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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장례법 바꾼 ‘수덕사 쇼크’
법장(法長, 1941~2005) 스님 쇼크. 9월11일 조계종 총무원장을 하다 열반한 법장 스님의 시신 기증이 불교계를 크게 흔들어놓고 있다. 1994년 법장 스님이 생명실천나눔본부를 세워 장기와 시신 기증 운동을 펼쳐온 것은 잘 …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어려울 때마다 부활한 ‘단군’
4338주년 개천절이 다가왔다. 우리에게 국조 단군은 어떤 존재인가. 2002년 월드컵 때 붉은 악마의 상징으로 치우 천황을 되살린 것 외엔 우리가 단군을 돌아본 적이 없는 듯하다.2001년 9월에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성인 남녀 …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경찰 수사권 독립 ‘맨투맨 작전’
‘광복 이후, 대한민국 경찰이 이처럼 단결한 적이 또 있을까?’9월15일, 추석을 이틀 앞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주변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전·현직 경찰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찰 출신 재선의원인 이인기 의원(한나라당 대…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한국 혈액제제 뭐가 안전하냐”
에이즈 또는 법정전염병 감염 혈액으로 만든 의약품의 시중 유통과 관련,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불활화(不活化) 공정’을 거치더라도 의약품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불활화 공정을 거쳤기 때문에…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배 가르고 두개골 쪼개고 숨가쁜 시신과의 전쟁
하얀 시트에 돌돌 말려 온 반 발쯤 되는 두 살 난 여자아이의 시신은 마치 밀랍인형 같았다. 사반(死斑)이 번지지도 않은 채 경직된 하얀 몸을 연구사가 번쩍 들어 저울에 올렸다. “아이고, 어린애야? 아이를 만지는 건 괴로운데.”…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영재는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열 살에는 신동, 열다섯 살에는 재자(才子), 스물이 넘으면 평범한 사람?’2003년 한국교육개발원이 1980년 전후로 태어난 영재 81명의 대학 진학 여부를 추적한 것을 보면 이른바 SKY로 불리는 최상위권 대학 진학자는 16명…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어린 대학생들 “잘 지냅니다”
송유근 군이 내년 인하대에 입학한다면 만 9세의 최연소 대학생이 된다. 하지만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10대 중반에 대학에 입학한 ‘꼬마’ 대학생들은 꾸준히 있어왔다. 매해 입시철만 되면 ‘동갑내기보다 4년 이상 앞서간 14세 대학생’…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유근이 영재 비결은 ‘맞춤형 시간표’
송유근 군의 지능지수(IQ)는 얼마일까. 아버지 송수진 씨는 “측정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사람들은 영재성은 타고나는 거냐, 아니면 개발될 수 있는 거냐를 묻곤 한다. 나는 고민할 필요 없는 문제라 생각한다. 100년에 한 번 …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공부에 빠진 유근이 배울 곳이 없었다”
1997년 11월생. 생일이 아직 지나지 않았으니 만 7살이지만 우리 나이론 9살인 송유근 군은 ‘국가대표 천재소년’이다. 유근이가 처음 매스컴에 등장한 것은 2004년 2월. “초등학교 입학 대신 중학교 입학 검정고시를 볼 수 있…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김 장관의 언론 구애작전
지난 한 주 언론에 얼굴을 내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대권주자들의 모습은 눈물겹기까지 합니다. 6자 북핵회담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자화자찬을 하며 노무현 대통령 치켜세우기에 열중하다 구설에 오른 정동영 통일부 장관, 삼성 X파일 사…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신포경수로 관련 무의미한 갑론을박
“왜 신포경수로를 폐기하고 새로운 경수로를 지어야 하나?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하라.”(한나라당 홍준표 의원) “신포경수로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의 반대 때문에 짓지 못한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정 장관은 9월22일 국회…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바야흐로 국정감사의 계절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여의도에는 여지없이 ‘국감 태풍’이 몰아친다. 가장 안쓰러운 이들은 의원 나리 보좌진들. 여름내 빈둥거리던 의원님들께서 보좌진을 들볶아 뉴스의 주인공이 되고 싶기 때문. 일선 공무원들도 사정이 딱하기는…
20051004 2005년 09월 28일 -

미리 ‘올라가’본 그리운 개성
북한 향토사학자 송경록씨는 ‘개성이야기’(푸른숲)라는 책에서 “개성으로 가는 길을 항상 ‘올라간다’고 하고 개성에서 다른 지방으로 갈 때는 ‘내려간다’고 하는 것은 세계를 품에 넣었던 고려의 수도, 송도 시민의 자존심”이라 했다. …
20000824 2005년 09월 26일 -

첨단 군사장비로 ‘람보’ 만든다
전투용 사이보그에 버금갈 만한 전투력과 통신 효율성을 갖춘 군인을 양성하기 위한 첨단장비가 미국에서 개발되고 있다.미 제82 공수여단 소속 군인 44명은 지난 6월 초부터 ‘랜드 워리어’로 불리는 첨단장비를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00824 2005년 09월 26일 -

‘괴짜’들아 사이버 세상에 모여라
스스로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 키가 커서 슬프다는 사람, 세상에서 라면을 제일 맛있게 먹는 사람, 욕이라면 자신있다는 사람….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현실 세계의 ‘괴짜’들이 사이버 세상에서 뭉치고 있다. 일상 영역에 존재하는 많은 동…
20000824 2005년 09월 26일 -

‘도메인 사냥꾼’ 일확천금은 꿈인가
지난해 박모씨 (서울 회기동)는 ‘hyosung.com’을 네트워크솔루션즈(미국 도메인 등록업체)에 등록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효성그룹에 전화를 걸어 2000만원을 주면 넘겨주겠다고 제의했지만 효성측은 이를 거부했다. 박씨는 얼마 …
20000824 2005년 09월 26일 -

청소년 동성애자 “은둔은 끝났다”
8월10일 서울대 내의 한 대형 강의실. 오후 1시가 되자 수십명의 청소년들이 속속 이곳에 도착했다. 출석 체크를 하고 자리에 앉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얘기하느라 강의실이 이내 시끌벅적해졌다. 오늘 할 일은 공동작품을 만…
20000824 2005년 09월 26일 -

인천 호프집 참사 ‘꺼지지 않는 고통’
정석영군(18·인천 선인고 3년 휴학)은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한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다. 인천 길병원에 10개월째 입원 중인 그의 초점 없는 두 눈에 때때로 그렁그렁 눈물만 고일 뿐 아직 의식불명 상태다. 정군의 목엔 수시로 고…
20000824 2005년 09월 26일 -

‘민물고기 전시관’ 가보셨나요
우리나라에는 140여종 이상의 민물고기가 서식한다. 그중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사는 토종 민물고기가 37종이나 된다. 영화 때문에 유명해진 쉬리는 실제로 보전 가치나 서식개체수 면에서 비교적 흔한 민물고기에 속한다. 내수면 생태…
20000824 2005년 09월 26일 -

채팅은 주부 탈선 부르는 유혹의 창
35세의 주부 박모씨(충남 서산시 운산면)는 최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딸을 위해 컴퓨터 한 대를 장만했다.생산직 근로자인 남편 김모씨와 애들이 없는 낮 시간 동안 그녀는 재미 삼아 컴퓨터를 만지작거리다 ‘채팅사이트’에 들어가게…
20000824 2005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