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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부딪쳐 일궈낸 ‘영어 정복’
외국어를 정복하기란 쉽지 않다. 수많은 단어를 암기하고 책을 읽어도 외국인 앞에만 서면 주눅 들기 일쑤고 문화적 간극은 좀체 좁혀지지 않는다. 그런데 나이 서른을 넘어 영어란 괴물을 정복한 사내가 있다. 현재 로버트 러플린 한국과학…
20050809 2005년 08월 05일 -

빼어난 ‘강진 청자’ 세계로 미래로
한반도의 서남부 끝자락, 전남 강진군. 시인 영랑의 고장으로 알려진 이곳이 고려 500년을 풍미했던 청자의 발상지였다는 사실을 아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하지만 예로부터 이곳은 청자 가마터가 많다는 이유로 청자골로 불리는 지역이다.…
20050809 2005년 08월 05일 -

제 머리 못 깎은 검찰 X파일은 어떻게…
7월25일 오후 5시, 대검 기자실. X파일 사건으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깨고 한 건의 보도자료가 도착했다. 신문과 방송이 당일 보도를 막 마감한 시점이었다. 자료는 ‘검찰, 대상사건 감찰조사 부적절 결정’이란 제목의 짤막한 내용을 …
20050809 2005년 08월 05일 -

한여름 얼음 나라의 시원한 추억
35℃를 넘나드는 한여름에 서늘하다 못해 황홀하기까지 한 겨울 무대가 펼쳐졌다. 빛과 조화를 이룬 얼음 궁전의 세계는 순식간에 사람들을 동화 속 세계로 이끌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8월7일까지 열린 빙등(氷燈) 축제가…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미래 예측 능력 필요한데 ‘평강공주’로 키울 텐가
우리에게 익숙한 평강공주 얘기를 떠올려보자. 평강공주는 어릴 적부터 바보 온달의 신부가 됐다. 대책 없이 울어댔기 때문에 평강왕에게서 사대부의 아내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농담을 듣고 자랐기 때문이다. 물론 그 농담은 현실이 됐다.지…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X파일이 특수부가 아닌 공안부로 간 까닭은…
MBC는 7월22일 안기부 X파일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언론사 사주가 대기업 회장의 정치자금 심부름꾼 노릇을 하고, 대기업은 여당의 경선 후보 광고 지원부터 야당 대표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금품을 살포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국정원, 舊惡 망령 완전히 날려라
안기부 X파일’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재벌과 언론인, 정치인, 정보기관이 엮인 사건인 만큼 이에 대해서는 백인백색의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도대체 이 사건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이 사건의 제1 주역은 안기부 전 미림팀…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국정원의 위험한 짜깁기
국가기관의 ‘과거사 바로잡기’는 불편부당(不偏不黨)해야 한다. 자료가 턱없이 부족하고 관련자 진술이 어긋날 때는 더욱 그렇다. 국가기관의 발표가 후세에 ‘검증된 역사’로 고스란히 기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사를 바로 세운다’면…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내부고발자 보호보상 강화”
7월21일 부패방지위원회가 국가청렴위원회(이하 청렴위)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27일 정성진(65) 국가청렴위원장을 만나 청렴위의 미래상과 과제에 대해 들었다. 검사 재직 시절 권력형 비리 전담 특별수사통으로 명성을 날렸…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된통 걸려도 끄떡없는 부패 공무원
홍보비 3억원을 기자 촌지, 사례비로 지급하거나 개인적으로 횡령한 지방교육청 교육감, 주의 처분’ ‘특정 전산업체가 생산한 금융 보안장비를 금융사들에 구입하도록 권유한 재정경제부 공무원, 주의 통보’ ‘허위로 부풀린 레미콘 가격을 …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우리의 일그러진 ‘부패 카르텔’
부정부패는 공직사회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분식회계도, 사학재단의 뇌물 수수도, 각 단체의 공금 횡령도 모두 부정부패에 해당한다. 공직자 부패만 해도 다른 한 축을 이루는 건 일반인이다. 받은 이가 있다면 준 사람도 있을…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양심불량 공화국’ … 부패엔 위아래가 없다
전·현직 국회의원, 석탄 수입업자로부터 독점 납품권을 얻어달라는 청탁 받고 3억원의 뇌물 수수’ ‘모 공사 직원,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업체들로부터 매달 매상의 5%를 차명계좌로 입금 받아’ ‘산자부와 연구개발협약 체결한 모 조합 …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외교부 드디어 칼 뽑았나
주간동아는 487호를 통해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하 재단)의 비리에 대해 고발한 바 있습니다. 재단이 재외동포의 온라인망인 코리안닷넷을 구축하면서 지난 8년간 79억원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내용이었죠. 79억원이 들어간 이 사이…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검찰의 창 vs 이종왕의 방패
100명이 넘는 삼성그룹 법무팀이 기지개를 켰다. X파일의 흐름을 지켜보던 이들이 출정식을 기념해 던진 화두는 “언론이 춤추고 있다”는 것. 그 행간으로 자신감과 전의가 표출된다. 그들 손에 들린 방패도 유난히 두꺼워 보인다. 삼성…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X파일, 그 끊임없는 뉴스공장 外
자해한 공영운 전 안기부 도청팀장 집에서 새로운 도청 테이프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인터넷에서는 녹취록이 떠다니고, MBC의 이상한 거래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청 테이프의 불법성에 매달리는 쪽과 내용의 진실 유무를 주장하는 쪽이 엇…
20050809 2005년 08월 04일 -

獨, 유태인 돕기… 병 주고 약 줄 차례?
독일 지식인들이 나치 치하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린 유태인들을 위한 모금운동에 발벗고 나섰다.지난해 노벨상을 수상한 귄터 그라스와 로만 헤르초크 전대통령 등 양심적인 독일 지식인 모임은 7월12일 신문 전면광고에서 유태인 생존자를 위…
20000727 2005년 08월 03일 -

인터넷 점쟁이들 떴다
“디지털 도사님 안냥… 그 남자가 날 좋아할까여?” “애인이 바람을 피우는데 어떻게….” 인터넷 점보기 사이트 ‘디지털 역술방’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모두 ‘디지털 도사’와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다.인터넷 시대에 또 하나의 신…
20000727 2005년 08월 03일 -

자식에 큰 영향력 아버지의 힘 여전
요즈음 ‘고개 숙인 아버지’ ‘나두 족’과 같은 개그들이 시사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가정에서 아버지의 위상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효’와 ‘장유유서’를 내세우던 과거 유교적 질서에서 가장으로서 모든 권위와 혜택을 누렸던 아버지들이…
20000727 2005년 08월 03일 -

“2002년 남북통일 열리는 ‘괘’가 잡혀요”
남북이 분단된 지 만 55년을 맞은 경진년(庚辰年·2000년) 정초, 한학자이자 주역의 대가로 손꼽히는 대산(大山) 김석진(金碩鎭·홍역학회 회장·73)옹은 뭔가 짚이는 바가 있어 주역 64괘 중 ‘분단수’를 의미하는 55번째 괘를 …
20000727 2005년 08월 03일 -

헌 정책 만드는 ‘새교육공동체’
자립형 사립고교, 자율학교의 확대, 대안학교의 다양화, 외국인학교에 대한 규제 완화(내국인의 외국인학교 입학 허용), 대학위원회 신설,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교원전문대학원 신설….7월11일 새교육공동체(이하 새교위)의 대통령…
20000727 2005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