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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조작 지시 “이럴 수가”
“결국 고의 조작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조사위원회(위원장 정명희·서울대 부총장)의 발표에 따르면 그렇다. 조사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 검증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내놓았…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노벨상에 눈멀어 황우석 검증 소홀?
한국 과학자 가운데 노벨상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황우석 교수가 과학사에 가장 큰 오점을 남긴 거짓말쟁이로 추락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심경은 착잡할 수밖에 없다. 진실이 한 꺼풀 벗겨질 때마다 과거에는 문제 되지 않…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탐욕 열차’서 내려 나눔의 바다로
박원순(49) 변호사는 ‘나눔 전도사’다. 2000년 8월 그가 첫 씨앗을 뿌린 ‘아름다운재단’은 이제 우리나라 기부문화의 상징이 됐다. 박 변호사는 우리나라 최대 모금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이기도 하다. 그 외 여러 복지…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기업‘나눔 경영’눈에 띄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가 서울 시청 앞에 설치한 ‘사랑의 체감 온도계’가 2005년 12월21일 현재 50도를 넘어섰다. 며칠 새 삼성 200억원, LG 100억원, 현대·기아차 100억원 등 대기업들의 거액 기부가 이…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세 살 기부 버릇 여든까지
시사주간지 ‘타임’은 ‘2005년 올해의 인물’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부부를 선정했다. 이들의 기부 행위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이름을 딴 세계 최대 자선기금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노블리스 오블리주’뿌리내린다
2005년 12월1일 저녁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는 특별한 디너파티가 열렸다. 가수 윤도현 씨가 노래를 부르고 KBS 개그콘서트 팀이 공연을 하며 개그우먼 김미화 씨의 사회로 경매행사가 진행된 것은 일반 디너파티와 다를 게 없었다. …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우리는 마음 부자”… 나눌수록 행복했네
아침 7시 서울 구로공단 한 귀퉁이 스낵카. 양청(38) 씨가 열심히 토스트를 굽고 있다. 손님이 커피값 200원을 내려 하자 양 씨가 상자 하나를 내민다. 기부함이다. “원래 커피는 무료로 드렸어요. 한데 미안하다며 손사래 치는 …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새로운 해 맞을 준비 하셨습니까
병술년 새로운 해 뜨기 전에 우리 아이 새 책도 챙겨주고,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용두사미 될지라도 거창한 새해 계획을 세우고, 호기롭게 새 달력의 첫 장도 뜯어냅니다. 어쩐지 올해는 우리…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10년간 핵 줄타기 하며 떼쓰기
최근의 북한 핵 관련 뉴스는 꼭 오래된 LP판을 튼 것 같다. ‘핵 카드’를 쥔 북한의 대도박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NEW+(주간동아의 옛 이름) 15, 16 합본호(1996년 1월4일자)는 커버스토리에서 북…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황우석 파동 … 童心은 어쩌나 外
2005년 12월23일 서울대 조사위의 황우석 사건 중간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서울대 소아암 병동은 침울했다. 아홉 살 난 아들이 혈액종양으로 2년째 투병 중이라는 김모(40) 씨는 “애들이 아픈 것만으로도 심란한데 줄기세포가 있다…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장외투쟁 박근혜 몸 고되고 점수 못 얻고
2005년 12월22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호남의 ‘폭설’ 피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가 준비됐다. 사학법 무효화를 주장하며 장외투쟁에 나선 한나라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고, 여당 의원들은 ‘폭설’을 쏟아냈다.“때가 어느…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막걸리 대학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
고려대(총장 어윤대)는 2005년이 저문 게 아쉬운 눈치다. 개교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2005년) 고려대의 비상은 돋보였다. ‘글로벌 KU(Korea University) 프로젝트’는 성공리에 진행 중이고, 막걸리 대학은 어느…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한상범 부사장의 아주 특별한 효도
12월1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의 밤은 즐겁게 휘청거렸다.상점의 영롱한 빛은 밤을 수놓았고, 크리스마스캐럴은 거리를 들썩이게 했다. 송년회를 찾는 행인들의 발걸음은 하나같이 들떠 있었다. 연세대 앞의 한 한식당에서 꾸려진 색다른 …
20051227 2005년 12월 26일 -

이 아이에게도 분노를 물려줄 것인가
6월2일 오전 매향리에선 또다시 불기둥이 치솟아 올랐다.미 공군의 A10기는 인근에 모여든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만신창이가 된 농섬사격장을 향해 거침없이 포탄을 날렸다. 주민 피해에 대한 한미 합동조사단 활동이 시작된…
20000615 2005년 12월 26일 -

양성평등 실현 ‘젠더법학연구회’ 떴다
12월3일 서울대 법대 서암홀에서 ‘한국젠더법학연구회’ 창립식이 열렸다. 운영위원장을 맡은 서울대 양현아 교수(법학)는 “법학 연구나 실무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도입하기 위한 논리 개발이 일차적 목표”라고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양…
20051227 2005년 12월 26일 -

장애 아동들과 함께 만두 빚으며 송년회
“지호야, 누나랑 같이 만두 만들자!” 웅진코웨이 리빙사업본부의 추영주(29·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씨는 12월16일 특별한 송년회를 했다. 술집과 노래방에서 보내는 시끌벅적한 연말 모임 대신, 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만두D…
20051227 2005년 12월 26일 -

‘경험’이 수학의 이해를 돕는다
갓 세 살이 된 아이 주영이에게 엄마가 수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주영이한테 사탕이 세 개 있는데 두 개를 더 주면 몇 개가 되지?” 주영이는 주저함도 없이 “다섯 개” 하고 답한다. 한 번도 가르친 적 없는 덧셈을 척척 풀어내니…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그 시절, 女性東亞와 함께한 ‘미인 열전’
여성지의 표지 모델은 언제나 그 시대의 이상형이다. 피골이 상접해 보이는 몸매와 반짝이는 피부, 과도한 섹시함을 자랑하는 2005년 여성지들의 표지를 보면, 왜 모든 여성들이 다이어트와 성형수술에 몰두하는지 알 수 있다. 70년대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폭탄주 억지로 권하지 마세요”
인터컨티넨탈호텔 심재혁(58) 사장은 소문난 ‘매너맨’이다. 문화적 소양도 풍부해 회화,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지식을 자랑한다. 특히 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 각 대학 관광학과나 기업체 등으로부터의 특강 요청이 끊이질…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酒黨 울리고 웃긴 ‘양주의 추억’
보통 사람들에게 ‘양주의 추억’은 1970년대 ‘단스’(그릇장이라는 뜻의 일본말) 한가운데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던 빨간색 조니 워커로부터 시작한다. 해외 관광이 불가능하던 시절, ‘조니 워커’는 외국을 다녀온 친지나 지인이 큰맘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