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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연구에 푹 빠진 재미 치과의사
“의학과 역사는 서로 닮은 점이 많습니다. 몸에 나타난 증상을 통해 원인을 유추하는 것이 의학이라면, 시간에 묻힌 사실을 찾아내 그 의미를 복원하는 것이 역사학의 몫이지요.” 지난 8년 동안 오로지 몽골과 칭기즈칸 연구에 ‘미쳐 살…
20010308 2005년 02월 16일 -

“나부터 실천합시다” From Me 운동 주역들
‘세상을 바꾸려면 ‘나’부터 바꾸자.’(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약칭 기윤실)이 ‘From Me’(나부터)운동의 전파에 나섰다. 2월12일 열린 기윤실 대의원 총회에서 개인과 가정, 직능단체, 교회 자체에 만연한 각종 비도덕적 행태를 …
20010308 2005년 02월 16일 -

“이젠 혼자가 아니에요” 도우미들 한데 뭉쳤다
“도우미는 행사장의 눈요깃거리가 아닌 전문 직업인입니다.” 2월20일 창립한 한국도우미협회 회장 최선미씨(31). 최씨는 경력 9년의 베테랑 도우미로 동료 14명과 함께 협회를 발족했다.일반엔 다소 생소한 이 협회의 주요사업은 도우…
20010308 2005년 02월 16일 -

영어가 ‘뻥’ 뚫리는 리듬훈련
영어에는 영어만의 독특한 리듬이 있다. 이 리듬감을 터득하지 못하면 우선 원어민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고, 모처럼 해본 말도 상대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 초보자들이 AFKN 방송을 듣거나 미국영화를 볼 때, 낯익은 단어 몇 개만…
20010308 2005년 02월 16일 -

한·일 과거사 인식 아직도 차이 크다
일본의 문부성은 ‘새로운 역사교과를 만드는 모임’이 집필한 역사교과서의 최종 수정안을 접수하였다고 하니 일본 중학생들이 극우적 역사관을 배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들이 만든 최초 교과서 내용 중에는 한일합병을 ‘국제법상 합법적’으로…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25년 恨 녹아내린 큰딸의 반가운 목소리
만약 ‘주간동아’를 보지 않았더라면…. 보았다 한들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편지를 쓰지 않았다면…. 김수용씨(56)는 2월20일 미국에 있는 누님 김화수씨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먼저 아내 박연옥씨(52)에게 몇번이고 ‘고맙다’는 …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동거는 빨리, 혼인신고는 천천히
최근 20, 30대 젊은 부부 사이에 결혼식을 올리고도 혼인신고를 미루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결혼’이라는 형식을 거쳐 부부생활을 영위하지만 일정기간 ‘합법적인 부부상태’가 되는 것을 유예한 채 상대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겠다는 …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사후 피임약’은 여성 잡는 독극물?
직장인 H씨(28)는 지난 2월 초 뜻하지 않게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뒤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공교롭게도 배란기였기 때문. 임신이 두려웠던 그는 다음날 약국에서 ‘사후(事後) 피임약’이라며 건네준 주황색 알약을 먹고는 이틀 뒤…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萬金 들인 새만금호 ‘밑 빠진 독’
‘노태우 대통령 공약 코드넘버 20 -07-29’.3개 공화국을 이어온 ‘국책사업’ 새만금 간척사업엔 1조1385억원이 들어갔다. 사업시행자인 농업기반공사는 전북 부안군 현장에 건설된 새만금홍보관 전시물과 ‘2001년 2월 새만금사…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주사제 제외 파동’ 은 복지부 ‘작품’
정말로 불편한 사람은 누구인가. 이번 국회 보건복지위의 주사제 제외 ‘파동’을 지켜보면서 지울 수 없는 의혹이다.의약분업에 대한 정부의 원칙 없는 정책이 국민을 또 한 번 혼란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지난해 의료계 3차 파업을 …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대학문 나선 ‘실업자’ 어디로 가나
봄이 가까울수록 마음은 더 얼어붙는다. IMF 사태 이후 최악이라는 ‘취업 빙하기.’졸업을 맞은 주인공들의 표정이 결코 밝지 않다. ‘결실의 정점’이어야 할 졸업식이 오히려 ‘불안의 정점’이 된 아이러니. 일찌감치 ‘체념의 지혜’부…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온정으로 추위 녹이는 ‘고아들의 친구’
샐러리맨도 이웃을 도우며 보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자기 것을 희생하면….” 서울 교보생명보험㈜ 비서팀 박경호씨의 말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5월부터 매월 셋째 토요일을 ‘휴무일’로 정했다. 한 달에 한 번 쉬는 토요일이므로…
20010301 2005년 02월 15일 -

큰 소리로 읽으면 영어가 보인다
이번에는 ‘어휘’ ‘문법’ ‘발음’ 등의 ‘영어감각’들을 한꺼번에 숙달하는 ‘큰소리로 읽기’에 대해 연구해 보기로 하자. 영어문장 속에는 ‘문법’ ‘어휘’ ‘발음’ 등 우리가 영어를 하는 데 필요한 요소는 다 들어 있다. 이것들을 …
20010301 2005년 02월 15일 -

700년간 의성 김씨만 살아온 ‘안동 둔번마을’
경북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 둔번마을. 입춘을 지난 따사로운 햇볕이 의성 김씨 천년 종택(宗宅)의 금사오죽(金絲烏竹)을 희롱하며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구르는 돌 한 조각에도 산산이 부서질 것 같은 겨울 한촌의 적막함은 700년 세파…
20010301 2005년 02월 14일 -

비난받는 사이트들 “우리도 할말 있다”
지난 연말까지 한 인터넷 포털업체에서 ‘자살클럽’이라는 이름의 동호회를 운영했던 M양(17). 그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속상한 일들을 서로 털어놓고 용기도 북돋워 주며 1년 이상 동호회 활동을 계속해 왔다. “물론 자살하려고 만든 건…
20010301 2005년 02월 14일 -

금융노조 탈퇴 약속은 ‘거짓말’
지난해 12월31일 평화, 제주, 광주, 경남은행엔 7555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다. 이틀 전 이들 4개 은행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어 상급 산업별노조인 ‘한국노총산하 전국금융산업노조’(이하 금융노조)를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말하자…
20010301 2005년 02월 14일 -

B형 간염 보균자, 억울한 ‘天刑의 삶’
지난해 11월 국립보건원 방역과에 탄원서 한 통이 날아들었다. 거기엔 B형 간염 보균자로 ‘천형’(天刑)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한 시민의 뼈아픈 현실이 담겨 있었다. “이것은 국가에 의한 인권유린이고, 사회적 소외를 방조한 행위에 …
20010301 2005년 02월 14일 -

‘아르바이트’라는 이유만으로…
김지영군(18·서울 노원구 상계동)은 지난 1월까지 중국음식점에서 석 달간 자장면 배달을 했다. 아파트 계단을 쉴새없이 오르내리면서도 월급날을 생각하면 행복했다. 한 달을 꼬박 채워 자장면을 배달한 김군의 손에 쥐어진 돈은 약속한 …
20010301 2005년 02월 14일 -

“세상에 이럴 수가”… 용서 못할 아버지
지난해 12월26일 K양(15·중3·대전)은 4만원을 들고 무작정 서울로 왔다. 가출한 것이다. 그녀는 PC방에서 날밤을 새웠다. 이틀째 되는 날 돈이 떨어졌다. 채팅사이트를 이용해 중년의 남자를 만나 10만원을 벌었다. 올해 1월…
20010301 2005년 02월 14일 -

‘좌충우돌’은 YS가 사는법?
김영삼 전 대통령(YS)이 지난 1월27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민결의대회’에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대회는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가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연 것. “경의선은 북한 공산당이 쳐들어 올…
20010301 2005년 02월 14일