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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녹취 ‘파문’ … KBS 내부갈등 ‘폭발’
KBS가 사 측의 노조회의 ‘몰래 녹음’ 건으로 혹독한 내홍을 겪고 있다. 3월25일 KBS노동조합(위원장 진종철) 집행부는 ‘이달 29일까지 정연주 사장 자진 퇴진’을 전격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직능별 모임들을 중심…
20050405 2005년 03월 30일 -

“꽃이 예뻐요, 우리가 예뻐요?”
올 듯 말 듯 애태우던 봄이 드디어 성큼 다가왔다. 지루한 혹한과 폭설을 뚫고 마침내 피어난 노란 꽃망울. 봄꽃 구경을 나온 어린이들의 얼굴엔 호기심이 가득하다.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금잔화 꽃잎 끝에서 상큼한 봄 향기가 묻어나는 …
20050405 2005년 03월 30일 -

김종빈 검찰총장 체제 ‘카운트다운’
검찰의 꽃’이라는 서울중앙지검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지만 실질적인 힘은 없는 조직이어선지 약간 썰렁했던 서울고등검찰청에 오랜만에 훈풍이 불고 있다. 조직에 활기가 느껴지고, 심지어 “고검의 영(令)이 선다”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20050329 2005년 03월 24일 -

대마도는 우리 땅?! 外
●“대마도는 우리 땅?!” 독도를 내주려면 대마도라도 되찾자고? 대마도가 우리 땅에 더욱 가까이 있다는 말이 인터넷과 우리의 지방의회까지 자극했다. 일본의 태도에 짜증이 밀려오지만 반도 땅에서 나라 지키기가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 전…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그놈의 규정…” 공군 현역 별 발가벗다
3월15일 도하 신문에 주영복 전 공군참모총장의 장례식을 알리는 공고(광고)가 실렸다. 주영복 씨는 제13대 공군 참모총장을 지내고 공군 출신으론 두 번째로 국방부 장관(제22대)에 오른 사람이다. 공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동해 물이 말라도 독도는 우리 땅”
수년마다 반복되는 독도전쟁. 이번에는 다케시마의 날을 정한다는 시마네현 조례가 문제였는데, 다음엔 또 무슨 이유를 들어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까. 때마침 후쇼사의 역사 교과서 왜곡까지 보태져 주한 일본대사관 앞은 일본의 오만을…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국제미아 ‘탈북자’ 1년간 한국 품에
‘당분간’은 안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8년 탈북 후 북한당국의 추적을 피해 중국, 베트남, 한국과 일본을 떠돌아야 했던 ‘국제 미아’ 김용화씨(47). 그가 2월5일 김포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함경남도 단천에서 철도…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한국을 세계에 알린다” 대학생 홍보 도우미
“작은 노력이지만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대학생 해외홍보사절단 회장 홍원기씨(27·중앙대 국문과 4학년). 홍씨는 지난해 4월 인터넷에서 만난 15명의 친구들과 함께 대학생 해외홍보사절단을 만들었…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입과 귀’ 동시 훈련 때 ‘효과 두배’
지금까지 ‘귀를 날카롭게 단련하는 방법’과 ‘귀를 통해서 영어 감각을 입력하는 방법’에 관해서 말씀드렸다. 그런데 이 ‘귀 훈련’은 ‘입 훈련’과 함께 했을 때 그 효과가 제대로 나온다. 귀로 입력된 영어자료들을 머리 속에 단단히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팔순 노모의 恨 풀어준 막내딸 소식
1월초 ‘주간동아’(268호)에서 한국-미국 그리운 얼굴 찾기 무료 캠페인을 벌인다는 사고(社告)를 내보낸 지 며칠 되지 않아 검정 볼펜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 한 통이 날아들었다. 동두천에 사는 박치원씨가 미국에 있는 여동생 박희자…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넋 나간 사람들’의 ‘넋 나간 이야기’
“지금도 바로 위층에서 다 도청하고 있어요.” 불안한 눈빛과 잘 연결되지 않는 말투로 끊임없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K씨(48·경기도 안산).낮이면 생선장수나 아파트 경비원으로 위장한 ‘기관원들’이 자신을 끌어내기 위해 시끄럽게 떠들…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山門 밖 개혁 목소리 담 넘었다
2월5일은 불교 개혁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날로 기록될 것이다. 불교계 시민단체들로부터 사퇴요구를 받던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성혜 스님이 이날 전격 사퇴했기 때문이다(주간동아 268호 참조). 불교계 관계자들은 총무원을 상대로 한…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판사 월급으론 애들 학비 대기도 벅차요”
판단의 문제는 언제나 사람을 괴롭힌다. 법률적 판단을 ‘업’으로 삼아 시시각각 선택의 딜레마에 봉착하는 판사들은 더욱 그렇다. 그런 그들이 전격적인 가치판단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바로 그들 자신의 거취 문제다.현직 판사들의 ‘법…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그래도 舊券은 움직인다?
구권(舊券). 1994년 이전 한국은행권을 통칭하는 말이다. 중간에 은색 점선이 없고 다소 크다는 점에서 현재 사용되는 1만원권과 확연히 구분된다. 물론 구권은 합법적으로 유통 가능한 화폐다. 구권을 둘러싼 소문이 서울시내 사채시장…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인기 캡! 불신 탐지기
“나말고 다른 여자 없어?”“당연히 없지.” “거짓말하지 마, 탐지기가 아니라잖아.”“….”“그럼 어제 어디에 있었어?”“도서관에….”“거짓말하지 말라니까.”서울 K대학 4학년 김모군(22)은 최근 애인에게 선물한 휴대용 거짓말 탐…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베일 벗은 연해주 큰손 ‘고려인 3인방’
“텐샤샤(51)의 옆에는 언제나 보디가드 3, 4명이 그림자처럼 붙어 있다. 이들은 군복에 베레를 착용하고 있으며 기관총을 들고 있었다. 그들은 텐 샤샤를 ‘장군’이라고 불렀다.”국회 소속 이종훈 연구원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활동하는…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물가 들먹, 고용 불안 정부정책 문제 있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여론을 잘 활용한 지도자로 꼽힌다. 그는 어떤 정책을 발표하기 전에 여론을 조사하여 호의적일 때는 바로 실행하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정지작업을 충분히 하여 여론이 호의적으로 바뀌었을 때 비로소 실시하였다고…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그곳에 가면 ‘분노’를 볼 수 있다
바다를 막아 토지와 담수호를 만든다던 장밋빛 청사진은 어디로 사라졌나.정부의 ‘개발지상주의’와 관료들의 ‘무사안일주의’가 만들어낸 합작품 시화호 담수화 계획은 무려 8220억원의 국민 혈세만 허공에 날린 채 ‘사형선고’를 받았다.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억울한 사연일랑 이곳에 써주세요”
“그만큼 억울한 사람이 많고, 우리 사회가 썩어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지난해 연말 개설된 인터넷 ‘억사모’ 사이트(www. uksamo.co.kr)의 운영자 김홍규씨(47)는 ‘사이트의 반응이 좋다’는 평가를 그리 달가워하지 …
20010215 2005년 03월 18일 -

‘의사 정년은 없다’ … 진료하는 대학총장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한 번도 진료실을 떠나지 않으렵니다.”1월30일 건양대(충남 논산) 제3대 총장에 취임한 김희수 총장(73)의 닉네임은 ‘진료하는 대학총장’이다. “총장 임기는 3년이지만 의사 임기는 따로 없다”며 총장 선임 …
20010215 2005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