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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견문록’ 外
‘고전’이라는 게 다 그렇듯이 이름은 알되 읽지 않은 책 중 하나일 것이다. 원제는 ‘세계의 서술’. 일본을 통해 국내에 소개되면서 제목까지 수입됐지만, 마르코 폴로는 아시아의 ‘진기하고 놀라운 것’에 국한하지 않고, 동아프리카 해…
20000713 2005년 07월 21일 -

‘성화’의 새로운 해석… 보는 재미·읽는 재미 “동시에”
노성두씨(41·서울대 미학과 강사)는 강의가 없는 날이면 온종일 집에서 공부하고, 번역하고, 글 쓰는 일에 매달린다. 매일 운동을 하는 이유도 글쓰기를 위해서라 할 만큼 저술작업에 학자로서 일생을 걸었다. 특히 그가 관심을 두는 것…
20000713 2005년 07월 21일 -

석학들이 말하는 ‘시간의 의미’
이미 화제가 된 책 한 권과 앞으로 화제가 될지도 모르는 책 한 권을 소개한다. 두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시간’이다. 6월 초에 선보인 ‘시간박물관’(푸른숲)은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출간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고유번호를 매긴 …
20000713 2005년 07월 21일 -

클릭으로 맛보는 ‘클래식의 감동’
주요 방송국의 프로그램 개편 때마다 클래식 음악은 찬밥신세다. 만들 때는 ‘문화’의 중요성을 내세워 자화자찬식으로 프로그램을 신설해놓고 얼마 안돼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슬그머니 시간대를 바꾼다. 그것도 얼마 못가 어느날 영원히 편성…
20000713 2005년 07월 21일 -

‘개념주의 미술’ 아시나요
미술관에 면면이 흐르는 전통이 미술가들에겐 속박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 ‘속박‘에서 자유로워지고자 일군의 미술가들이 시도한 것이 바로 ‘개념미술‘이다. 개념미술은 전통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림 그리는 작엡에 대한 아…
20000713 2005년 07월 21일 -

나무향 진동하는 ‘모더니즘 세계’
보통의 사람들은 화랑이나 미술관에 가면 속칭 ‘골때림‘만을 느낀다.대개의 전시장에는 그저 어지럽게 여러 색이 칠해진 캔버스나 , 무슨 형상인지 알 수 없는 커다란 금속조각이 덩그렇게 놓여 있을 뿐이니,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을…
20000713 2005년 07월 21일 -

엄마! 방학 땐 함께 영화 봐요
어린 자녀가 있는 사람들은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만화영화 보러 영화관 가자는 성화에 시달리게 된다. 그럴 때면 ‘나는 예전에 극장에서 어떤 만화영화를 보았더라’ 하며 한번쯤 되돌아보게 되고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추억의…
20000713 2005년 07월 21일 -

20000707~20000713
▶ 제4회 전국 주부연극제 / 7월1~14일 / 여의도 굿모닝300홀 02-783-1001 ▶ 민족정기구현결사대 / 7월7일~8월6일 / 예술극장 활인 02-762-0810▶ 빨간 트럭 / 6월30일~7월30일 / 대학로 알과핵소극…
20000713 2005년 07월 21일 -

브로드웨이 ‘난타’ 자신있습니다
“월세방을 전전하다가 이제서야 전셋집을 마련하고 한숨 돌린 셈이죠. 새로운 출발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지만, 이제껏 해온 것처럼 잘 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7월1일 서울 중구 정동에 ‘난타’ 전용극장…
20000713 2005년 07월 21일 -

마늘먹어 더운 몸 얼음골서 식혀볼까
의성은 화산지대인 금성산 자락을 따라 마늘농사가 풍작을 이루고 게르마늄 온천수가 솟아나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장. | 의성 5일장 | 홍화 작약 마늘의 명산지 의성읍 도동리에서 열리는 의성 5일장(2, 7일)을 들러보면 흥겨운 장…
20000713 2005년 07월 20일 -

와삭와삭…인삼비빔밥 끝내~줘유
동남쪽 백두대간을 따라 쪽빛의 맑은 금강이 굽이 흐르고, 가는 곳마다 인삼약초 향기가 가득한 인삼의 고향 충남 금산. 백제시대의 농경문화인 인삼 재배기술을 계승 발전, 지금의 인삼문화를 탄생시킨 곳이다.| 금산 약령시장 | 국내 최…
20000713 2005년 07월 20일 -

정력이 ‘쑥쑥’ 구기자는 비아그라?
한반도 서남단 다도해 중간에 252개의 섬으로 구성된 진도군. 강강술래 영등제 씻김굿 등 민속문화재도 많은 곳이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는 신비의 바닷길과 진도 홍주로도 유명하다. 진도각 휴게소에서 아름다운 진주대교를 한눈에 볼 …
20000713 2005년 07월 20일 -

방풍죽에 게 한마리면 더위 저만치
경상북도 동북 해안에 자리잡은 영덕은 방풍 작약 복령 하수오 등의 약초가 많이 난다. 또한 근해에는 한류와 난류가 혼류하여 어족이 풍부하며 은어와 대구, 문어 등이 유명하다. 몇 년 전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무대가…
20000713 2005년 07월 20일 -

이슬먹고 자란 야생 황기에 땀이 ‘쏙’
동강 상류인 조양강과 평창강이 흐르는 수상교통의 요지이자 평창과 영월까지 100리 길이슬 먹고 자란 야생 황기에 땀이 ‘쏙’로 영동과 영서의 분기점이기도 했던 정선. 높은 산과 계곡으로 백두대간의 정기를 잇는 곳으로 ‘살아 천년 죽…
20000713 2005년 07월 20일 -

포도식초와 토종닭 백숙 ‘침’도네
포은 정몽주의 지조와 노계 박인로의 문장으로 유명한 영천은 예로부터 ‘충의의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다. 부족국가시대에 일찍이 골벌국의 영화를 누리기도 했던 영천은 부산 대구 안동 포항이 모두 80리 길인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다. |…
20000713 2005년 07월 20일 -

박달재 깊은 골은 약초들의 보금자리
한반도의 중앙부로서 예로부터 국토의 남과 북, 동과 서를 연결하는 교통과 중심지가 되어온 충북 제천시는 유행가 노래말에 나오는 천둥산의 ‘울고 넘는 박달재‘로 더 잘 알려진 곳.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한 수려한 자연환경과…
20000713 2005년 07월 20일 -

역사 말없이 지켜본 ‘고려인삼’
호국의 고장 강화도. 고려시대 항몽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 함대와 격전을 벌이기도 했던 역사의 고장 강화도는 다양한 유적이 있으며 계곡과 바다 여행이 두루 가능한 천혜의 문화 관광지다.| 강화인삼센터 | 해풍에…
20000713 2005년 07월 20일 -

“야하게 더욱 야하게” IJ가 떴다
”여러분, 날도 더운데 저랑 수영하러 가실래요?”여자 진행자가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어린이용 미니 풀장에 몸을 담그고 있다.“어머, ○○님 들어오셨네요. 방가, 방가(반가워요).”유저(user)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진행자는 연신 …
20000713 2005년 07월 20일 -

‘온라인의 악수’ 세상 바꾼다
사람들(人)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네트워크(net)를 만들어 가는 것, 그게 바로 인터넷이 아닌가 싶다. 요즘 인터넷을 人터넷으로 표기하는 이유도 이러한 특성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해 인맥을 형성하는 현상은 이미 네티즌들에겐 …
20000713 2005년 07월 20일 -

‘디지털 귀족들’ 납신다!
‘상류층’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외제 고급 브랜드를 주로 취급하는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관계자는 “10년 동안 강남 상류층만 상대해왔다”며 이렇게 답했다. “그들은 일반시민들과 섞이는 걸 가장 꺼립니다.” 사이버 공…
20000713 2005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