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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세종체임버홀서 클래식 퍼레이드
세종문화회관의 컨벤션센터를 개축,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탄생한 세종체임버홀이 8월14일 문을 연다. 홀은 일본 가고시마현의 기리시마 홀을 연상시키는 나뭇잎 모양을 하고 있다. 공연장 벽면에는 클래식 음향이 잘 확산되도록…
20060815 2006년 08월 09일 -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 外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 8월17일 개봉 예정/ 호세 가르시아, 카렝 비야 제지회사에서 인정받던 중견 간부 브뤼노는 구조조정으로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된다. “자네라면 걱정 안 하네”라는 사장의 격려와 함께. 부지런히 새 직…
20060815 2006년 08월 09일 -

물에 잠긴 세상… 지구의 분노인가
브루스 페일러라는 미국의 저널리스트는 성서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 중동의 사막을 여행한다. 그는 노아의 방주가 정박한 곳으로 알려진 아라랏산에서 방주의 흔적을 찾는다. 그의 성경고고학적 탐사기록인 ‘워킹 더 바이블’에 나오는 이야기다…
20060815 2006년 08월 09일 -

발칙·황당·엽기 소녀 단세포 세상에 똥침 놓기
황당무계, 엽기발랄, 좌충우돌! 인터넷 만화로 시작해 공전의 히트를 친 ‘B급 달궁’(만화작가의 이름이다)의 ‘다세포 소녀’가 영화화됐다. 놀랍게도 감독은 ‘정사’ ‘스캔들’ 같은 선 곱고 섬세한 멜로를 장기로 하는 이재용 감독. …
20060815 2006년 08월 09일 -

오진희·신소영, 애니꽃의 향연
◀오진희·신소영, 애니꽃의 향연여성의 삶을 형상화하는 작업은 언제나 두 가지 위협에 처한다. 하나는 의식·무의식적으로 남성적 시각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그러한 이유로 인해 ‘현실을 제대로 그리라’는 여성주의적…
20060815 2006년 08월 09일 -

현서는 경찰 총에 죽고 강두는 정신이상 증세?
1. ‘괴물’의 또 다른 결말, 현서는 살아 있다!‘괴물’의 클라이맥스는 괴물과 강두(송강호 분) 가족이 맞짱을 뜨는 장면이다. 강두는 괴물의 아가리에서 딸 현서(고아성 분)와 ‘매점 서리’ 소년 세주(이동호 분)를 구해낸다. 영화…
20060815 2006년 08월 09일 -

파리에선 시간도 빈익빈 부익부
호화로운 건물 또는 호텔이란 뜻의 ‘팔라스(Palace)’로 불리는 파리의 특급 호텔가를 살펴보자. 먼저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과 영국의 다이애나 비가 즐겨 찾았다는 리츠 호텔이 떠오른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모여 있는 아브뉴 몽…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우물 안 조선, 세계로 안내하다
책한 권을 소개하자. 지봉(芝峰) 이수광(李光, 1563~1628)의 ‘지봉유설(芝峰類說)’이다. 중·고등학교에서 암기식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이라면, ‘지봉’ 하면 ‘이수광’, ‘이수광’ 하면 ‘지봉유설’이 절로 떠오를 것이…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생태관광 즐기고 옥빛 바닷물에 풍덩!
첫째 날 06:00 기상 → 06:20~07:00 서귀포항의 어판장 구경 → 07:00~07:40 세면 및 짐 정리 → 07:40~08:20 아침식사(갈치조림 또는 성게미역국) → 08:30 생태체험 및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제주에코…
20060808 2006년 08월 07일 -

‘닭이 먼저야, 삼이 먼저야’ 대략 난감
오래전 음식 공부를 할 때였다. 요리 방법과 용어 등을 익히기 위해 고등학교 가정 교과서를 읽는데 ‘계삼탕’이라는 음식이 나오는 게 아닌가. 내가 알지 못하는 요리인가 싶어 살펴보니 삼계탕의 다른 이름이었다. 물론 국어사전에도 올라…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파티는 끝났다 外
파티는 끝났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에 근접하고 연말에는 100달러 이상 넘어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몇 년 후엔 석유 생산이 정점에 도달하고 ‘원유 고갈’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음도 울…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남자의 꿈, 서재가 있는 집
유행과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어른’ 남자들도 나름 집착하는 게 한 가지씩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촉감 좋은 만년필, 부드러운 가죽 다이어리, 품위 있는 넥타이 핀 등이 남자들의 일반적인 기호품이다. 그런데 정말 남자들이 갖고 싶…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여왕에서 탈옥수까지…20세기 화제의 주인공
‘매혹과 환멸의 20세기 인물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어떤 인물들이 실려 있을까? 20세기를 살고 있거나 살다 간 숱한 화제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히틀러 같은 전쟁광에서부터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까지 …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이혼에 울고, 선정적 보도에 또 울고
올해는 ‘결혼하면 백년해로한다’는 ‘쌍춘년’. 그래서인지 연초부터 연예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도 탤런트 송선미와 개그맨 김학도가 결혼에 골인했고,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윤손하와 주영훈-이윤미 커플의 결혼 소식도 …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알쏭달쏭 사투리 배우기
“충청도 사투리로 ‘건건이’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나오자 게스트들은 당황한다. “건건이는 아침보다 저녁에 많습니다.” “건건이는 생일날 달라집니다.” “건건이는 전문점도 있습니다.” 건건이에 대한 제작진의 부연 설명이 이어지지만 …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아나운서 이미지 훼손” vs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
SBS 뉴스 프로그램 ‘생방송 모닝 와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김주희 아나운서(사진)의 미스 유니버스 참가를 두고 아나운서의 위상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네티즌)과 시청자들은 비판론과 옹호론으로 나뉘어 인터넷상에서 격론을 …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서투름은 중요한 회화의 형식
20세기 이후의 현대미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서투름(awkwardness, 프랑스어로는 gaucherie)’이다. 세잔 이후 완벽한 표현보다 붓 터치를 그대로 살리는 형식이 현대미술계를 지배하기 시작한 것…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엉뚱한 발상, 자유로운 먹선과 담채
갓 대학을 졸업한 20대 중반의 신예작가 김단화. 먹그림을 전공한 그의 작업은 격에 얽매이지 않아서 좋다. 대학 동양화‘꽈’ 출신 작가들이 먹과 씨름하느라 초반에 지치기 십상인데 그는 이런저런 실험으로 그 무게를 벗어나고 있다. 이…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국악의 세계화, 해금이 기대주
음악이 사람들의 정서에 남기는 힘은 크게 리듬, 멜로디, 가사 세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월드뮤직의 영역으로 들어서면 이 중에서 가사는 배제된다.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이해하기란 사실상 난망하기 때문이다. 월드뮤직에서 유독…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여름방학 강추! 동아 청소년음악회
방학이다. 이른바 ‘숙제 해결사’로 나서는 음악회가 많이 열리는 시절이다. 하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회가 말랑말랑할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는 게 좋을 듯. 필자가 늘 주장하지만,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때일수록 기교와 감…
20060808 2006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