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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백화점’의 떡볶이
레밍(lemming·학명 lemus)이라는 이름의 동물이 있다. 설치류 쥐과의 포유류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툰드라나 황야에 서식하는 이 쥐들은 수년마다 크게 증식하여 이동하므로 ‘나그네쥐’라고도 불린다. 레밍은 우두머리를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인터넷은 ‘영재 감별사’
우리 아이는 영재일까, 범재일까.’ 그 해답을 얻기가 이제는 어렵지 않다. 국내 최초의 사이버 영재교육 사이트 ‘지니넷’(www. geniinet.com)이 개설됐기 때문. 지난 10월18일 일반에 공개된 이 사이트는 인터넷으로 전…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정치 & 경제
정치 분야는 국내외 쟁점과 교과서 내용을 연관지어 출제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사례로 현행 공직자 선거법에 규정된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배분방식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결정을 내린 것이 있고, 지난 7월 타결된 교토의정서, 그리고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싱글 탈출’ 내게 맡겨라
자,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눈여겨보신 상대방의 이름 위에 표시를 해주세요. 거기 남자분, 왜 커닝하고 그러세요?”이벤트 매니저가 분위기를 한껏 부드럽게 만들어보려고 애쓰지만 이미 진지해진 참가자들은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맞춤결혼’ 시대
컴퓨터업체에서 대리로 일하는 송은석씨(31)는 대부분의 대리 직급 샐러리맨이 그렇듯 항상 일에 치여 산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일에 몰두하다 보니 변변한 데이트 한번 못하고 서른을 넘겨버렸다. ‘친구들은 다 결혼했는데 너는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지평’ 로펌의 새 지평 열다
법무법인 지평 (www.horizonlaw .com) 이 ‘연구대상’으로 떠오른 건 지난해 4월 설립 때부터다. 이른바 사회변혁 의식이 강한 386세대가 주축인 벤처 전문 로펌이란 점, 로펌(대형 법률사무소) 스스로 공익활동을 강제…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병원 가는 게 즐거워요”
할머니, 이 약은 드시면 안 됩니다.” “아이들이 삼십만 원이나 들여 사온 약인데, 왜?” “할머니는 빈혈이 아닌데 의사 처방 없이 빈혈약을 이렇게 함부로 드시면 안 되죠.” “그래? 우리 예쁜 의사 선생이 하는 말인데 들어야지.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마지막 분대장’의 아름다운 세상 이별
조선의용군 ‘마지막 분대장’ 김학철옹(85). 일제의 식민통치와 뒤이은 분단과 독재, 좌우대립 등으로 점철된 우리 민족 현대사에 끊임없이 저항하면서 그 자신이 하나의 현대사가 되어버린 김옹이 파란만장한 삶을 뒤로한 것은 지난 9월2…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뉴라운드 外
우루과이라운드를 대체할 새로운 다자간 무역협상. 뉴라운드는 당초 지난 99년 시애틀 각료회의를 통해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반세계화 시위 등의 영향으로 회의 자체가 무산되면서 11월 카타르의 도하에서 제4차 WTO 각료회의를 열어…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서울은행’ 재벌 품에 안길까
도이체방크 캐피털 파트너스(DBCP)와의 매각협상이 결렬된 서울은행이 정부가 추진하는 재벌 은행 소유 허용 작업의 시금석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은행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지난 10월22일 “기존 은행 합병보…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줘도 탈, 안 줘도 탈 … 말 많은 공연 지원
지난 10월17일 문화관광부에서는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운영과 관련한 회의가 열렸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자 문광부가 2002년 사업 실시를 앞두고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소집해 회의를 연 것이…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설송 스님 병실에 정치인 몰린 까닭은
정치권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불승종 종조 설송(雪松) 스님이 신장 이상으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것은 지난 9월 초부터 약 10일간. 올해 84세의 고령인 만큼 병원 출입이 화제가 될 이유는 없다. 그런데 한 달이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敎壇의 평화를 무너뜨린 ‘돈’
교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한 성과상여금제가 거꾸로 교무실 붕괴를 일으켰다. 추석 직전 정부가 차등 지급한 성과급 때문에 지금 교무실은 시기와 반목,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 싸움터로 변했다. 정부가 공정한 평가기준 마련이나 교원…
20020214 2004년 11월 16일 -

‘작은 제정구’ 양성 빈민운동은 계속
1999년 2월 폐암으로 타계한 고(故) 제정구 의원의 이름을 딴 재단설립 추진이 공식화됐다. 같은 해 10월 발족한 ‘제정구를 생각하는 모임’(공동대표 손학규 의원ㆍ유홍준 교수)이 지난 2월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추모집 출판기념…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생생 감정 표현에 딱이야!
자신의 연애편지를 공개(321호)했다고 아내가 눈살을 찌푸리지만 별로 싫어하지 않는 눈치다. 그래서 용기 내어 좀더 공개하면 누가 더 반했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11/9/85 ♂/♀(정확히 첫번째 메시지를 주고받은 지 2…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후손에게 빌린 땅 한 평씩 사시오”
영국에서 사유지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은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라는 공익단체다. ‘내셔널트러스트’는 영국 전체 토지의 무려 1.5%인 약 27만ha를 소유하고 있다. 이중 3분의 1은 호수가 많은 지역…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인재 영입만큼 남는 장사 있나요”
지난 1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와 도자기 박사 윤용이 교수가 나란히 명지대 미술사학과로 둥지를 옮겼을 때 알 만한 사람들은 모두 유영구 이사장(56·명지학원)의 작품이라며 무릎을 쳤다. 인재 영입에 관한 한 …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사모님, 청약통장 파시죠”
“OO이 엄마, 청약통장 있지. 어떻게 할 거야?”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사는 주부 한모씨(54)는 얼마 전 같은 아파트 동 대표 김모씨(여·56)로부터 청약통장을 팔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받았다. 1순위 청약부금 통장을 얻는 대가…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바라보고 살아갈 그 아무것도 없다”
채만식의 소설 ‘탁류’는 금강 하구의 항구도시 군산을 무대로 한다. 소설의 주인공인 정(丁)주사 일가는 개복동, 둔율동의 콩나물 고개에 살았던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개복동에는 20여개의 유흥업소가 몰려 있다. 군산의 대표…
20020214 2004년 11월 15일 -

시민賞 수상자 다시 보니 ‘비리 행각’
자랑스러운 시민상’이란 상이 있다. 서울시가 조례를 제정해 1992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5개 부문 70명 이내의 시민에 수여하는 이 상의 취지는 시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애쓴 숨은 일꾼을 찾아 격려하기 위한 것. 지난해 하반기까지…
20020214 2004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