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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을 퇴출시킵시다”
‘정치인이 시민단체의 심판을 받는 시대가 열리다.’훗날 한국시민운동사는 2000년 1월을 이렇게 기록할지 모른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월10일 선거 사상 처음으로 총선 후보 부적격자 166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한데 이어 …
20000120 2006년 06월 12일 -

시각장애인 위한 ‘빛의 유발자’
“앞을 못 보는 안과 병원장은 전 세계에서 아마 내가 처음일 겁니다. 앞으로도 없겠죠.”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실로암 안과병원 병원장 김선태(65) 목사는 앞을 보지 못한다. 6·25전쟁 직후 불의의 사고를 당한 그는 10세 때 두 …
20060613 2006년 06월 12일 -

“노인에게 일자리 제공하면 1석 3조”
어르신들이 ‘사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뜻이 맞는 노인들끼리 팀을 이뤄 천연수제비누를 제조해 판매하고, 시립도서관 식당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악단 멤버들은 각종 단체의 초대를 받아 공연을 펼친다. 한 달 평균 수입은 20만~30만원…
20060613 2006년 06월 12일 -

無시간적인 이중섭 ‘도원’ vs 서양미술의 ‘線的 시간’ 전통
흔히 미술을 공간예술, 음악을 시간예술이라고 말한다. 이런 관념은 마치 미술이 시간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예술인 양 여기게 만든다. 하지만 이 세상에 시간과 관계없는 것이 어디 있으랴. 모든 사건은 분리 불가능한 시간과 공간의 조합…
20060613 2006년 06월 12일 -

패러디는 예술작품이 될 수 있는가
※ 유의사항。맞춤법, 띄어쓰기를 지킬 것. 。적절한 제목을 달 것.。학교, 이름 등 자신의 신원과 관련된 사항은 언급하지 말 것.。연필을 사용하지 말고 흑색이나 청색 필기구를 사용할 것. 。시험시간은 100분임.이번 호 논술지도에…
20060613 2006년 06월 12일 -

중국 “논어 노자 못외우면 박사 될 수 없다”
“‘논어’와 ‘노자’를 외우지 못하면 박사가 될 수 없다.”이는 옛날 과거시험을 보던 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지금 중국에서 나도는 이야기다.중국과학원 회원이자 화중(華中) 이공대학 전 총장인 양수즈 교수는, 최근 그가 지도하는…
20000113 2006년 06월 12일 -

불안…공포…‘피말린 0시’
당신은 지난 1월1일 2000년의 첫 태양을 어디서 맞았는가.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을 찾아 사람들은 너도나도 길을 떠났다. 정동진행 열차를 탔고, 지리산 천왕봉에 올랐다. 서울에서 강릉 가는 길은 말 그대로 주차장이었다. …
20000113 2006년 06월 09일 -

“희망 텃밭에 행복을 일궈요”
어느 한적한 바닷가 장면 하나. 도시에서 온 한 부자가 해변을 거닐다 자기 배 곁에 드러누워 빈둥대는 한 어부를 만났다. “여보쇼, 이 금쪽 같은 시간에 왜 고기잡일 안가시오?”“오늘 몫은 넉넉히 잡아놨습니다.”“시간 날 때 더 넉…
20000113 2006년 06월 09일 -

가방 끈은 짧아도 성공의 끈은 길다
프로세계에 학벌이 무슨 소용? 대입시 정책이 변하면 유아교육까지 흔들린다는 학벌중심 사회. 대학졸업장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듯한 이 사회에도 점차 학력파괴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고졸 출신들의 성공시대가 펼쳐지고 있는 것. 다른 …
20000113 2006년 06월 09일 -

한국의 ‘셜록홈스’들이 뛴다
서울에 사는 중소기업 사장 한모씨(55)는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유학중인 딸(25)에게서 안부전화를 받았다. 딸은 “스탠퍼드대학에서 컴퓨터를 공부하고 있는 잘 생긴 한국남자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씨는 딸…
20000113 2006년 06월 09일 -

“여자는 좋겠네, 오래 살아서”
우리 나라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얼마나 오래 살까. 여성과 남성들의 취업률 차이는 얼마나 될까. 전체 공무원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통계청이 발표한 1999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99년 현재 한국의 평균수…
20000113 2006년 06월 09일 -

아름다운 남자? 강한 여자?
‘남성=억세고 강함’ ‘여성=아름답고 약함’이라는 이분법이 무너지고 있다. 직업의 선택이나 조직내의 ‘역할수행’에서 ‘금남`-`금녀의 성역’이 무너져내림은 물론, 옷차림이나 외모도 ‘중성화’되는 추세다. 그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가…
20000113 2006년 06월 09일 -

男-운동 女-기억 능력 우월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차이’는 “사회에서 남자가 할 일과 여자가 할 일은 따로 있다”는 주장의 이론적 배경으로 이용되곤 했다. 과연 남자와 여자는 ‘해부학적으로’ 어떤 능력의 차이를 갖고 있는가.성인 남성 뇌의 평균무게는 145…
20000113 2006년 06월 09일 -

작아지는 男, 커지는 女
‘새 밀레니엄 패러다임은 타도 징병제! 쟁취 모병제!’. 이는 ‘징병제를 반대하는 모임’ (www.kebi.com/∼zingbanmo)에서 내건 구호다.새 밀레니엄의 벽두부터 왜 이런 과격한 구호들이 올라와 있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20000113 2006년 06월 09일 -

상대 흠집내기 “믿을 놈 하나 없다”
현직 고위 공직자인 A씨는 작년 말 옷로비 사건에 대한 대검 중수부 수사 결과 발표를 보고 김태정 전 법무장관의 처지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김영삼정권 말기에 ‘음해’를 받고 사직동팀 요원들의 ‘가혹한’ 조사를 …
20000113 2006년 06월 09일 -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라
20세기의 마지막을 우리 검찰만큼 끔찍하게 보낸 집단이 있을까. 아마도 1999년은 검찰에 있어 영원히 잊고 싶은 해가 될 듯하다. 검찰 항명사태부터 촉발된 ‘검찰의 위기’는 옷로비 사건을 거치면서 극한까지 다달았다. 급기야 검찰 …
20000113 2006년 06월 09일 -

“한국-사하共 이젠 일촌지간이죠”
5월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사하 친선협회’ 출범식에서 유난히 자주 거론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거론될 때마다 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러시아 대사를 하면서 한 번도 사하에 가보질 못했다. 그래서 기…
20060613 2006년 06월 07일 -

토익 독해지문 늘어 시간 부족 ‘비상’
발음에 자신 없는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에서 처음 제시된 영국식, 호주식 발음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개정 토익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파트 3 또한 어렵다고 생각한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본다. 이전 토익에서는 시험지에 a부…
20060613 2006년 06월 07일 -

“EM 쓰면 돼지똥도 버릴 게 없어요”
축산은 불가피하게 환경오염을 초래한다. 가축 분뇨는 하천을 더럽히고 축산 농가 주변에는 악취가 진동하게 마련이다. 항생제 테트라사이클린에 내성을 보이는 축산물 비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국내산 축산물의 항생제 내성 실태 또한 심각…
20060613 2006년 06월 07일 -

이유 없는 범죄 뒤엔 이유 있는 분노 있다
결국 ‘정치적 배후’는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5월31일 검찰은 ‘박근혜 피습사건’을 지충호(50) 씨의 단독범행으로 보고, 지 씨를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20대 후반에 처음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후 18…
20060613 2006년 06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