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시장 선영 어떻기에
2002년 11월 말 LA 타임스 서울 지국장 바버라 데믹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주제는 ‘얼마 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풍수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이며 그 근거는 무엇인가’였다.그런데 인터뷰 중 개개…
20051011 2005년 10월 05일 -

오막살이 돌밭에서 차 마시며 살리라
이른 아침에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烏竹軒)으로 가본다. 보물 제165호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우리나라 민가 중에서 가장 오래된 주택이라고 한다. 검고 가는 오죽들이 학 다리처럼 늘씬하다. 바로 저 반듯한 집에서 율곡이 태어…
20051011 2005년 10월 05일 -

“정의는 축구장에만 존재한다”
‘공은 기다리는 곳에서 오지 않는다’/ 정의는 축구장에만 있다.“나는 곧 공은 절대로 내가 기다리는 곳으로부터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깨달음은 뒷날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특히 아무도 믿을 수 없는 파리 생활…
20051011 2005년 10월 05일 -

왜 흥분하냐고? 재미있잖아
씨름판을 호령했던 천하장사 최홍만이 이종격투기의 전사가 되었다. ‘야수’라는 별명을 가진 밥 샙을 물리침으로써 이 유혈낭자한 판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 단적인 사실은 이종격투기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로 작용하는지를 잘…
20051011 2005년 10월 05일 -

온몸이 무기 … 약육강식의 정글
세계 격투기대회는 프라이드FC(Pride Fighting Championships)와 K-1 둘로 나뉘어 있다. K-1이 서서 치고받는 입식 타격기 대회인 반면, 프라이드FC는 앉거나 누워서도 공격할 수 있고 목을 조르거나 관절을 …
20051011 2005년 10월 05일 -

K-1 최강자 꿈은 이루어지나
꿈은 이루어질까?‘야수’ 밥 샙(미국) 사냥에 성공하며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8강(11월19일, 일본 도쿄돔)에 진출한 ‘골리앗’ 최홍만(24). 격투기 전사로 변신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그는 과연 격투기의 최강자로 떠오…
20051011 2005년 10월 05일 -

“난 살인 니킥 전사” 최홍만의 대변신
3라운드 중반, 예리한 왼쪽 니킥이 ‘야수’의 안면에 적중했다. 관중도 팬들도 놀랐다. 최대 이변. 골리앗의 포효는 오사카돔을 뒤흔들었다. 9월23일 ‘왕년의 천하장사’가 비로소 ‘K-1’ 전사로 거듭난 것이다. 이날 밥 샙(미국…
20051011 2005년 10월 05일 -

뉴스 가치 판단 공신력 확보가 관건
‘유덕화를 닮은 남편을 사랑합니다.’ 교사 남편을 둔 평범한 시민이 쓴 이 글은 8월18일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다. 기존 언론의 독자투고란에 실릴 법한 글이 정치-경제뉴스와 함께 기사화될 수 있는 것은 인터넷신문에서…
20000831 2005년 10월 05일 -

‘온라인 폭로’ 누가 좀 말려줘요
세상에 이런 일도 있다고 하네요. 이 글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아침 동생을 잃었습니다… 모 병원을 고발합니다.’(ID 청선) ‘제 동생은 소아마비 환자입니다. 동생은 해변을 산책하던 중 H대학 학생에게 아무 이유도…
20000831 2005년 10월 05일 -

“우리는 ‘뉴스연대’로 간다”
‘오마이뉴스’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하루 몇 명이나 되는가. 하루 접속건수로 계산하는데 일정하지는 않다. MBC 최아무개 기자 사건처럼 쟁점이 된 기사가 보도될 경우 10만건이 넘었지만 보통은 4만∼6만건이다. 얼마 전 ‘오마이뉴스…
20000831 2005년 10월 05일 -

열린 e-세상 꿈꾸는 뉴스게릴라들
“황예랑. 연세대학교 인문학부 96학번. 그가 7월16일 오마이뉴스의 뉴스게릴라로 가입하는 순간 오마이뉴스의 기자회원 카운터에는 4000번이 찍혔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99년 12월21일 창간 준비호를 세상에 처음 선보였다.”이름부…
20000831 2005년 10월 05일 -

조선국립교향악단 책임지휘자 김병화
입에서 불호령을 내뿜으며 칼날 같은 카리스마로 100여명 단원을 휘어잡는 ‘총사령관’. 오케스트라 지휘자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이미지다. 일사불란한 앙상블과 일체감을 중시하는 구(舊)공산권 지휘자에게서 이런 이미지는 더 강하게 …
20000831 2005년 10월 05일 -

“예술품 경매? 종합 서비스업이죠”
예술품을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불경스럽지만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한국 미술계가 돈 앞에 솔직하지 못해 미술시장을 활성화하지 못한 반면, 서구 미술계는 ‘경매’를 통해 예술품의 가치를 합리화해냈다. 그림 감정사 박정민(31) 씨는 …
20051004 2005년 09월 30일 -

전략적 요충지로 변한 왕릉
중국 베이징 여행지는 대개 쯔진청(紫禁城), 완리창청(萬里長城) 그리고 명십삼릉이다. 쯔진청과 명십삼릉은 풍수를 근거로 터잡기와 공간배치가 이루어진 곳이다. 조선 왕궁이나 왕릉 역시 풍수에 근거하면서 동시에 중국을 모방한 것이 대부…
20051004 2005년 09월 30일 -

0과 1, 아날로그 예술에 도전장
지금 당신이 읽고 있는 이 글씨는 실은 0과 1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인간이 문자를 0과 1의 디지털 코드로 표기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동양에는 주역의 괘상도가 있고, 서양에는 라이프니츠의 이진법이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
20051004 2005년 09월 30일 -

무공해 메밀은 ‘혈관 지킴이’
내가 처음 이곳 농가로 이사 왔을 때 우리 집 뒤편의 밭에서는 메밀이 재배되고 있었다. 그래서 이후 몇 해 동안은 늦여름에서 가을까지 방의 뒷문만 열기면 하얀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메밀은 땅이 메마르거나 가뭄이 심해도 잘 자…
20051004 2005년 09월 30일 -

일출의 감동, 일몰의 여운 ‘만끽’
서해안의 작은 포구로 아늑하고 소박한 멋을 지닌 왜목마을(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은 북쪽으로 돌출된 독특한 지형구조로 인해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재미난 곳이다. 대호방조제 공사로 매립지가 생기기 이전, …
20051004 2005년 09월 30일 -

영원한 톱스타, 초짜 주부로 새 출발
2001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나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해오던 톱스타 심은하(33)가 오는 10월18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에서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연구교수 지상욱(40)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은하는 9월2…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윤도현 … 부활 … 김종서 … 잇단 신곡 발표 맹활약
대중음악은 영어로 pop music이다. 예전에는 유행가라는 용어도 자주 사용했다. 그런 대중음악이 상업적 속성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반면 지나친 상업성을 경계하며 진정성을 추구하려는 노력도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록이 있었…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전도연 ‘파리의 연인’ 영광 재현할까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기구한 여인 ‘은하’로 분한 전도연이 이번에는 대통령의 딸 재희가 돼 브라운관을 찾았다. 2003년 1월 ‘별을 쏘다’(SBS) 이후 근 3년간 영화에만 매달렸던 그를 브라운관으로 부른 작…
20051004 2005년 0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