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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이런 목표를 세워서…”
‘2011년 4개 외국어 능력 평가시험 합격하기’의 첫 도전 대상은 중국어 ‘신(新)HSK 6급’이었다. HSK는 중국어 능력 시험이라는 뜻의 중국어 ‘한어수평고시(漢語水平考試)’의 한어병음표기인 ‘Hanyu Shuiping Kao…
20140512 2014년 05월 12일 -

스타워즈 원년 스타들의 귀환
Princess Leia(레이아 공주)와 Luke Skywalker(루크 스카이워커), Han Solo(한 솔로). 이들은 1970~80년대 단순한 movie characters를 넘어 영어권에선 아예 cultural icon(문화…
20140512 2014년 05월 12일 -

人災이자 官災 세월호 피해자 국가배상 책임
벅찬 기대 속에 신나게 수학여행을 떠났던 경기 안산시 단원고 학생 상당수가 아직 부모에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차디찬 바다에서 못난 어른들을 원망하며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며 많은 국민의 억장이 무너졌다. 여…
20140512 2014년 05월 12일 -

‘카톡’과 ‘라인’ 공룡이 사라지면
스마트폰을 처음 만지는 신규 고객에게 무선통신 대리점이 으레 해주는 일을 관찰한 적 있다. 거의 전 국민이 스마트폰을 가진 듯한 요즘에는 많이 줄어든 풍경이지만, 하나는 구글 계정을 대신 만들어주는 일이고, 또 하나는 ‘카카오톡’(…
20140512 2014년 05월 12일 -

“분노의 물결 어루만져야 치유의 단계로 나아간다”
골든타임(golden time). 세월호 침몰 사고를 보도하면서 여러 언론이 앞다퉈 사용하는 용어다.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효시간을 뜻한다. 검경 수사와 관계자 인터뷰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 대응 과정에서 구조당국은…
20140512 2014년 05월 12일 -

대형 재난 반복…바뀌지 않았다
“5월 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대통령으로서 어린 학생들과 가족을 갑자기 잃은 유가족들에게 무엇이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
20140512 2014년 05월 12일 -

측근부터 혐의 입증 유 前 회장 일가 전면 압박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측근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잔혹사’를 겪고 있다. 유 전 회장과 차남 혁기(42) 씨 등 주범들이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측근들만 죽어나는 것 아니냐.”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 전 회…
20140512 2014년 05월 12일 -

“내 새끼가 열다섯 날 물속에…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고…”
아들을 보름 가까이 바닷속에 둔 엄마가 웃었다. 좋아하는 이를 마주할 때 그렇듯,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휴대전화 속 아들의 사진을 넘겨보는 눈은 반짝였다. “얘가 사진마다 표정이 이래요. 남자는 카리스마 있게 사진 찍어야 된다고…
20140512 2014년 05월 12일 -

200m 外
200m서울메트로 열차 추돌을 막기 위한 기본 시스템인 자동 열차 정지 장치(ATS)가 작동하는 최소 열차 간격. 5월 2일 서울메트로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해 200여 명이 부상한 열차 추돌 사고는 이 시스템 고장이 원인으로 …
20140512 2014년 05월 09일 -

적성검사 넘겨 면허 갱신 못 하면 무면허 운전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을 제대로 통지받지 못해 적성검사를 받지 못했다 해도 그 책임은 운전자 본인에게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4월 10일 대법원 형사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에 검사를 받지 않은 혐의…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저스틴 비버 생각 없는 스타
캐나다 출신 가수 Justin Bieber (저스틴 비버)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로스앤젤레스)에서 이웃집에 달걀들을 던져 경찰 조사를 받았고, 그다음 주엔 대륙 정반대편인 플로리다 주…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사회적 자본 심각한 결핍과 왜곡
21세기 대한민국에서 19세기적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여러 리스크가 보이는데도 모두 눈감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도처에 진화하지 못한 시스템이 허다하다. 그럼에도 정치인들은 지속가능한 진화 노력을 하기보다 표가 되는 복지, 이…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4개 외국어… 누드사진집… ‘긍정적 일탈’공개 선언
누구나 쉽게 공감하리라 생각하지만 모든 ‘시험’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다. 남에게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또 그 결과가 한 개인의 앞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시험이 가진 이런 본질적 속성은 사람을 근본적으로 긴장하게 만…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공동체 좋은 기억 만들어야 ‘트라우마’ 극복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상태다.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최태산 전국재난심리지원센터 연합회장의 말이다. 그는 “세월호 침몰 후 사건 당사자가 아닌 시민까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국가개조, 서두르다 그르칠라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개조 차원에서 안전 시스템 틀을 새로 짤 태세다.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선박 운항, 안전 관리, 부처 감독, 재난구조 시스템 어느 하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총체적 부실 국가라는 사실이 드러난 이상 필연적 수순이…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세월호 충격 지갑 닫는 소비자들
올 초 주식시장에서는 내수 관련 기업이 투자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하던 내수주가 성장주로 재평가되는 분위기였다. 여기에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4월 10일 한국은행(한은)…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조금의 위안이라도…” 기부행렬
“지금 현재 사조직이나 시민단체에서 진행하는 성금모금은 저희 유가족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며 생활재난을 당한 것이 아니라 자식을 잃은 저희에게 성금은 국민에게 너무 죄송한 일임을 알려드립니다. 만약 이 사고로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가족이 알아보게…보이면 다 데리고 나올 텐데”
잠수사는 등에 잠수장비를 메고 앉아서 오리걸음을 하거나 엎드려 기는 것처럼 조금씩 들어간다. 통로 높이는 겨우 1.2m. 침몰한 세월호 선체가 좌현 쪽으로 90도 가까이 넘어져 좌현 쪽은 바닥이 됐고, 우현 쪽은 천장이 됐다. 원래…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유병언 一家 비리 겨눈 칼날
4월 16일 세월호는 침몰했지만 1997년 부도 이후 수면 아래 있던 세모그룹은 물 위로 떠올랐다. 검찰이 사고 나흘 만에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4월 20일…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한국 표범, 너 정말 멸종했니?
3월 초 강원 원주시 호저면 소군산에서 3m 높이 참나무 가지에 걸려 있는 고라니 사체가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인 인근 마을 주민 이무철 씨의 제보를 받은 원주지방환경청(원주청)은 이례적인 사례인 만큼 원인 조사에 나섰다. 이후 조…
20140507 2014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