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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을…
비록 사시사철은 아니지만 올해부터 오페라를 볼 기회가 훨씬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9월에는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서울 오페라 페스티문화광장 | 예술의전당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2000오페라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을…벌’이 개막돼 …
20000914 2005년 06월 20일 -

20000908~20000921
▶ ‘용병’/ 9월14~21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31-879-3100/ 박수진 작, 강대홍 연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름 없이 사라져간 사람들의 이야기.▶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9월16일~10월15일/ 연우소극장…
20000914 2005년 06월 20일 -

떠나자 가을숲으로
심산유곡 별천지… 세상 시름도 말끔 가리왕산(1560m)은 전형적인 육산(肉山)이다. 그래서 산세(山勢)도 지리산을 쏙 빼닮았다. 중왕산(1305m) 가리왕산 중봉(1433m) 하봉(1381) 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
20000914 2005년 06월 20일 -

파격 … 신선 … 미술계 ‘신세대 반란’
가을을 맞은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의 미술양식이나 딱딱한 화랑 공간에 얽매이지 않은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회가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지우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내일의 미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8월31일…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무라카미 류' 는 예언자?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1980년대 이후 일본 문단을 이끌어온 또 한 명의 무라카미. 무라카미 류(村上龍·48)는 일본 신세대 문학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사형 전쟁 독재 섹스 마약 폭력 등 일본 사회의 병리현상을 주제로 한 수많은 작…
20000914 2005년 06월 17일 -

벌거벗은 문화권력자들에게 고함
살다 보니 소신처럼 지녀왔던 생각이 완전히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 지금 내게 그런 곤혹스러운 사안이 하나 있다. 창작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나는 청소년 시절부터 수십년간 품어왔던 리버럴한 관점을 완전히 폐기하…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한양 100리 밖 뱃길로 하루 행차 길
조선시대 왕릉은 대부분 도성(한양) 100리 안에 있었다. 당시 왕의 하루 행차 최대 거리가 100리였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특징은 새로운 장지를 찾기보다는 기존의 무덤 가운데 좋은 자리를 찾아서 ‘재활용’했다는 점이다. 이때 …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올 후지쯔배도 일본은 없다
‘후지쯔배는 한국 땅!’ 한국 바둑이 8년 연속 ‘후지쯔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후지쯔배 8강전에 출전한 유창혁 9단, 이세돌 9단, 최철한 9단, 송태곤 7단이 약속이나 한 듯 중국과 일본 선수를 물리치고…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어머니 손맛과 정성 “김치 없인 못 살아”
언제부터 김치를 먹어왔을까. 김치의 기원에 대해서는 의견이 구구하다. 반면 김치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이라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지금처럼 고춧가루 양념에 버무린 김치는 18세기에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고추…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외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연암 박지원이 자신의 가족과 벗들에게 보낸 편지글 모음. ‘연암집’에 실려 있지 않은 것으로 이 책을 통해 처음 세상에 공개됐다. 이 편지들은 연암이 60세 되던 1796년 정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쓴 것으…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인생 정상’ 중년 남성이여 ‘“파이팅”
“나는 요즘 이책 저책에서 남성 폐경기를 외치는 이들이나 그 추종자들의 견해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온갖 미사여구를 늘어놓고 있지만 그 속에 담긴 말인즉 이것이다. ‘중년 남성이란 젊음이 사라진 데 혼비백산하고 노화가 덮친 데 망…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중병 앓는 지구 이대로 둘 텐가
“2~3세기경 남태평양 이스터섬. 이곳에 사는 인구 2만여명의 모아이족은 발달된 행정조직을 갖춘, 질서 있는 생활을 영위하는 풍요로운 사회였다. 이들은 잉여 노동력을 이용, 사람 형태의 거대한 석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양의 밧줄과 …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한류·CF 바람 타고 복귀 잰걸음
황수정(33)과 최진실(37)이 복귀를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2001년 11월 마약사건에 연루된 뒤 3년 반 동안 두문불출하고 있는 황수정은 최근 홍콩, 대만, 중국 등 중국어권 국가들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입가에 미…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外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6월17일 개봉/ 브래드 피트, 앤젤리나 졸리/ 콜롬비아에서 첫눈에 반해 결혼한 존과 제인. 완벽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 같이 저녁 먹고 정원을 가꾸며 아침에 각자의 직장으로 출근하는데, 완…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러브 게임인가 파워 게임인가
포스터와 예고편만 본다면 ‘연애의 목적’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처럼 충분히 일반화할 수 있는, 이성애자 커플의 밀고 당기는 연애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처럼 보인다. 제목 역시 마찬가지. ‘연애의 목적’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아시아 여성 몸과 性의 외출
요즘 같은 시대에 남성과 여성을 갈라 ‘여성미술제’를 따로 연다는 것이 한물간 유행처럼 보일 수도 있다. 내놓고 페미니스트로 자처하는 여성운동가들도 줄었다. 그보다는 환경운동이나 생태운동이란 말이 더 인기 있는 듯하다. 그러나 여성…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여름거리 섹시코드 ‘란제리 룩’
이곳 미국 로스앤젤레스(LA)는 올해 100년 만의 이상 기후를 보이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천사의 동네’인 LA에 살고 싶어하며, 심지어 거지들까지도 ‘some dimes for going to LA…’(LA에 가게 한 푼만 줍…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2005 해외청년작가전 외
2005 해외청년작가전/ 6월26일까지/ 예술의 전당/ 02-580-1300/ ‘해외청년작가전’은 세계 각 나라에서 한국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이 우리나라에 자신의 작업을 소개하는 전시다. 올해로 네 번째를…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200년 전 ‘영남 터미널’ 명성뿐
-8월15일(기해) 맑음. 신녕에 닿았다. 새벽에 세 사신 및 일행들과 함께 관복을 갖추고 망궐례를 행하였다. -망궐례(望闕禮)란 말 그대로 궁궐, 즉 왕이 있는 곳을 향해서 절을 하는 것이다. 이는 임금을 공경하고 충절을 나타내기…
20050621 2005년 06월 16일 -

독창적 영화 미학 … 할리우드 최고의 ‘미다스 손’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이름은 그 자체로 할리우드다. 그는 할리우드의 과거였고 현재이며 미래다. 그는 세계 영화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공장 내에서도 최고의 공장장이며, 감히 실패를 생각할 수 없는 미다스의 손이다. 그러나 …
20050621 2005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