고 시원하다. 게다가 미나리에서 퍼져나오는 은은하고 상쾌한 향은 산뜻함…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잭 웰치·위대한 승리 外
잭 웰치·위대한 승리20년간 제너럴일렉트릭 CEO였던 잭 웰치가 쓴 경영지침서. 은퇴한 뒤 25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강연을 하면서 받은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묶었다. 화려한 경력만큼이나 빈틈없고 독창적인 사업의 지혜와 지식을…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또 나왔네! 신기하고 유익한 생활 속 ‘지식 정보’
“화살은 ○○○ ○○○듯이 날아간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야 제발 묻지 마,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아이들이 2월22일 출간된 ‘스펀지’ 1권을 가지고 다니며 시도 때도 없이 물어보는 통에 곤혹스러웠다는 어른들.…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知彼知己로 일군 23전23승
충무공 이순신 바람이 거세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와 역사 왜곡, 그리고 충무공 탄신 460주년이 맞물린 덕분이다. TV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은 임진왜란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시청률 고공비행에 나섰고, 이순신 관련 서적도 …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숨 막히는 사회 상황 … 훌리건 난동으로 폭발?
한국의 축구 서포터스인 ‘붉은 악마’는 전혀 악마 같지 않다. 어느 관중보다 열광적인 응원을 하지만, 질서정연하고 뒷정리도 잘해 악마라기보다 차라리 천사 같다. 그들은 자기 통제된 열정의 표출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32살 VS 19살 어색한(?) 러브 스토리
1990년대 중반 무렵, 한국 중견 감독들과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신인들 사이에 스타일의 불연속선이 그어졌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 사실을 거의 인지하지 못할 텐데, 그건 임권택 같은 몇몇 선택받은 사람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견들…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브래지어와 슈즈 外
브래지어와 슈즈/ 6월25일까지/ 브래지어와 구두는 그 섹슈얼함 때문에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매혹적인 패션 아이템이다. 마돈나의 브래지어로 유명한 장 폴 고티에를 비롯하여 이브 생 로랑, 로미오 질리, 비비안웨스트우드 같은 톱 디자…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인간 오감, 일회용 소모품 취급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 언뜻 보면 중세 말 목욕탕 장면을 그린 풍속화로 보인다. 하지만 그 안에는 또 다른 제재가 감추어져 있다. 욕실 안을 들여다보는 남자는 시각, 음악을 듣는 남자는 청각, 꽃을 든 남자는 후각, 플루트를 연주…
20050517 2005년 05월 11일 -

고요한 해미읍성 곳곳에 천주교 박해 아픔이
봄꽃이 피는데, 그리고 꽃잎 하나 날려도 봄이 간다는데 봄이 오는지 가는지도 바람이 부는지 모르고, 비가 내리는지도 모르고 살았던 세월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래서 “봄날 아침이었네, 누가 와서 가자고 했네.”이성복 시인의 이 시 한…
20050517 2005년 05월 11일 -

자신을 비워 작품 채우는 빛나는 연기
그는 이름부터 빛이 난다. 정보석이라는 이름과 그의 외모에서 풍기는 날카롭고 섬세한 이미지는 얼마나 잘 어울리는가. 그는 데뷔 후 20년 동안 주로 도시적이고 지적인 역을 맡았다. 1986년 TV 드라마 ‘백마고지’로 데뷔했으니 벌…
20050517 2005년 05월 11일 -

둘도 없는 우정, 양보 없는 접전
“어떻게 빼앗은 타이틀인데 그냥 넘길 순 없잖아?” 2패 뒤 2연승. 기성전 결승기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우정은 우정이고 승부는 승부다! 85년생 소띠 동갑내기인 최철한 9단과 박영훈 9단은 둘도 없는 친구…
20050510 2005년 05월 04일 -

갈대 우거진 생태공원 짱이야
봄도 되고 했으니 땅기운을 맛보기 위해 농촌체험 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물색하다가 부래미마을을 주목하게 됐다. 마을 사진을 보니, 야트막한 집들이 물가에 모여 있는 한적한 풍경이었다. 동네 이름도 우리말 같아 친근하다.…
20050510 2005년 05월 04일 -

일의 발견 外
일의 발견 ‘일’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는 언제부터 일을 ‘수고와 노동, 고역’으로 받아들였을까? 아니면 ‘축복받은 특권’으로 여겼을까? 노동철학 전문가인 저자가 일과 삶의 뒤엉킨 역사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조안 …
20050510 2005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