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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빠진 3인조 … 록 매력 유감없이 발산
피아노는 가장 보편적인 악기다. 하지만 록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얘기는 달라진다. 여기서는 기타가 단연 1순위다. 과거에는 기타가 없는 록밴드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가장 일반적인 록밴드의 편성은 5인조…
20051213 2005년 12월 12일 -

초대형 39부작 … 리얼 액션 추구
영화 ‘촉산전’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서극 감독의 신작 ‘칠검’이 9월 국내에서 개봉됐을 때, 관객들의 반응은 냉정했다. 물론 ‘영웅문’의 김용과 함께 중국 현대 무협소설계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는 양우생의 ‘칠검하천산’을 2시…
20051213 2005년 12월 12일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묶여 있지 않은 사슴이 먹이를 찾아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그대가 현명하고 일에 협조하고 예절 바르고 지혜로운 동반자를 얻는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리니, 기쁜 마음으로 생각을 가…
20051213 2005년 12월 12일 -

‘노미네이트’ 전 外
2005년 우리 미술계의 특징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전시로, 방학마다 열리는 기획 불명의 ‘해외 거장전’ 못지않게 볼 만한 가치가 있다.2004년 시작된 ‘올해의 예술상’이 운영상 잡음을 빚자 개선 차원에서 기획된 이 전시는 2005…
20051213 2005년 12월 12일 -

일본말 속의 한국말 外
일본말 속의 한국말 36년간의 일제 강점 탓일까? 아직도 우리말 속에는 일본말 찌꺼기가 남아 있다. 그렇다면 먼 옛날 한반도 세력이 일본을 이끌어갔다고 전제할 때 한국어가 지배 언어였을 것이고, 그 뿌리가 일본어 어딘가에 남았을 것…
20051213 2005년 12월 12일 -

화려한 싱글, 그들의 마음을 잡아라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결혼연령 상승과 부모로부터 독립한 신세대 증가 등으로 싱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싱글 가구는 전체 가구의 21.5%에 이를 전망이다. ‘싱글 마케팅’은…
20051213 2005년 12월 12일 -

‘새벽이 오기 전에 걸어온 사람’ … 인디언 이름 짓기 되새겨볼 만
월드컵 등에서 가끔 불가리아 축구팀의 경기를 보면서 신기해한 것이 하나 있었다. 선수들의 이름이 열의 여덟이나 아홉은 ‘프’로 끝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페트코프, 보리미로프, 페트로프 하는 식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름이 아닌 성이…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브로큰 플라워 外
브로큰 플라워 12월8일 개봉 예정/ 빌 머레이, 샤론 스톤, 클로에 세비니/ 왕년의 바람둥이, 외로운 독신남 돈에게 도착한 익명의 분홍색 편지. 편지는 몰랐던 19살 아들의 존재를 알리고, 돈은 편지의 주인을 찾아 과거 애인들을 …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열네 살 연상 이혼녀를 사랑한다고?
벤 영거의 ‘프라임 러브’는 근사하게 캐스팅된 배우들과 생산성 높은 설정들, 흥미로운 주제를 갖춘 로맨틱 코미디다. 그러나 언제나 문제는 이것들만 가지고 훌륭한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프라임 러브’에는 진짜로 훌…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벗은 몸보다 연기를 봐주세요”
성현아라는 이름은 한때 영화배우로서가 아니라 다른 의미로 사람들 사이에 기억되었다. 그녀는 마약 사건의 주인공이었고 그 이후에는 누드집을 찍었다. 아름다운 육체와 미모를 소유했지만 잘못된 길을 가다가 대중에게 잊혀져버린 몇몇 배우들…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미셸 위, 남성 투어서 2% 부족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16·나이키골프)가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CC(파72)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총 상금 1억4000만엔)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사상 첫 남자대회 본선 무대에 …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프로야구가 정치인 놀이터인가
삼성 라이온즈의 권오준 투수가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프로야구를 출범시킨 정치인이기 때문이란다. 프로야구가 꾸려진 건 권오준이 두 살 때인 1982년 3월28일. “전두환 대통령의 역사적인 시구가 있겠습니다.…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정선아리랑에 담은 7賢의 충절
한치 뒷산의 곤드레 딱주기 임의 맛만 같다면 올 같은 흉년에도 봄 살아나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구성진 정선아리랑의 한 가락이다. 정선아리랑의 유래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두문동 72현과 만나게 된다…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존레논, 신화가 된 비틀스 청년
1980년 12월8일, 가수 존 레논(John Lennon)은 아내 오노 요코와 뉴욕의 집을 나섰다. 잡지 사진 촬영을 위해 가는 길이었다. 스튜디오로 이동하는 길에 마크 채프먼이라는 남자가 존에게 사인을 요청해왔다. 존은 팬의 사…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다시 듣고 싶다! 김·광·석
이미 이뤄놓은 것보다 앞으로 이룰 것이 더 많은 이가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나버리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다. 우리 대중음악사의 70년대를 아로새겼던 김정호가 그러했고, 80년대 중반엔 유재하가 그러했으며, 90년대가 막 시작하는 …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이등병의 편지’ 10년 저작권 싸움
‘벌써 10년이나 흘렀나?’2006년 1월6일은 386세대의 영원한 가인(歌人) 김광석 씨가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진 지 10년째가 되는 날이다. 김 씨는 1996년 1월6일 새벽, 그의 집 4층 계단에서 전깃줄로 목을 매 숨진…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바위 앞 물 마를 때까지 차를 마시리
일찍이 나그네는 이규보의 ‘우물 속의 달을 읊다(詠井中月)’란 시가 너무 좋아 시의 내용을 소재 삼아서 동화를 한 편 쓴 적이 있다. 주제는 욕심을 버리라는 것이었다. 여주 출신인 이규보가 왜 강화도에 묻혔는지 미스터리로 남아 있지…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트로트에서 마술까지 쇼쇼쇼
연기생활 30년을 맞는 방송인 김성환이 디너쇼를 갖는다. 만담과 재담, 트로트 메들리와 품바 공연 등으로 구성될 이번 공연에는 김성환과 친분이 있는 동료 연예인들도 깜짝 출연한다. 。일시: 2005년 12월25~26일 오후 6시3…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파티형 디너쇼 2030 유혹
디너쇼’가 젊어졌다고 해도 정작 젊은이들에겐 너무 점잖다. 무엇보다도 가만히 앉아서 공연을 본다는 것 자체가 낯설다. 우아한 조명 아래 조용히 앉아 스테이크 칼질을 하면서 음악을 음미하다 보면, 하품만 나올 뿐이다. 어두컴컴하고 시…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우아한 밤 즐거운 밤 스타들에 묻힌 밤
첫눈처럼, 올해 12월에도 어김없이 디너쇼들은 찾아온다. 나훈아, 패티김 등 디너쇼가 아니면 만나기 어려운 대스타들에서부터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까지, 그리고 재즈에서 마술까지 올해의 메뉴는 더욱 풍성하다. 보통 ‘특급호텔에서 …
20051213 2005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