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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거리다 ‘Off Korea’ 될라
“대한민국은 더 이상 IT 강국이 아니다. 새로운 성장엔진이 없어 정체 현상을 겪고 있다.”(이석채 KT 회장, 4월28일 한 강연회에서) “반도체와 LCD 시장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경기회복이 안 돼 계속 긴장하고 있다.”(이윤…
20090623 2009년 06월 17일 -

상상 그 이상의 ‘IT 라이프’
휴대전화에 새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 ‘아, 심심해… ㅠㅠ’라는 짧은 문장. 친구나 아내가 보낸 것이라면 소소한 일상의 편린으로 기억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저 멀리 캐나다 토론토에서 피겨스타 김연아 선수가 보낸 것이라면? 단문 …
20090623 2009년 06월 17일 -

“위대한 기회엔 위대한 책임이 따릅니다”
‘We need you!’라는 반복된 어구로 메시지를 쉽게 각인시킨 오바마의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축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의 길을 택한 군인들에게 자긍심을 불어넣어준 명연설이었습니다. 애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 오바마의 졸…
20090623 2009년 06월 17일 -

“예산회의, 화요일 10시로 변경됐습니다”
일정이 변경됐으면 되도록 빨리 전달하는 것이 좋다. 급할 때는 전화로 알리는 게 좋지만,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통보해야 할 경우 e메일이 효과적이다. 물론 e메일로 일정 변경을 통보할 때는 하루 이상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둬야 한…
20090623 2009년 06월 17일 -

“도시엔 사람체취 느껴지는 공원과 구멍가게 있어야죠”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은 주민들이 종종 ‘절간’으로 비유한다. 평소 큰소리 나는 법이 없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이유에서다. 구청이 주민들과 가깝게 교감하고, 주민들은 그만큼 구청의 자치행정을 만족스럽게 평가한다는…
20090623 2009년 06월 17일 -

남자! 마초 아닐 바에야 사자처럼 살라
바야흐로 여성 시대다. 가부장 시대는 가고 가모장(家母長)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여성이 주도하는 사회로 변화하고 이런 현실에 발 벗고 나서서 항변하거나 반발하는 남자도 없다. 거기에다 남자가 몰락할 수밖에 없는 생물학…
20090623 2009년 06월 17일 -

이재정 前 장관, 도 넘은 문중 사랑
노무현 정부 말기인 2007년 11월29일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재정 당시 통일부 장관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김 통일전선부장을 환대해 보수진영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당시 이…
20090623 2009년 06월 17일 -

몸 낮춘 검찰 “나도 할 말 있는데…”
서초동이 어수선하다. 임채진 전 검찰총장이 사퇴하고 김경한 법무부 장관마저 교체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음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의 후폭풍이 수그러들지 않는 까닭이다. 정치권은 이런 분위기를 이용해 검찰 조직은 물론 수사관행…
20090623 2009년 06월 17일 -

나로우주센터 준공 스페이스 클럽 진입 초읽기 外
나로우주센터 준공 스페이스 클럽 진입 초읽기국내 우주개발 전초기지인 나로우주센터가 준공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월11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외나로도에서 나로우주센터 준공식을 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에서 13번째 우주센터 보…
20090623 2009년 06월 17일 -

서울광장의 낮과 밤
“인간은 그 자신의 밀실에서만은 살 수 없어요. 그는 광장과 이어져 있어요. 정치는 인간의 광장 가운데서두 제일 거친 곳이 아닌가요?… 한국 정치의 광장에는 똥오줌에 쓰레기만 더미로 쌓였어요.… 한국의 정치가들이 정치의 광장에…
20090623 2009년 06월 17일 -

꼼꼼하게 묻고 까다롭게 따져요!
요즘 엄마들은 깐깐하고 현명하다. 영어학원 유치부를 고를 때도 꼼꼼하게 정보를 찾고 하나하나 따져본다. 이곳저곳 직접 다니면서 상담을 받고, 수업을 참관하는 것은 기본.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에도 적…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생생한 ‘오감 자극’ 멀티미디어 교재
영어학습지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러 회사가 제시하는 단계별 학습목표를 점검해 내 아이의 발달단계와 능력에 맞는 학습지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큰맘 먹고 보내는 영어학원, 200% 활용하기
영어학원 유치부 과정의 교육비는 만만치 않다. 수업 시간이 많고 일반 유치원처럼 육아(childcare)와 학습(learning)의 기능을 함께 하는 데다 원어민 교사를 대거 채용하기 때문.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이곳에 자녀를 보내…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소문난 유아 영어학원엔 특별한 것이 있다
‘writing’과 인성교육에 강한 PSA 초등학교 수업 대비한 프리미엄 프로그램1996년 서울 서초동에 처음 문을 연 PSA (Pre-School Academy)는 YBM 에듀케이션의 최고경영진이 책이 아닌 놀이로 영어를 배우는 …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왕따 직장맘의 ‘엄마 네트워크’ 만들기
나는 학부모 사이에서 ‘왕따’로 취급되는 이른바 ‘직장맘’이다. 이제 아홉 살 된 딸 현경이를 키우며 지난 몇 년 사이 크게 깨달은 사실 중 하나가 직장맘에게는 시간을 잘 쪼개 쓰는 것만큼이나 ‘전업주부’ 엄마들과 네트워크를 만드는…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좋은 친구처럼 “영어야 놀자!”
[김호연] “엄마 같은 선생님과 일대일로 즐기며 공부”초등학교 1학년 김호연 군은 일곱 살이 될 때까지 영어유치원을 다니기는커녕 영어학습지도 공부하지 않았고, 오디오북조차 들어본 적이 없다. 영어교육에 대한 어머니 이재경 씨의 생각…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엄마표 영어교육’ 칭찬을 앞세워라!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엄마가 가르치는 ‘엄마표 영어교육’을 한다고 하면 부모가 영어를 잘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엄마표 영어’는 부모가 영어 선생님처럼 영어 단어나 문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영어 환경…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우리말과 영어, 둘 다 똑소리 나게 하려면
#장면 1 경기도 분당에 사는 정미희(38·가명) 씨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의 공부를 봐주다 한숨을 쉬었다. 아이가 “막대 3개와 또 다른 막대 2개를 묶어…”라는 덧셈 문제에서 ‘묶다’의 뜻을 몰랐던 것. 정씨가 ‘put …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Toddler's English 전.성.시.대.
“첫째가 열한 살, 둘째가 여섯 살인데 5년 만에 세대차이가 나더라고요. 첫째가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만 해도 같은 반에 영어학원 유치부 출신이 25% 남짓이었는데 다음 해부터는 절반 이상으로 늘어났어요. 두 돌 무렵부터 영어를 가르…
20090616 2009년 06월 11일 -

“국군 통수권자만큼 큰 영광은 없습니다”
오바마의 연설이 ‘명품’인 이유는 역지사지(易地思之)에 있습니다. 듣는 사람의 처지를 먼저 생각하고 청중과의 간격을 좁히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는 5월22일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 해군사관학교 미식축구팀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연…
20090616 2009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