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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을 잡고 한계까지 밀어붙여라
공석인 부서장직 겸직은 사회생활을 오래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일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경험한다. 한 후배는 “6개월 동안 공석이던 부서장직에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
20150907 2015년 09월 07일 -

서열이 만든 ‘헬조선’(Hell·지옥)
서열(序列)이란 단어는 ‘차례로 늘어놓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영어로는 ranking, order 정도가 된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서열을 순위(ranking)의 의미로만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한국인에게 서열은 특정한 것에 대…
20150907 2015년 09월 07일 -

지잡대, 학벌세탁충…괴물들이 사는 나라
경남지역 고교 2학년생인 이준호(18) 군은 9월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었다. 한 입시정보 사이트에 ‘지거국’(지역거점국립대)과 ‘인서울’(서울에 있는) 대학을 비교하는 글에 댓글 수십 개가 달렸다. ‘서성한(…
20150907 2015년 09월 07일 -

“검찰도 못 잘라” MB 낙하산은 쇠심줄?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민영진 전 KT&G 사장. 이 세 인물의 공통점은 이명박(MB) 정권이 심은 대형 ‘낙하산’이면서 옛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기능을 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 특수부의 수사를…
20150907 2015년 09월 07일 -

착한 낙하산은 없다
아무리 좋은 물이라도 고인 물은 언젠가는 썩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훌륭한 인재로 시작된 조직이라 할지라도 인사 제도가 지나치게 폐쇄적이면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수요를 파악하기 어렵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도 힘들어진다. 새로운 피…
20150907 2015년 09월 07일 -

3명 중 1명은 관피아
최근 KT&G의 새로운 사장 자리를 두고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KT&G는 민영진 전 사장의 사퇴 이후 공석이 된 사장 자리를 놓고 최근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꾸려 후임 사장 인선을 준비 중이다. 업계에서는 정부 고위 관…
20150907 2015년 09월 07일 -

중국은 왜 전범재판을 안 했나
중국이 전승절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였다. 우리가 광복 70주년을 축하한 반면, 중국은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했다. 많은 규모의 일본군을 본토 안에 묶어둠으로써 연합국의 주력이던 미군이 동남아와 태평양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을 …
20150907 2015년 09월 07일 -

“메르스 경보도 격상 질병관리본부도 격상”
정부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후속 대책 일환으로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해 감염병 발생 시 방역대책본부장의 소임을 맡아 방역을 책임지도록 했다. 또 감염병 긴급상황실을 설치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고, 2020…
20150907 2015년 09월 07일 -

아빠와 한 팀으로 쓰는 자기소개서
어쩌다 이 나라 대학 입시가 ‘할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무관심, 어머니의 정보력’으로 결정된다는 말까지 나왔을까. 이 말은 유치원 단계부터 들어가는 엄청난 사교육비, 부모와 자식 간 비정상적인 소통구조, 복잡한 대학 입시를 꼬집는…
20150907 2015년 09월 04일 -

섹스리스 부부, 갈등 해소부터
여성용 성욕저하증 치료제인 이른바 ‘핑크 비아그라’가 드디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허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 세계로 전해지면서 이 약에 대한 문의가 한동안 빗발쳤다. 진료실을 찾는 상당수 환자가 섹스리스 커플이고, …
20150907 2015년 09월 04일 -

밝히는 게 어때서!
역사상 최초로 여성을 위한 성기능 개선제, 일명 ‘핑크 비아그라’가 나왔다. 8월 중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약회사 스프라우트가 개발한 ‘여성 성욕저하장애 치료제’인 ‘애디(Addyi)’의 판매를 승인한 것. 애디는 스프라우…
20150907 2015년 09월 04일 -

다가올 상황 상정해 적시에 결심하라
평상시 군은 장차 다가올 전쟁에 대비한다. 그러나 미래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작전’에 가깝다. 특히 전쟁은 미래 예측에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은 영역으로 알려져 왔다. 어디에서 분쟁이 시작될지 알 수 없고, 일단 전…
20150831 2015년 08월 31일 -

제주국제학교 출범 4년 학생·부모 만족도 짱!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이 있지만 이제는 옛말이다. 2000년대 후반부터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제주도 천혜의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이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상황이 바뀐 것. 특히 2011년 제주…
20150831 2015년 08월 31일 -

입시 통계에 현혹되지 마라
요즘 대학 입시 전형이 3000가지 이상 돼 난수표보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정보 하나라도 더 얻고자 대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입시설명회를 순회하지만 발길을 돌릴 때는 허망하다. “도대체 내 아이는 어떤 전…
20150831 2015년 08월 31일 -

10년 걸린 이주노조 판결 대법원이 사법 불신 조장
‘때늦은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Justice delayed, is justice denied)’라는 오래된 서양 법언(法諺)이 있다. 송사가 벌어진 후 하루하루 노심초사하는 당사자의 심경을 생각하면 무척이나 당연한 얘기다. 금세 잊…
20150831 2015년 08월 31일 -

“최고의 죽음 준비는 잘 사는 것”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죽었다. 남이라면 모를까 가족이 고독사하거나 자살하거나 살해당한 현장을 직접 정리하기는 힘들다. 고인이 겪었을 일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대신 혈흔을 지우고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지운다. 우리는…
20150831 2015년 08월 31일 -

武力보다 무서운 金力
“요즘 대학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데는 동의한다. 그러나 그 책임을 정부에만 지우는 건 온당하지 않다. 대학 민주주의는 지난 20년간 계속 후퇴해왔고, 많은 이가 그것을 알면서도 눈앞의 이익에 팔려 모른 체해왔기 때문이다.…
20150831 2015년 08월 31일 -

대학 총장도 코드 인사? 사라지는 직선제
태풍 경보가 내린 8월 25일. 부산대 장전캠퍼스에는 폭우가 쏟아졌다. 대학본부 돌계단에는 흰 국화다발이 젖지 않게 포장돼 놓여 있었다. 8월 17일 이 학교 국문과 고현철(54) 교수가 사망한 지점이었다. 고인은 “총장은 직선제 …
20150831 2015년 08월 31일 -

“몰카 보는 사람도 처벌합시다”
워터파크 여성 탈의실과 샤워실 내부를 몰래 촬영해 유포한 일명 ‘워터파크 몰카’ 사건의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8월 27일 영상 촬영을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강모(33)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20150831 2015년 08월 31일 -

슈퍼카 마니아들 ‘억’ 소리 나는 취미생활
자동차 마니아들의 ‘드림카’인 슈퍼카를 탄다는 건 부러움과 질시의 대상이다. 얼마 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수억 원대 슈퍼카 2대를 몰다 고의 추돌사고를 낸 부부가 세간의 화제였다.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한 아내 이모(28) 씨가 자…
20150831 2015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