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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위스키에 취하는 코리아!
12월6일 초저녁 서울 종로구 청진동 한정식집 J, 지방선거 출마를 노리는 A 의원과 측근, 그리고 몇몇 기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수인사를 나눈 뒤 한 참석자가 종업원에게 술을 시켰다. 그때 A 의원이 나섰다. “내가 가지고 온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男 청소년, 사랑 따로 섹스 따로
10대 남성 다섯 명 중 한 명은 성관계 경험이 있는 등 10대의 성문화가 급속도로 개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월14일 서울 YMCA ‘아하! 청소년 성문화 센터’는 ‘2005 청소년 성경험 및 성태도 연구조사 세미나’를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우리는 추위 녹이는 溫情 배달부”
김문규(64) 씨는 매년 12월이면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다’. 부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산타’ 프로그램에 3년째 산타 할아버지로 지원한 것. 부천자원봉사센터에서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산타학교’는 지역의 할머…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청렴 성적표 이렇게 효과 클 수가
“시민들 앞에서 고개를 들 수가 없어요. 한마디로 충격입니다.”12월12일 오전 10시, 전남 목포시에서는 ‘부정부패척결 자정결의대회’라는 긴 명칭의 행사가 열렸다. 그런데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었다. 공무원들…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강화군수의 이상한 외조
한 기초단체장의 묘한 외조가 지역은 물론 중앙 정가에 노블리스 오블리주 논쟁을 몰고 왔다. 논란의 주인공은 유병호(사진) 인천 강화군수. 그는 군에서 지급한 업무추진비 가운데 상당 액수를 아내가 경영하는 음식점에서 지출했고, 이를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적이 된 黃과 盧 잘못된 만남인가
번영을 위해 출항하는 배에는 서로 올라타려고 해도 침몰하는 난파선에서는 먼저 뛰어내리려고 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인가. ‘누가 먼저 황우석 호에 올라탈 것인가’가 과거의 화두였다면 지금의 트렌드는 ‘누가 먼저 황우석 호에서 뛰…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박기영 보좌관은 왜 침묵하나
황우석 교수가 2005년 ‘사이언스’ 발표 논문에 공개한 11개의 줄기세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맨 먼저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라는 본질적 의문을 제기한다…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반전에 반전…10일간의 미로 속 진실 찾기
이만한 할리우드 영화 소재가 또 있을까? 12월4일 YTN이 MBC PD수첩의 취재 방식을 문제 삼는 보도를 내보낼 때만 해도 누구도 황우석 교수의 ‘몰락’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한때 황 교수에게 적대적이었던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철갑상어 남획 … ‘금값’으로 변한 캐비어
검은 빛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며 약간 쓰지만 뒷맛이 구수해 세계 최고급 음식의 하나로 평가돼온 러시아산 철갑상어알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러시아 정부 수산위원회의 블라디미르 이즈마일로프 부위원장은 최근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 필요한…
20000608 2005년 12월 20일 -

고교등급제 아직도 미련있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쉬워지면서 학생간에 격차가 줄어든 것도 대학으로서는 새로운 고민거리다. 결국 추천제를 통해 변별력을 얻겠다는 발상이다.서울대는 현재 고교 2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2년도 입시에서 `전면 추천제’를 도입한다고 …
20000608 2005년 12월 20일 -

26년 찬반 논란 “장관도 헷갈려”
1974년 서울과 부산에서 첫 실시된 고교평준화는 시작단계부터 논란이 많았다. 실시 20년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평준화를 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95년 교육개발원에서 열린 ‘평준화 정책 개선 방안’ 세미나.고교평준화는…
20000608 2005년 12월 20일 -

노점상·지게꾼도 억대 ‘알부자’
매일매일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드나들고 ‘하루 매출액 400억원, 연간 매출규모 10조원으로 추산’되는 동대문시장. “돈이 모이는 곳이라 이곳 생리를 알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어느 상인의 말처럼, 돈을 좇아 모여든 날품팔이에서 …
20000608 2005년 12월 20일 -

‘빨간마후라’ 그 소녀의 뒤엉킨 인생
“빨간마후라 여주인공 말이에요. 그렇게 될 줄 알았어요. 한번 그런 데로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법이죠.”5월25일 서울 신촌에서 여의도로 가는 택시 안. 쭛쭛택시 소속 정모 기사는 기자에게 남고생과 여중생의 노골적인 정사 장면이 담…
20000608 2005년 12월 20일 -

연금특위여! 첫술이라도 제대로 떠라!
여·야가 국회에 국민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이하 연금특위)를 구성하고 국민연금 개혁의 거보를 내디뎠다.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정치인들이 인기와는 거리가 먼 연금 개혁을 논한다는 자체가 참으로 다행스럽다. 그것도 30년 뒤 일어날 …
20051220 2005년 12월 19일 -

유남규 감독 탈모 탈출시킨 의사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의 모발 복원에 성공한 황성주 박사(37·황성주 털털한 피부과 원장)가 이번에는 ‘탁구 영웅’인 유남규 국가대표 감독의 탈모 탈출에 나선다. 황 박사는 직접 자신의 다리와 목덜미 등에 머리카락을 심어가며…
20051220 2005년 12월 19일 -

“외교에서 일방적 승리는 없다”
외교란 기본적으로 사람 간의 관계이며, 모든 인간관계란 협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외교를 잘 이해하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며, 역으로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것은 외교에 도움이 될 겁니다.11월 중순 부산에서 열린 A…
20051220 2005년 12월 14일 -

형형색색 영롱한 빛, 서울 밤을 수놓다
서울에 눈다운 눈이 처음 내린 12월3일 밤, 사람들은 종로에서 즐겁고 행복했다. “세상이 이렇게 달라지네요. 전에는 먹고살기도 어려운데 길거리에 비싼 전구들을 켜서 뭐 하냐고 곱지 않게 보았는데, 이제 이 정도는 써도 되지 않을까…
20051220 2005년 12월 14일 -

지구촌 자연 재앙 … 우주로 향한 인간의 꿈
최대 시속 24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8월29일 새벽 6시쯤(한국시각) 미국 남부 멕시코만 연안을 강타,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등에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물에 잠긴 재즈의 고향 뉴올리…
20051220 2005년 12월 14일 -

도청 X파일 홍역 … 배아줄기세포 울고 있다
국익과 진실. 난치병 치료의 획기적 전기를 이룩한 배아줄기세포 배양기술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던 황우석 교수. 이로써 한국은 줄기세포 연구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하지만 난자 제공에 대한 생명 윤리 문제는 황 교수의 발목을 잡았다…
20051220 2005년 12월 14일 -

키우자, 지키자! 국보급 과학자들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2004년 봄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 연구실의 보안 시스템을 컨설팅했다. 당시 황 교수의 연구실을 점검한 국정원 직원 A 씨의 회고. “황 교수 연구실의 허술한 보안에 혀를 찰 수밖에 없었다. 대학 서버를…
20051220 2005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