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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는 진심 소름이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5선에 성공하고도 각종 비리 의혹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조제프 블라터 회장이 나흘 만인 6월 2일(현지시간) 스스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라터 17년 장기집권 천하는 막을 …
20150608 2015년 06월 08일 -

“20대에 찾아온 3기 유방암 딛고 결혼, 출산”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세 살 된 아이, 남편, 친정엄마랑 지지고 볶으면서.”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박경희(33·사진) 씨가 말했다.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출렁였다. 한 손을 뻗어 쓸어 올리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다. 그 평범…
20150608 2015년 06월 05일 -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6월 4일 보건복지부(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운영하는 공식 트위터 계정(@KoreaCDC)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첫 화면에는 ‘승인된 팔로워만 트윗을 볼 수 있다’는 안내문이 올라왔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20150608 2015년 06월 05일 -

“메르스보다 복지부가 더 무섭다”
‘한국에서 (메르스 발생 확인 후) 초기 3일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하지만 ‘슈퍼 확산’에 대한 가장 간단한 설명은 병원이 감염 통제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20150608 2015년 06월 05일 -

말기암 환자 호스피스, 건보 적용 명과 암
“호스피스완화의료(호스피스) 비용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해 기대했다가 간병비는 계속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데 낙심하는 분이 많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호스피스 이용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긴 어려울 겁니다.”김대균 가톨…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유전집유, 무전복역
옛날 한 임금이 공자에게 물었다. “한 마디 말로써 나라를 망칠 수 있는 말이 있습니까.” 공자는 답한다. “사람들은 ‘내 말을 다른 사람이 거스르지 않는 것이 즐겁다’고 합니다. 만일 임금이 착하지 않은 말을 해도 다른 사람들이 …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의학계 미운 털 소팔메토
‘밤에 오줌이 자주 마렵다, 오줌을 누고도 개운치 않다, 오줌줄기가 약하다.’ 중년 이상 남성의 최대 고민, 전립샘비대증의 증상이다. 전립샘은 남성의 방광 하부에 있는 밤톨만한 조직으로 40대 이후 급격하게 커진다. 전립샘 내부에는…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건강기능식품 넌 누구냐
‘가짜 백수오’ 파문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5월 26일 ‘가짜 백수오’로 지목된 이엽우피소의 독성시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장 2년이 걸릴 것으로 알려져 오히려 혼란이…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헐, 중국에 생화학 폭탄 보냈네…”
국내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메르스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돼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전 세계로 확산됐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유사…
20150601 2015년 05월 29일 -

일반인이 흔히 보는 장면은 무죄
최근 성추행 관련 판결에 대한 보도가 유난히 많았다. 무죄를 선고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론은 상식과 동떨어진 판결이라는 평가가 우세한 듯하다. 실제 법조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눈에 띄는 사건은 6개월간 지하철 안과 길에서…
20150601 2015년 05월 29일 -

문제 없애고 조직 살리는 간명함의 원칙
똑같은 업무지시를 해도 부하직원들의 성과는 천차만별이다.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때문이라면 보완할 수 있지만, 지시받은 업무를 이해하는 초기 단계에 문제가 있다면 훨씬 골치가 아프다. 이런 상황에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
20150526 2015년 05월 26일 -

영국·미국 젠트리피케이션의 명암
1964년 영국 도시학자 루스 글래스(Ruth Glass)는 런던 도심의 황폐한 노동계급 주거지역에 중간계급이 진입함으로써 지역 경관이 업그레이드되고 노동계급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
20150526 2015년 05월 26일 -

“죽을 고비 수차례 넘겨…인생 후반전 문 열렸다”
까맣게 그을린 피부, 마른 몸이 지난 210일간의 고생을 짐작게 했다.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당진 왜목항에서 43피트(약 13m) 길이의 요트 ‘아라파니(바다달팽이)’호를 타고 단독·무기항·무원조·무동력 세계 일주를 시작했던 …
20150526 2015년 05월 26일 -

세입자는 절대善, 건물주는 절대惡?
권리금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법) 개정안이 5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가권리금 보장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된 건 2014년 2월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적 약자인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
20150526 2015년 05월 26일 -

뜨는 동네의 역설
5월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보부상회’ 앞마당에는 대형 트럭이 서 있었다. 황병준 보부상회 이사장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이삿짐을 나르는 모습이 보였다. 한때 성수동 ‘핫플레이스’로 불리던 건물 내부는 이미 들어낸 짐들로 듬성듬성…
20150526 2015년 05월 26일 -

女, 이모티콘 감정 표현 男, 사투리로 유대감 강화
주부 정윤영(35) 씨는 남편이 퇴근하기를 기다리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오늘 언제 들어와?’ ‘저녁은 먹었어?’ ‘집에 올 때 참기름 좀 사서 와’라는 말에 남편은 ‘10’(10시), ‘ㅇㅇ’(응), ‘ㅇㅋ’(오케이) …
20150526 2015년 05월 26일 -

안 풀리네~ 도로명, 지하철역명 분쟁
새 도로명, 지하철역명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2014년 11월 19일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개정 시행된 후 전국 도로명 16만1321개 중 705개가 변경됐다. 도로명과 지하철역명 개정 절차는 꽤 까다롭다. 도로명을 개정하려면 해당…
20150526 2015년 05월 26일 -

부모가 포기하면 공동상속 빚 회피 기간은 충분
조부모 중 한 사람이 사망한 후 남긴 채무에 대해 자녀들이 상속을 포기했다면 배우자와 손주(손자, 손녀)가 그 빚을 갚아야 할 법적 책임이 있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배우자와 손주가 함께 갚아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배우자만 책임…
20150526 2015년 05월 26일 -

명문가 출신 로스쿨生은 영입 대상 0순위?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국내 최대 매출 기업인 삼성전자가 각각 소속 변호사와 사내 변호사로 채용을 약속한 유력 집안 출신 로스쿨 학생들이 1월 치른 제4회 변호사시험(합격자 발표 4월 10일)에서 줄줄이 고배를…
20150526 2015년 05월 26일 -

“유승준만 까지 맙시다”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이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앞에 무릎을 꿇었다.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의무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지 13년 만의 일이다. 1997년 데뷔곡 ‘가위’로 혜성처럼 등장해 한국 댄스…
20150526 2015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